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중국에서 한 번쯤 가볼만하다는 그곳, 상하이.jpg

중국에서 ‘유일’

정확히 10년 전, 2014년에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을때 다 가본 곳들이네요 ㅋㅋㅋㅋ



중국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다가 실제로 상해가서 가보니 상해만큼은 이제 곧 우리나라가 일본 앞지르듯 우리도 곧 따라 잡히겠구나를 체감할 수 있었고, 예원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던 여행지였습니다. 상해만큼은 한 번 가볼만 합니다. 강추강추



아, 적다보니 갑자기 생각 났는데 음식은 좀.. 지역의 유명 고기라며 양고기인가? 염소고기? 말린걸로 탕을 끓인 것이 중식으로 나왔었는데 괜찮게 잘 먹고 식당에서 나오니까………… ㅋㅋㅋㅋㅋ

그 양고기인지 염소고기인지 육포를 태양초 말리듯 바닥에 아무렇지 않게 널려있었고.. 그 위로 쥐와 파리가 미친듯이 돌아다녔었.. 어휴 쓰고보니까 또 그날 생각나서 토나올라 합니다. 걍 음식은 햇반먹는걸로..

상 하의 트위스트

정보 : 상하이에서도 식당 내부에서 바닥에 가래침뱉음, 웃통벗은 아저씨들 많음, 아줌마들 대화할때 고래고래 소리지름

+식당 안에서 흡연

+식당화장실 매우 더러움(케바케지만)

+식당 화장실 깨끗한데 오줌지린내 엄청 심함..

왜인지 모르겠음.

근대 우리도 강남가도그래 다 뭐 신사만있나 그런갑다하지

뭔소리임.. 중국사람들 한국인데 화장실에 담배물고들어옴 식당에서 가래침뱉음

한국인으로서 그런사람들 한명도 못봄 반박시 중국인

살면서 실내에 가래침뱉고 웃통까면서 밥처먹는 한국인은 본적이 없습니다

지하도에서도 흡연, 길거리에 먹다 남은 사과 깍지 그냥 굴러다님. 숙소 기본이 흡연 금연실은 요청해야됨

이번에 상해 다녀왔는데 우리나라야말로 갈라파고스 느낌이었음 ... 중국이 훨씬 더 발달된 느낌이었어요

맞음. 남무시할처지가아님.

상하이는 정말 좋은 여행지 같음. 깨끗하고 먹을거리 볼거리 괜찮았음

예원은 왜 눈을 그렇게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번 가보고 싶네....

진짜 상하이는 중국 이라고 하면 안되

다른 나라야

안가. 중국.

관광하기엔 좋기는 한데.

현지 음식이 너무 안 맞았음. 10개국 가봤는데...

다른 나라는 괜찮았는데.

여기는 비싼대던 가성비던 음식이 가장 안 맞았음. 노숙자 아저씨 맛남. 무슨 향신료인지.. ㅠㅠ 다시 안 갈꺼 같음 ㅠㅠ

전 상해말고 충칭으로 양쯔강 크루즈 타고 여행했거든요. 음식이 너무 맛닜고 담백해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중국은 지역마다 음식 차이가 심하다고 하더라도요.  크루즈 음식은 진짜 맛있었어요.

저녁때 경극도 볼만했구요.

난 이제 짱개 언어에 조차 비위가 상하는 지경이 와서

중국은 물론이고 대만 홍콩 싱가폴은 꿈도 못 꾸겠다

한국에서도 길가다 들으면 속이 역해짐

극혐의 경지에 다달은 듯

아는 곳이 나왔네요!!

티엔즈팡 살면서 화이하이루 근무하다

라오창팡쪽 이직해서 일했었습니다



조계지랑 임시정.부 및 신천지 걸어다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가을엔 쟁반만한 플라타너스 잎에 얼굴 맞는 재미도 쏠쏠

조계지 근처에서는 영어 통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편했고

신천지쪽 식당 10년전에 인당 3만원쯤 엄청비싸고 맛도 없고 심하게 짰음. 바가지 쓴듯

주가각 예뻤는데 넓음. 너무 많이 걸어서 발이 너무 아팠어요.

현지인이 알려준 콩물에 빵찍어먹은건 1000원인가 1500원에 맛도 좋았음

현지인이 알려준 발맛사지도 싸고 좋았음. 15000원정도 했던거 같음.

현지인이랑 스벅 갔는데 강이 앞에 있고 건물도 예쁘고 좋았음.

분서갱유랑 문화혁명만 아니었어도 문화로 전세계를 씹어먹고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