[스압] 이상한 대한민국 출산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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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한민국 출산율 상황 이상한 대한민국 출산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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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감자탕3인분님의 댓글

애키우는데 돈 안듭니다. 2명 부주가 사는것에서 10%정도 들어요. 막연하게 돈많이 든다고 생각해서 그렇지. 지금 애 낳으며누혜택이. 인서울 대학교 그냥 갈수 있다는겁니다. 지금 출생아들 전부 인서울가도 정원 못채웁니다. 사교육 사라질거고. 의료비 우리애들 진료한번에 몇백원냅니다. 어린이집 공짜 기저귀 공짜.

코코로고코님의 댓글

지금 와이프가 임신만 한 상태인데도 평소보다 돈드는거 많습니다. 평소보다 좋은거 먹어야되고. 자영업잔데 병원갈시간엔 일못하게되는것도 있구요. 출산시점만 예상해도 조리원에 도우미에 최소 육아용품하면 몇백마이너스 출발일것 같아요. 지원금으로는 충당이 안되는 계산이더라구요.

사교육 사라진다고 어떻게 확신합니까

수요는 줄겠지만 그만큼 공급도 줄거고 결국 같은 비용 혹은 조금더 비용이 올라 갈 수 있어보여요.

UB쬬손권님의 댓글

조리원은 한국만 있는데.... 한국 여성만 몸이 다르게 생겼는지 의문입니다. 한국 여성만 정신이 다르게 생긴건 맞는듯해요...

특전사령관님의 댓글

조리원 문화가 특이한 문화긴 하지만, 출산 후 며칠 동안 회복하면서 필요한 지식(애기 안는 방법부터 기저귀 가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곳이 조리원임. (본인 와이프가 3주 전에 애기 낳음.)



본인은, 조리원이 없었다면 총 쏠 줄도 모르는 소년병이 전쟁에 다짜고짜 나가라는 것과 다르지 않겠다고 생각함.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남성이 육아휴직이나 법정 배우자 출산 휴가(열흘)도 눈치보고 다 못 쓰게 눈치 주는 직장 문화가 더 문제라고 봄. 이러한 휴가들을 눈치 안 보도록 보장 받을 수 있다면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어찌저찌 맨땅에 헤딩하며 습득할 수는 있겠음.  하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조리원은 필요한 코스라고 생각함.

요와썹요님의 댓글

애키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키우는 과정과

내 인생을 받쳐야하는 헌신

등등 이런것들이 싫어서 안낳는 경우도

요즘은 많습니다.

애 낳으면 어째뜬 평생 책임과 희생과

나의 삶의 에너지 일부가 평생 들어가는것인데

예전처럼 결혼하고 무조건 아이낳고

하는 형태가 많이 사라져 가는거죠

특전사령관님의 댓글

삼 주 전에 애 낳았습니다. 돈 개 많이 듭니다.  애는 낳았지만 소득 때문에 첫만남 바우처 및 부모 수당 외에 받을 수 있는 혜택 하나도 없습니다.  저출산 정책인지 저소득자 우대 정책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대한민국에서 출산은 고소득자가 많이 한다는데 고소득자는 쌩돈 내고 애 낳아도 혜택 대상인 저소득층은 애를 안 낳고 있는게 현실.

게으른탄빵님의 댓글

음 미취학 애둘 키우는데 한명 얼집안가고 가정보육해도 한달에 최소 50-100 이상 들어요 어디동네인줄 모르겠지만 원비안내는 얼집 유치원 주변에없네요 그리구 기저귀 누가공짜랍니까ㅠ첫째는 주지도않고 둘째이상 소득따져서 주는거구요 못받는집 많습니다. 한도도 정해져있구요 24갤까지밖에못받는데 요즘 기저귀 4살에 떼요.. 주말에 외출 한번하면 식비까지 10-20은 우습게 깨지고 미술학원 하나만 보내도 요즘 싸도 10만원ㅋㅋ 대학을 가냐안가냐가 아니고 육아 자체비용말고도 추가비용이 엄청납니당.. 초딩저학년되보세요 1시에 하교.. 더 난리죠 잘모르시는듯 ㅠㅠ

멍멍이똥개님의 댓글

두아이키우는데 교육비만 300만원 나가고 애들 금방커서 패딩이며 신발이며 내복 계절마다 사야되고 먹는거며 세탁세제 샴푸 로션 이런거 엄청 돈 나가요ㅠ  해외 한번 나가려고 하면 비행기만 200나가고.. 집 대출금이며..ㅎㅎ

긍정뿌셔님의 댓글

ㅋㅋ대학교를 머릿수만 채우면되나요?

교육의 질이 다른건 어쩌게요?

돈이 안드는건 그만큼 지원이 적었단거고

그상태로 다른 아이와 같은 대학을 나온다 한 들

실력 차이가 천지인데

어떻게 그런 예를 드시면서 돈이 안든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sinamonkim님의 댓글

현재 임산부인데 사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실직적인 비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긴해요. 서울에서 산후조리원 2주 평균 비용이 400정도 선이고 (보통 조리원의 일반실) 조금 전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출산비용도 병원에 2박정도 입원할 시 100이상이에요. (일반실기준)



임신 초기에는 이벤트들이 많아 초음파 볼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 초기에는 2회만 보험 적용되구요. 일반적으로 출산까지 평균 초음파 횟수가 10.5정도인데 나라에서는 7회까지만 급여적용이 되요. 니프티라던지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정확도가 높은 기형아 검사의 경우 60-150까지 비용도 비싸구요???? (고령 산모가 많아지다보니 임부카페에서는 대부분 검사룰 하더라구요)



남편이 자영업자인데 이번에 변경되는 육아휴직 제도는 (남편이 육휴 쓸 경우 육휴일 좀 더 길어져요) 일반 회사원에게만 적용되서 그것도 좀 아쉽구요???? 남편 11시 퇴근인데 앞으로 혼자 어떻게 애 보나 그것도 앞이 깜깜... (이건 그냥 제 넋두리네요ㅎㅎㅎ)



저도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아기를 낳는 일은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부담이 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감자탕3인분님의 댓글

고소득이 야르루만힝 낳는이유는 20대에 결론가능한 상황이냐가 고나건잊니다 30대 여자둘운 애 많이 안낳아요

20대 여자들이 결혼할수있게 만들어줘야 3명이상을 낳습니다. 노인들 복지해줘봐야 나라 망하는꼴이고. 20대 집. 돈 다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댜한민국 국민 자산 80%인 부동산은 끝장납니다. 20대 들에게. 집을 그냥 주세요.

흰고라니님의 댓글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40대 이상이고, 그 밑으로는 표가 안되기 때문에 안해주겠죠.



정치하는분들, 설명해주시는분들 말로는 지금 눈앞에 닥친 문제가 더 급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여라 눈코입님의 댓글

그냥집 줘도 결혼 안하고 애 안낳을껄요?

서울 강남에 집주면 모를까요.



지방  일자리 만들고 지방에 집 잘 지어놔도 안가잖아요..저도 가기 싫어요.

티비 sns보면 다들 잘나고 호화스러운데 현실을 못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냥 대충 결혼해서 살아도 애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엄청 특출나지 않는이상 성공도 힘들죠.



지방일자리 살리고 공교육 강화 교육비 절감 학비 줄이기를 안하면 애 안낳을겁니다.

장수선무무전선고님의 댓글

연봉 5,7천으로 어차피 집 못 삼.

둘이 벌어 먹기도 빠듯함. 애 대학 보내는데까지 5억임. 집은 언제사고 애는 어떻게 키움?

INFJ아재님의 댓글

절대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비교비용(?)의 문제가 아닐까 해요. 남의 집 애는 이 정도 하는데 우리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ㄷㄷㄷㄷㄷ 하는 불안감

딸기가좋아아님의 댓글

맞벌이 하려면 일단 사교육을 시키거나 조부모님께 맡길수밖에없는데 용돈이라도 드려야하고.. 애들 5살만돼도 누구는 이거 갖고있다, 누구는 여기갔다왔다더라, 하면서 자기들끼리도 비교하더라고요ㅜ 그럼 엄마입장에서 해주고싶음..ㅜ 먹고놀고 재우고만하면 돈안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럴수가있나 ㅜ

모여라 눈코입님의 댓글

애가 하고싶다고하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학원 보낼수밖에 없어요. 하루종일 붙어서 같이 공부할거 아니면요. 학교가 두시에 끝나는데 두시부터 혼자공부하게 시킬건가요? 학교수업 많이 바뀌어서 8-90년대 생각하면 안됩니다.지금은 등수도 안나오고 중간 기말 시험도 없어요.

중학교나가야 나오는데 그때 시작할수 없거든요.

어릴때부터 기본은 해놔야 나중에 혼자라도 따라갑니다.어릴때 안해놔서 나중에 꿈을 포기하게 할슈 없죠

모여라 눈코입님의 댓글

아뇨 저는 본인이 하고싶은일 시킬겁니다.

그게 목수라도 본인이 할수있고 하고싶은일 시킬건데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공부가 걸림돌이 되지않도록 기본은 가르치고 있어요.

밥이 중요하다 가르치려면 쌀이 있고 수저가 있어야 먹는거죠.

요즘 초등교육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모여라 눈코입님의 댓글

의사 변호사 한다고 과외하나요?

학교를 좋은데 가고싶다하거나 애의 꿈이 의사 변호사고 하고싶은게 있다면 완전 고마운거 아닌가요? 그게 뭐 잘못된거에요? 애가 공부를 못하는데 그게 하고싶다면 성적을 올리라고 하면서 공부시키겠죠, 뭐가 꼬이신건지 모르겠는데 애가 의사변호사 꿈이 이상한건가요?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공부를 해서 될 아이인지 아닌 아인지 보면 알수 있는데 안될 아이에게 무책임한 희망은 주지 않을거에요. 될것 같은 아이라면 하겠죠. 그런데 저는 어떤 직업이 아닌 어떤 사람이 되라고 할거에요. 만약 사람을 돕고싶어 의사나 변호사가 된다면 모를까 돈때문 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되죠.

베요네타님의 댓글

일부러 결혼 안 하는 사람이 있을 거고,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사람도 있겠지. 앞으로 인구가 점점 더 줄어들 텐데 어떡하냐?

이런가입하다니님의 댓글

우리 나라는 저소득층이라도 교육수준이 높고 단순노동으로 수익을 얻는 직업이 많지않고 예전처럼 아이육아를 사회가 공동으로 하는 시절도 지나서 그런듯

벨렐레님의 댓글

여가부 예산 100조 빼서 애 낳는집에 24평 20년 임대로 다 줘라. 30년 채우면 집은 시세보다 싸게 살수있게. 그럼 최소 하나씩은 낳고 결혼도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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