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병원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요, 응급실도 1층이라 일하는데서 입구가 바로 보였어요
아침 일찍 7시쯤 출근할 때가 있는데 그때도 응급실은 바빠보였어요 응급실 앞에서 뒹굴면서 대성통곡하는 사람도 보고... 그 아침에 1층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살려달라고 죽겠다고 소리지르는거 들으면서 일할 때고 종종있었고.. 말도 못하는 애기가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우는소리도 들리고.. 그러는데 저도 멘탈이 갈리더라구요 ㅠㅠ 직접 일하시는 의사나 간호사분들은 오죽할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