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들 육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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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이속공속님의 댓글
"군대니까" 여기에 논리가 어디잇음
강의수준이 의심되는데
눈치껏해, 원래그래 수준의
논리가 없거나 설명 못하니 넘기는 말인데
다 이유는 제각각이고 100%논리적일수는 없어도
막내들이 눈치보여 빨리 먹으려고 물 말아먹다 체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긴 우리부대 룰이다 정도에 논리라도 잇어야지
애들 왜왜왜 시기에
응 그게 지구야, 응 난 원래 그래 보단
간단히 설명하면 적당히 알아먹거나 관심사가 넘어감
애들 상대할때는 인격체인걸 잊지 말아야죠
강아지나 인형 또는 내 소유의 사람이 아닌
그렇다고 존댓말 쓰라는게 아닌 하나의 객체죠
강의수준이 의심되는데
눈치껏해, 원래그래 수준의
논리가 없거나 설명 못하니 넘기는 말인데
다 이유는 제각각이고 100%논리적일수는 없어도
막내들이 눈치보여 빨리 먹으려고 물 말아먹다 체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긴 우리부대 룰이다 정도에 논리라도 잇어야지
애들 왜왜왜 시기에
응 그게 지구야, 응 난 원래 그래 보단
간단히 설명하면 적당히 알아먹거나 관심사가 넘어감
애들 상대할때는 인격체인걸 잊지 말아야죠
강아지나 인형 또는 내 소유의 사람이 아닌
그렇다고 존댓말 쓰라는게 아닌 하나의 객체죠
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님의 댓글
음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아이 안 키워보셨죠? 남자 아이 키우시게 되면 저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됩니다.
이속공속님의 댓글
저도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어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죠
대가족이 하던 공동육아, 아이들끼리 친구들끼리 보내는 시간이 줄고 혼자 둘이상을 보려면 강하게 말하고 위험하니 통제가 필요할때가 많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남자아이라도 첫째, 둘째 성격이 다르고
한 아이라고 해도 성향은 있어도 성격은 성장과 함께 어른기준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사춘기가 오고가고 하죠
1번이 아이 성격을 보고
2번이 규칙과 통제라는 의미 였습니다
2번이 먼저가 되면 아이는 그냥 맨날 소리지르는 사람,
자기 뜻대로만 하고 싶음사람, 별수없이 내가 받아줘야지라고 생각할 우려가 있어서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죠
대가족이 하던 공동육아, 아이들끼리 친구들끼리 보내는 시간이 줄고 혼자 둘이상을 보려면 강하게 말하고 위험하니 통제가 필요할때가 많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남자아이라도 첫째, 둘째 성격이 다르고
한 아이라고 해도 성향은 있어도 성격은 성장과 함께 어른기준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사춘기가 오고가고 하죠
1번이 아이 성격을 보고
2번이 규칙과 통제라는 의미 였습니다
2번이 먼저가 되면 아이는 그냥 맨날 소리지르는 사람,
자기 뜻대로만 하고 싶음사람, 별수없이 내가 받아줘야지라고 생각할 우려가 있어서요
이속공속님의 댓글
저도 군대만 말한게 아니고
다른 예시도 들었고
본문에 규칙=논리+단호+일관
으로 논리가 나오죠
본문 마지막에 동생에게 규칙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켜에서
논리가 깨지고 단호+일관만 남아서 의문을 가지는거죠
논리가 없으니
각자 합리화하는 사람도 있고, 힘의 논리로 대처해서 납득 못하고 규칙을 지키는 사람도 있고,
의문이 들지만 사회나 그룹에 일단 적응하면 규칙이 생성된 역사를 되짚는 경우등 다양하죠
맹목적으로 규칙을 지킨다는 동의할수 없지만
강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이해했죠 한국사회죠
엉뚱한 말을 짚는건 본인이신듯하네요
다른 예시도 들었고
본문에 규칙=논리+단호+일관
으로 논리가 나오죠
본문 마지막에 동생에게 규칙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켜에서
논리가 깨지고 단호+일관만 남아서 의문을 가지는거죠
논리가 없으니
각자 합리화하는 사람도 있고, 힘의 논리로 대처해서 납득 못하고 규칙을 지키는 사람도 있고,
의문이 들지만 사회나 그룹에 일단 적응하면 규칙이 생성된 역사를 되짚는 경우등 다양하죠
맹목적으로 규칙을 지킨다는 동의할수 없지만
강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이해했죠 한국사회죠
엉뚱한 말을 짚는건 본인이신듯하네요
서폿데려가실분님의 댓글
"군대니까" 라는게 밥을 물에 말아먹지 말라는 말의 논리가 되는거에요 저 상황은. 다만 그 논리가 얼마나 논리적이어야 하는가를 따지는게 아니라구요. 궤변같은 논리라도 군대라는 집단에서 "군대니까"라는 논리가 그것 자체로도 논리가 된다는겁니다. 논리라는 단어때문에 헷갈리시면 논리대신 이유라는 단어를 집어넣어보세요.
아들 키울때도 마찬가지에요. 5살배기 아들이 엄마가 마시는 커피를 보고 자기도 먹고싶다고 하면 커피가 어린이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설명하기보다, 이건 어른들만 마시는거야. 너는 아직 너무 어려서 안돼. 정도로 설명해도 설득됩니다. 그런데 그 궤변같은 논리도 없이, 그냥 안돼! 라고 하면 떼를 쓰기 시작하겠죠. 강사가 얘기하고 싶은게 그겁니다.
아들 키울때도 마찬가지에요. 5살배기 아들이 엄마가 마시는 커피를 보고 자기도 먹고싶다고 하면 커피가 어린이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설명하기보다, 이건 어른들만 마시는거야. 너는 아직 너무 어려서 안돼. 정도로 설명해도 설득됩니다. 그런데 그 궤변같은 논리도 없이, 그냥 안돼! 라고 하면 떼를 쓰기 시작하겠죠. 강사가 얘기하고 싶은게 그겁니다.
이속공속님의 댓글
논리적인 이유
논리없는 이유
즉 이유가 더 넒은 범주로써 사용가능하죠
카페인은 어려서 안돼 라는 이유도 이해합니다
다른예시로 밤에 산에 가면 위험하다를
논리적으로
밤에 산은 고립과 야행성동물의 위험, 시야의 제한등을 설명하면
난 아침마다 가는곳이라 눈감고도 간다, 깊숙히 까지 가지않는다등의 반박이 나오고
다시 논리를 준비하기에는 피곤하고 경각심이 떨어짐으로
흔히 동화에서 쓰는 방식으로 이유를 만들어
귀신이 잡아간다 호랑이가 물어간다는 방식으로 공포를 이야기하죠
군대니까 는 논리가 아니죠
이유나 핑계는 될수 있죠
위에 다른댓글에도 작성했지만
강의에 대한 집중이나 재미 강조를 위한 사용과
현실적인 육아와 직관적인 적용도 이해합니다
이 게시물이라는 한정된 전제로 의구심이 생기고
마지막 짤처럼 동생에게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켜라는 논리적인 규칙이
아닌 이유있는 강요가 되겠죠
논리없는 이유
즉 이유가 더 넒은 범주로써 사용가능하죠
카페인은 어려서 안돼 라는 이유도 이해합니다
다른예시로 밤에 산에 가면 위험하다를
논리적으로
밤에 산은 고립과 야행성동물의 위험, 시야의 제한등을 설명하면
난 아침마다 가는곳이라 눈감고도 간다, 깊숙히 까지 가지않는다등의 반박이 나오고
다시 논리를 준비하기에는 피곤하고 경각심이 떨어짐으로
흔히 동화에서 쓰는 방식으로 이유를 만들어
귀신이 잡아간다 호랑이가 물어간다는 방식으로 공포를 이야기하죠
군대니까 는 논리가 아니죠
이유나 핑계는 될수 있죠
위에 다른댓글에도 작성했지만
강의에 대한 집중이나 재미 강조를 위한 사용과
현실적인 육아와 직관적인 적용도 이해합니다
이 게시물이라는 한정된 전제로 의구심이 생기고
마지막 짤처럼 동생에게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켜라는 논리적인 규칙이
아닌 이유있는 강요가 되겠죠
낭만진진님의 댓글
아들 키우는데 저 강사 어이없네.
무조건 규칙만 강요하면 속에 내재된 불만은 어떻게 해소하는데?
군대, 경찰서에서 가혹행위가 왜 일어나며
그게 규칙이란 미명하에 적용되는것도 분명하지 않나.
5살 꼬맹이에게 안돼. 라고 가르칠때도
이거? 위험해. 다쳐. 그래서 안돼.
이렇게 말하고 그래서 규칙이라고 하는데,
저건 뭐. 들을 가치도 없는 강의임.
저걸 보고 사춘기 아들에게 해봐라. 아들녀석 어케되는지.
사춘기때 아들이 딸아이보다 더 말이 많고
얼마나 감수성 감정적이어서 멘탈이 약하고 바사삭하는데.
그때 규칙이니까! 이러면 아들 입을 꾹 닫음 그와 동시에 마음도 닫음.
한번 실수했다가 아차 싶어서 며칠동안 고생했음
아들을 마음에서 놓고 싶으면 저렇게 키우던가.
아들도 남자이기전에 말이 통하고 감정적인 인간이거든. 저건 진짜 아님.
무조건 규칙만 강요하면 속에 내재된 불만은 어떻게 해소하는데?
군대, 경찰서에서 가혹행위가 왜 일어나며
그게 규칙이란 미명하에 적용되는것도 분명하지 않나.
5살 꼬맹이에게 안돼. 라고 가르칠때도
이거? 위험해. 다쳐. 그래서 안돼.
이렇게 말하고 그래서 규칙이라고 하는데,
저건 뭐. 들을 가치도 없는 강의임.
저걸 보고 사춘기 아들에게 해봐라. 아들녀석 어케되는지.
사춘기때 아들이 딸아이보다 더 말이 많고
얼마나 감수성 감정적이어서 멘탈이 약하고 바사삭하는데.
그때 규칙이니까! 이러면 아들 입을 꾹 닫음 그와 동시에 마음도 닫음.
한번 실수했다가 아차 싶어서 며칠동안 고생했음
아들을 마음에서 놓고 싶으면 저렇게 키우던가.
아들도 남자이기전에 말이 통하고 감정적인 인간이거든. 저건 진짜 아님.
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즐겨보고 육아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군대라는 말에 규칙=윽박지름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맥락이 그게 아니라…아이 행동교정할 때 감정에 호소하거나 부모님 도와달라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우리 집에서 따라야하는 객관적인 규칙’을 만들라는 거예요. 갈등의 관계를 부모 대 아들 구도가 아니라 규칙 대 아들 구도로 만들고 부모는 아이의 적이 되지 말라는 조언입니다.
당연히 사춘기 애들에게는 안 먹히겠죠 머리가 굵었으니… 그러나 지 경우 초등학생 아들 게임 통제할 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군대라는 말에 규칙=윽박지름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맥락이 그게 아니라…아이 행동교정할 때 감정에 호소하거나 부모님 도와달라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우리 집에서 따라야하는 객관적인 규칙’을 만들라는 거예요. 갈등의 관계를 부모 대 아들 구도가 아니라 규칙 대 아들 구도로 만들고 부모는 아이의 적이 되지 말라는 조언입니다.
당연히 사춘기 애들에게는 안 먹히겠죠 머리가 굵었으니… 그러나 지 경우 초등학생 아들 게임 통제할 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낭만진진님의 댓글
지금 저 강사가 님처럼 말하면 전 순응하겠어요. 저 강사의 캡쳐본만으로 판단하는거라서요.
진짜 님이 강사보다 더 잘하시는거 같고, 저 강사가 거지같이 말하는걸 칠떡처럼 잘 풀어서 저에게 설명하시는거 같아요.
덧붙이자면 지금 제 아들은 중3이고, 그 이전의 육아서들도 흔들리지 않는 규칙이 중요하다
장황한 설명은 하지마라, 대신 간결한 이유는 말해줘야한다고 나와있어요.
저 강사가 저렇게 자극적으로 말하기전부터 나와있었고, 그걸 참고해서 아들을 키우는 분들이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소리+일관적이지 않는 규칙+무조건적인 감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네들이 키우는 아이들은 아들 딸 구별없이 공평하게 개차반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규칙을 중시하는 육아”라는건 보편적이긴하지만 조금 더 아들에게 잘먹히더라 정도라고 봐요.
진짜 님이 강사보다 더 잘하시는거 같고, 저 강사가 거지같이 말하는걸 칠떡처럼 잘 풀어서 저에게 설명하시는거 같아요.
덧붙이자면 지금 제 아들은 중3이고, 그 이전의 육아서들도 흔들리지 않는 규칙이 중요하다
장황한 설명은 하지마라, 대신 간결한 이유는 말해줘야한다고 나와있어요.
저 강사가 저렇게 자극적으로 말하기전부터 나와있었고, 그걸 참고해서 아들을 키우는 분들이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소리+일관적이지 않는 규칙+무조건적인 감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네들이 키우는 아이들은 아들 딸 구별없이 공평하게 개차반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규칙을 중시하는 육아”라는건 보편적이긴하지만 조금 더 아들에게 잘먹히더라 정도라고 봐요.
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님의 댓글
네 제가 풀어쓴게 아니라 저 강사님 강연에 다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중학생 키우시다니…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