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친구와 여행 후 손절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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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여행 후 손절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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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고기는불맛이지님의 댓글

저는요 일정짜거나 알아보는거나 이런거 진짜 못하거든요

오죽하면 주변에서 넌 가만히 있어라

일정 짜주면 그대로 해라 등등 알아서 계획해주고

저는 돈만 냅니다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 나라 가서 저녁에 술 한잔 사면 됩니다

저는 여행지에서 저녁 술값으로 30만원 털리죠

괜찮습니다 좋은 사람에게 술 사주는게 아깝지 않죠

능력이 안되면 돈으로 해결하세요

내일독자님의 댓글

다낭이 더운 줄 모르나? 음식 향신료 쎈거나 위생이나 다 알텐데?? 고소공포증은 친구가 알면서 케이블카 넣은거면 그건 배려 없는거 인정 근데 친구가 말하는게 고작 그게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본인입장에서 필터링해서 하는 워딩이 저정도면 심각한거

내가고라니자님의 댓글

전 와이프랑 여행갈 때 딱 분담을 합니다.

전 먹고싶은게 크게 없어서 식당들만 알아보고, 숙소도 묵고싶은데 가고싶은데 알아보라고만 합니다.

그러면 예약하고 가서 주문하고 동선짜고 하는건 다 제가 합니다.

바쁘게 움직이고 싶냐? 느긋하게 움직이고 싶냐?

그에 따라 하루 이동량, 동선을 짭니다.



해외나가면 외국인하고 모든 대화는 제가 다 합니다.

근데 이번에 육아탈출하고 나왔더니 혼자서 아주 잘 돌아다니더군요.

제가 대화 막힐 때마다 당황하지 않고 번역기 쓰는거보고 자신감을 얻었는지.

엄청 잘 놀다갔습니다.

전 일하러 나왔는데 말이죠 ㅎ

함부로약속하지마라님의 댓글

해외여행은 성향이 진짜 중요합니다. 

음식 잠자리 날씨 등등 휴양이냐 관광이냐

이동시간,이동 거리. 화장실 위생상태

동남아는 길거리 매연냄새에 바가지 흥정까지

돈 깍을려는 사람 얼마 안되는데 왜 깎냐는 사람

팁을 주라니 주지 말라니 왜 많이 줬냐니

음주문화 춤문화. 등등 중요합니다.

편한건 그냥 혼자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이상 해외여행 50번 이상 다녀온 사람입니다.

헬스장기부천사님의 댓글

나는 둘입장 완전히 이해감 그래서 국내여행만 갑니다 애초에 안가는게 맞아요 갔으면 그래도 억지로 친구한ㅌ0 맞춰 줬어야 함 재미없는거는 어쩔수 없는게 서울에서 좋은데 다 다녀본 사람은 해외여행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사내연애죠음님의 댓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쥴 힘들고, 숙소 안좋은데 힘들고, 음식 현지식 힘들면 미리미리 일정 확인해서 친구한테 말해야지.



저걸 여행지 가서 불만토로한다는건, 결국 여행지 도착해서 해당 장소에 도착할때까지 계획을 아예 안봤다는건데.



도대체 그런 사람이 무슨 염치로 불만을 표하는건지 ㅋㅋ

같이 뭐하기 진짜 싫은 유형의 사람.

그 와중에 저걸 지가 올렸다는게 유머네

바나나칩님의 댓글

1. 체력 맞는 사람끼리(얼마나 걸을 수 있는지, 필수 수면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배고픈 상태로 일정소화되는지 잘 알아야됨)



2. 성향 맞는 사람끼리(쇼핑, 관광, 맛집, 호캉스 휴식 의 비율을 어느정도 원하는지)



성향이 맞더라도 부정적 기분이 말투나 태도에 드러나는 사람과는 같이 안가는게 맞음

델굿님의 댓글

여행은 날짜 잡는게 일단 7할 임

여러사람 스케쥴 조율 하는게 제일 힘든 일임

그래도 내가 여행 좋아해서 늘 내가 진두지휘 해 왔는데

딱 저 친구놈 같은애가 맨날 숫가락만 얹으면서 말만 많거 그러면서 또 가자 그러고..

이번에 쫌 짜증나서 다음 여행 너가 알아 보라고 함

카톡으로 ㅋㅋㅋㅋ 이렇게 대답함

여행 날짜 까지는 정햇는데 얘가 목적지며 숙소며 하나도 안알아봄.

평소 같음 내가 계속 이리저리 물어보고 조율 햇을탠데 나도 짜증나서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음

그러다 여행 며칠전에 다른 친구가 나한테 연락 와서 여행 가는거냐고 그 친구 알아 보고 있긴 한거냐고 해서

나도 모름. 너가 한번 물어 보라고 함.

그 친구 나한테 연락 와서 한단 얘기가 내가 하겠다고 대답 한적 있냐고 ㅋㅋㅋㅋㅋ

내가 한 세번은 카톡으로 얘기 했고 카톡에 증거도 다 있는데. 너무 짜증나서 화도 안내고 알았다고 여행 다음에 가자고 했습니다

제페라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친구끼리 가는 해외 여행 계획도 스트레스지만... 회사직원들 끼리 출장 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님... 저도 겪어봄... 자기들 해외 많이 안 나 가봤다고 나한테 다 짜 달라고 했는데... 진짜 기본적인 것도 조사 안 해보고 다 떠 넘길때 짜증 폭발할뻔 함 ㅋㅋㅋㅋ

부엉부엉부엉님의 댓글

딴건  글쓴이가 다 잘못 했는데~

고소공포증 있는거 알면서

30분이나 타는 케이블카는 친구도 배려심은 콩알만큼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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