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군 준장님의 농담.jpg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셔서.

유쾌????

마냥 풋풋한 소년들의 얼굴을 보니 울컥 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와 제 아이가 투덜거리면서도 풍족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전 50주년인가 KBS 특별방송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 인터뷰 하는데 영국군으로 참전한 할아버지가 21살이던 자기형이 한국전에 참전하면서



 “만약에 내가 전투중에 죽으면 네가 내 자리를 메우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라”고 했는데 형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입대해서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그 영국할아버지의 말씀이 아직도 삼 십여 년이 지났는데 제 가슴속에 뭉클하게 남아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가 전쟁 끝나고

형님 무덤에서 한 말이

"돌아온다고 했 잖아요~"

중간에



남한이야 북한이야 하면 그게 무슨 소리야? 하는 날..



시간이 걸리겠지만..



참 뭉클했습니다.

정말 화가난다.

왜 서로 죽여야만 했고,

70년이 지나도 아직도

분단된 나라에

살아야 하나.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안 일의난다는 보장도 없고

불행한 민족이다.

사진의 군인들이 모두 너무 어린 소년들.. ㅜㅜ

진짜 영국은 세계전쟁사에 안끼는 곳이 없네;

병사들은 전쟁을 시작하지 않아요.



이 문장이 너무 마음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