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택시기사님께 5000원치만 태워 달라고 한 중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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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께 5000원치만 태워 달라고 한 중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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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무엇이든답해드려요님의 댓글

택시에서 인간의 도리를 깨닫게 되었으니

"택시도" 어떤가요

아니면 기사님이 한 턱 내셨으니 "턱시도"어떤가요

아니면 평소에는 어림없지만 아파서 돌봐준거니

"평택시"

우리회사부장님님의 댓글

나도 대학생때 저것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님께 "죄송하지만 제가 5천원밖에 없으니 중간에 내려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택시기사님이 크게 웃으며 "요즘은 도착지에 다 와서 자기 돈없다고 배째라는 사람이 많은데 학생은 참 정직하다."고 칭찬하셨고 저는 한강다리 중간쯤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겨울이었어요.

Carrera GT님의 댓글

저는 5천원밖에 없어서 가는데 까지 가다가 내리겠다고 말씀드리니 진작에 말하지 그랬냐며 바로 추가승객 합승해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셨어요

장비님의 댓글

저도 저런적 몇번 있어요



지갑에 3천원 있어서 중간에 세워달라 하면



그냥 더 가주시고 그랬어요

오니짱야매때님의 댓글

가능할 것 같은게

나이 먹고 놀기 심심해서 여유 넘쳐도

 택시 하는 사람들도 있을만한 일이니까요

블랙록님의 댓글

네 좋은 택시기사님들은 저도 많이 만났지요. ㅎㅎ

단지 작가분이 너무 억지를 많이 부렸어서 간동이 떨어진다는..

낑수니님의 댓글

본글과는 맞지 않지만 세상 좋은분 많고 세상 좁다고 느낀일

본인 40대중후반임 20대초반에 친구들과

강릉으로 2박3일 6명 텐트 2개로 놀러 갔음 본인지역은 경기도북부임

잘놀다 텐트가 털림 1명은 무조건 텐트 지키기로 했는데 놀다보니 그게되나 ㅋㅋㅋ

서로 니탓네탓 하다 3명은 어찌저찌 연락해서 송금 기다리기로 하고

나포함3명은 히치하이킹으로 가겠다며 길떠남 경포에서 오색약수터까지 70키로 거리를

10시간 가량 10여대 차량 갈아타면서 같음 이게 세상 좋은분들 많다고 느낀일

오색에서 봉고 차량하나 만남 근데 그차량이 우리지역 번호였음 (요새친구들은 모르겠지만

그 시절엔 차량 앞자리 번호로 지역 알수있음)진짜 미친듯이 차량에 뛰어들듯이 차량 세워서

사정설명하고 탓음 우리지역으로 복귀하던 차량 맞음 개꿀 ㅋㅋㅋ

타고 와서 복귀하고 보름가량후에 세상 좁다 느낀게

같이 놀러갔다 송금 기다린다고 했던 친구중 한명이 한달후 군입대예정이라

나이차 나는 사촌형님이 술 사준다고해서 모인 자리에서 그분과 내가 서로 빵 터짐

우리 지역까지 태워 주신 형님엿음 세상은 좁고 어찌만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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