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애들 밥 달라는 부모들 이유 알려줌

아들생기고부터는 외식할때는 늘 아들놈이 먹을수있는식당만감..



못먹는 식당갈때는 아들먹는 반찬이 나오는데로감..



반찬조차 먹는게 없는 식당갈때는 집에서 밥 먹이고감..

반가워요!!

맞아요

저희도 울아들이랑 부모 다 맛있게 먹을수 있는

식당 찾아 가구요

넘 먹고픈게 있는데 아기먹일게 없는 식당이면

아기반찬 밥 간식 다 준비해서 가요

셋이서 언젠간 편하게 외식할 날이 오겠지…기대하며

늘 연습중인데 그래도 나름 즐거운거같아요

애초에 조용한 분위기 식당이나 애기 메뉴 없으면 안감.

후딱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을 선호.

차라리 전체적으로 시끄러운데 식당 크고 테이블간격 넓직한곳이 최고인듯 조용한분위기면 떼쓰자마자 델고나가는데 우리 테이블부터 식당문까지 시선집중이라 부담 ㅠㅠ

우리 딸은 입도 짧고 편식도 심해요

횟집 같은 데 가면 항상 반찬같은거 싸가지고 갑니다

그마저도 잘 안 먹어요

김하고 맨밥만 엄청 좋아합니다

횟집 말고도 비싼거 맛있는 거 먹여 주고 싶어도 애는 안 먹고

부모만 자꾸 맛있는 거 먹어서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네요..

서비스로 애기밥 나왔을때 엄청 감동했는데.. 그 예쁜 맘씨 이젠 사라졌군하

세월이 많이 변했다고느낌

옛날엔 애들 못먹는 횟집 곰장어집 이런데 델고가서 안먹으면 편식한다고 맞았는데

그냥 우리집만 그랬을수도있고

식당에서 알아서 애 먹이라고 챙겨주시면 감사한거고. 애 먹일 메뉴 있는곳에선 돈주고 사먹거나 양해구하고 싸간거 맥이는게 맞지.

그건 당신 아버지가 지/랄 맞은 병/신인거고

대부분은 그런 사연없습니다

요새는 얘들한테 넘 맞춰서 얘 키우는게 힘듬

애기들 막상 외출 하면 신나서 집에서 밥 싸가서 잘 먹지도 않음..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횟집기준  오히려 공기밥에 미역국 여러가지 반찬 있음 한끼정도 먹어도 상관없다 봄.. 내애기 배부르게 먹고 하는게 당연한거임 하지만 부모도 잘 먹고 해야 육아 할때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됨 횟집을 가던 고깃집을 가던 아이도 어른들이 무얼 먹고 먹진 못 하지만 보고 듣고 하는거도 좋은 교육임 저건 이해 하고 못 하고가 아님 아이들은 다 입맛도 다름.. 그냥 본인 유년시절 배려없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일반화로 포장해서 욕하는거로 안 보임 다만 최소한의 애들 간식 밥을 안먹었을시 대응 가능한 준비물은 부모가 챙겨야함 .. 식당에 그 이상을 요구하면 안됨 가령 없는매뉴를 요구한다던가..



아무튼 아이를 방치 하는게 아니면 애기 대리고 횟집 고깃집 무슨 못 갈대를 간거도 아니고 ..어쩌다 먹으로 가는거 일텐디 대부분

애들 먹을 메뉴없는 식당은 돈아까워서 안감 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거 시켜 먹어봐야 애들 케어하느라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정상적인 부모는 아이가 다 못먹을줄 알지만 1인 1메뉴 시킴

4인 식군데 4개 다 시켜서 남겨서 아까울때도 있지만 이제 초딩이니 1인 1메뉴 해야징

아이들 어렸을땐 맛이 별로여도 놀이방있고 아이들 메뉴 있는곳만 다녔는데 초등학생되니 외식의 메뉴가 다채로워져서 넘 좋음

요식업종에서 일하는데

애들 혐오증 생길거같음

모두가 당연히 그런건 아니지만 말같잖은 요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모들 미쳐날뛰는 애들



애기라 모를수있어서 그런다기엔 얌전한애들도 많음

진짜 이쁜애기들이 난리쳐도 눈쌀 찌푸려지는데

못생긴애기들이 난리치면 악마애기들이 따로없음

당연히 그걸 방관하는 부모 잘못이 100이지만 그로인해 애들까지 싫어짐

저런 뭐 같은 아이는

왜 애를 낳았나 싶음

쳐 때리고 싶네

저런 뭐 같은 애가 낳은 자녀들이 주로 관심장애가 생기죠 관심장애는 부모의 문제 랍니다.

그 아이가 잘 컸네.

그럼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