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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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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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주심님의 댓글

여태 제가 경험하고 참석했던 모든 결혼식은

평범하고 안정적이었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제가 평범한 것 같아서

매니님의 댓글

요즘 돈아낀다고 일요일 세시 이후에 잡는 예식이 제일 최악임.

타지역인경우는 하루 통째로 날려버려야하고

식사시간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애매함.

음식또한 식수 인원이 줄다보니

대부분 식은음식 먹게되는 경우가 많음.

지방 같은경우에는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에 예식비를 할인해주기에 1년전부터 이런시간에 예약잡는 커플이 꽤 있음.

맛있는건살안쪙님의 댓글

일요일 세시 절대 안싸요. 싸봐야 대관료 10-20 차이밖에 안남. 그리고 3시 예식은 보통 신랑-신부 고향이 거리 격차가 좀 있는 곳에서 많이 하긴 합니다. 저희는 광주에서 예식했는데 친정이 청주쪽이고 집안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관광버스로 단체 이동 하시느라 11시 예식 잡았다가 부모님이 3시 예식으로 바꿔달라 하셔서 3시로 바꿨어요. 반대로 서울에서 근무하는데 지인이 여수에서 11시 예식한다 했을땐 5시차인가 6시차인가 타고가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매니님의 댓글

어느지역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식대할인도 더 들어가고 전체적으로 할인합니다. 전 결혼한지 수년이되어 기억이 없으나 작년 동생 결혼식때 발품 팔면서 같이 알아본결과 타 시간대 보다 100이상 쌉니다.

보통 3시4시 식이면 식수인원도 줄고 하객도 많이 안옵니다.

다들 싫어해서요. 그시간대를.

뚜두두둔님의 댓글

작년 11월 일요일오후 4시에 식올렸어요 울산은 예식장 잡기 많이 어려워요  부모님이 잡아주신 날짜는  다들 좋은 날이라  시간대가  없어서  4시 겨우  잡았구요~  저 결혼식하구  2개월,8개월 뒤  직장동료들이 같은 식장 같은 장소에서 식 올렸는데 가격은 비슷했어요ㅜ 식대도 현금가  같음

멀리서 오신분들, 친구들,지인들한테 양해도 구했어요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ㅜㅜ

잘못된정보님의 댓글

난 11월에갔던 오후 여섯시반 종로 결혼식..

그날 광화문 집회까지있어서 도로에서 몇시간을 버렸는지..ㄷㄷ

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아는 사람 아무도 안가는 전직장 후배 결혼식.

하객없다고 전화 계속오고 내 결혼식은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꼭 온다고 사정해서 감.

내 결혼식에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그 후배도 직장을 나온지 오랜 상황이었어요.

(제 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인턴으로 와서 정직이 안됐던것 같기도 하네요)

직장때도 저는 본사에 있었고 서로 부서도 완전 떨어져서

만날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과는 사적으로도 술자리를 많이했는데..

이 후배랑은 직장다닐때 술자리한적도 없었고

저와 연락 없던지도 꽤 오래됐어요.

갑자기 전화로 결혼식에 와달래서 황당했습니다.

그냥 축의금만 보내려했거든요 ㅎㅎ

결혼식도 근처라면 모를까 완전 깡촌에서 하는지라... 가기도 그랬습니다.

근데 계속 와달라고 사정해서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었죠. ㅎㅎ

결혼식 끝까지 남아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깡시골이라 그런지 하객은 정말 없더군요.

안녕하세유님의 댓글

천주교식 미사 결혼식 정도에 질려할정도면 축하해주러 안가는게 더 낫겠는데....



아무래도 밥 부족한 결혼식이 최악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잔치인데!!

무통장입금님의 댓글

주차장 협소/신랑이 직접 축가/

먹을거 없는 뷔페/요즘은 잘 안하지만 지루한 주례/너무 일찍하는 결혼식

위 두개만 겹쳐도 안습

안녕하세유님의 댓글

축하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아닐지

못하는 노래대로 귀엽고

딱딱한 만큼 경건하고

정말 축하해주고 싶은 친구 결혼식은 그렇게 느껴지던데

불로소득O무병장수님의 댓글

이번 12월24일 지인결혼식 잡힘 ㅋㅋ

23-25 연휴인데 여행이라도 잡았으면 어쩌려고…

본인도 미안했는지 어쩌다 운좋게 자리 생겨서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클스마스 이브에는 가족과 홈파티 하고 싶었다 ㅠ ㅠ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결혼기념일 클스마스 축하하는거 나중에 하나로 퉁칠수있다고 그러는거같은데 결혼식 참석하는사람 스케줄은 생각안하는것같음

시애틀님의 댓글

지인 결혼식은 아니고 예전에 알바로 결혼식 뷔페 서빙알바 하루 한적있음. 그때 혼주가 인원을 잘못계산했는지 음식이 터무니없이 부족했음(보통 식 끝나고 음식남으면 직원들도 먹는데 못먹음)

근데 그중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왜 잔치집에 밥이 부족하냐며 아주 난리가 남.  와이프분도 말리는데 소용없고 하객중 조카인듯한사람이 막 진정하시라고 말렸는데 갑자기 그 조카 싸다기 날려버림.  사람들 다 쳐다보고 소리지르고.,

그러다 결국 뺨맞은 조카가 자기돈으로 5만원인가 쥐어주고 나가셔서 사드시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돈 받아들고 나가버림.

진짜 거기있는 모든사람들이 그광경보고 실소를 금치못함.

밥 못먹은거 열받는건 이해가가는데 조카 결혼식을 아주 개망신 만들어버림.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오 얼마전에 처가쪽 친척 결혼식에서 노래 못부르는 신랑이 수시로 음이탈 하면서 2곡 완창하는거 보고 진짜 뭔가 싶었는데 ㅋㅋㅋ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ㄹㅇ 궁금한게 결혼식 20분 정도 밖에 안 하는거에

1~2천만원 써가면서 왜 하는 걸까 궁금하네요...

20대 라서 모르는 건가...

돈 욕심이 많아 이해가 안 되는 건가...

X선촬영님의 댓글

이건 번외지만 난 결혼식가면 화장실 꼭 가고 나이 어중간한 어르신옆에 서있음 나이불문 양가 비하인드 다 들을수있음 꿀잼 ㅋ

지나가던사람입니다님의 댓글

축가는 1팀1개 2팀 한정 괜찮은거 같구

종교적 결혼식은... 사촌누나는 무교 결혼상대는 천주교였고 거기 집안에서 무조건 종교적 결혼식해야한담서 불교집안인 우리도 일어서서 기도하라고.. 쉽지않음..

오늘만살아요님의 댓글

이래서 결혼식 하기 싫음ㅋㅋㅋㅋ

이거 싫어 저거 싫어 남하고 비교하고

양가 어른들 체면 생각해서

돈들여 좋은 곳에서 식 올려야 하고

진짜 축하해줄 수 잇고 축하받고 싶은 친구들만 초대하고 싶은데

손님 적으면 인성논란 생기고

이렇게 남 평가하는게

자기 목 조이는 건지도 모르는 것 같음

내새끼발가락님의 댓글

이렇게 욕 안먹고 결혼 할 수 있어요~~



다들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 하지 안으셔도 돼용????



그리고 다들 진짜 할 때 돼 봐요~~

남들처럼 일반적인 결혼식 치르는게 제일 싸요 ㅋㅋ

괜히 다들 그렇게 결혼하는게 아님

이유가 다 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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