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이 결혼식 왔어요’

초대도 안했는데 와서 2만원내고 뷔페 8-9만원짜리 둘이 먹고간건데 개 양심없네 진짜. 신입이 30살쯤 결혼한다치면 2만원 내고 가족모임으로 복수하자.

저도 초대안한 4년전 술자리에서 얼굴 한 번 본애가 3만원에 모르는애까지 끼워와서 밥먹고갔길래 ㅁ... 뭐지...? 했는데ㅋㅋㅋㅋㄱㅋㅋㅋ 나중에 나도 쟤 결혼식때 그러면되나....? 하고 기다리고있습니다만.... 10년이 지나도록 결혼을 안하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개싸가지들

사회 생활 안해본 25살이면 이해도 갈 것 같아요



근데 저건 그것도 아닌것같긴하네요



저의 경우에는 정말 25살 정도때까지

결혼식 문화를 전혀 몰랐어서…

축의금 내는것도 정말 몰랐어요

주변 친구가 결혼한 적도 없고,

지인 결혼식에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축의금 대신에 선물로 사갔었거든요???

3번의 결혼식에 참석 할 때까지 정말 몰랐었어요

(위스키, 몇가지 액자 등, 고급열쇠고리 같은걸로 드렸었는데)

그래도 10여년전 3-5만원은 넘는 가격이라 괜찮았을지..

정말 돈 내는걸 몰랐었네요ㅠ

저런거 볼때마다 좀 한심함... 결혼하면서 신입 밥한끼 못사줄 정도로 마음이 가난하게 살아온건지 인사 안하고 간거는 따로 말해줄수도 있겠지만 10만원 넣었으면 인사 안하고 간거 가지고 저렇게 글도 안썼겠지...나이 먹어가면서 올챙이 시절을 이해 못해주는거 만큼 추한것도 없음...모르는건 가르쳐야지 뒤에서 욕할게 아님

너무 신입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신듯.

검색해보던가 부모님, 다른 직원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말도없이 저랬다는건 그냥 엿먹이는거같음. 진짜 몰라서 그랬음 인사하고가겠지..나이탓할게 못됨

요샌 손 안에서 뭐든지 검색되는 시대인데, 아무 생각없이 저러고 산다는건 이해가 안됨

제목에

“신입사원이

‘제’ 결혼식에 왔어요.”

읽는 사람이 바로 상황을

이해 할수있도록 ‘제’자만 넣었으면..

곧 결혼식으로 장사하려하냐 와주면 고마운거다란 댓글 달릴 예정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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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둑질도 머리가 좋아야한다는게

그지같은게 머 잘했다고 본명을 적고 식권 타갔짘ㅋㅋㅋㅋㅋ

자기만 청첩장 안줘서 엿먹으라고 한거네

리버스 조세호

뭘 고민을 해. 인과응보.

쟤 결혼식때 남편이랑 애들이랑 친구까지 데리고가서 2만원 넣고 점심 먹고 오면 되지 ㅋㅋㅋ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요즘은 정말 이렇게들 생각하는군요… 나이가 있다보니 저 결혼할땐 와주기만해도 고마웠는데 진짜로요.방명록도 와준사람 기억하려고 챙겼지 금액을 계산하진 않았었는데…뭔가 약간 이해는 가면서도 아쉽기도 하네요

저는 축의금 액수를 떠나서 제 결혼식에 와준 분들 다 감사하던데.

요즘 25살이면 그럴수도 있을거같음

전 30대 초반인데 저만해도 25살에 주변에 결혼식 한번도 없었어서 결혼 문화 어떻게되는건지 전혀 몰랐음

나중에 갈 일 생겼을때 주변에 물어보고 검색해봐서 알았지

생각과 배려가 부족했을 지언정 글쓴이 엿먹으라고 한건 아닐수도 있을듯?

지금 30대의 25살때랑 지금 25살은 다르지 않을까 싶음 어딜가든 뭘하든 검색하고 가는 시대에 저런다는건 게으르거나 인성문제이지 싶음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앎 제가 25때는 스마트폰 과도기라(스마트폰을 굉장히 늦게 바꿨음) 같이 일하는 언니나 상사한테 물어보거나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갔음 가기전에 모를 수는 있는데 가기전엔 알아보고 가는 정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심 많은 분들도 있네요

저라면 싫어요

안불렀는데 2만원 내고 인사도 안하고

남친이랑 밥먹고 갔으면

결혼식 참석해준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에 지들 배채우러 온거죠

신입도 쫌 잘못하긴했는데..



그거가지고 굳이 머라할필요가있나..



그거 밥값얼마한다고..걍 넘어가..하나하나 따지면 본인만 피곤함..

신입사원이 돈이 어디있냐. 와준것도 고마운거지. 나였으면 2만원도 돌려주고 차라리 밥 한끼 거하게 먹인셈 침.

배우자측 친척이였던거아니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