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호주가 의외로 불편한 이유

제가 호주에서 지내며 본 호주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영어를 잘합니다.

(끄덕)

돈은 언제버는거임?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법니다.

스타벅스는 영업 하던데

15년전 브리즈번이 딱 이렇게 주말에 뭐 먹을곳이 없고 그랬는데..

 옛날이니까 그랬겠거니 했는데 더 심해진것 같넹. 대형마트도 저녁 7시에 폐점하고 ㅠ

19년 전 브리스번도 오전 타임만 하는 가게 많았어요



늦게까지 하는 길거리 카페가 5시면 거의 문 다 닫아서

와 이게 뭐지 싶었는데



11시는 좀 ...



저녁에 뭐하냐고요? 밤에는 또 2시 3시까지 클럽은 열려있어요

관광객 많은데 가면 됩니다

오후에 자기계발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비싼 인건비때문입니다. 풀타임쓰거나 오후 엑스트라 페이 거기다 주말 시급까지하면 후덜덜합니다. 그래서 주로 오전 파트타임 잠깐 돌리고 브레이크 타임 후에 다시 오후 잠깐 열고 하는 식입니다... 주말페이 생각하면 주말에 여는게 의미없어지죠,,,코로나 이 전에는 시급이 비교적 저렴한 유학생 또는 워홀비자들 쓸 수 있었으나 코로나 터지고 유학생 급감에 치솟는 물가로 임대비용이 장난아닙니다..그래서 최든들어 호주도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없고, 인건비도 비싸고 임대료도 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