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집에서만 느낄수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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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Go자님의 댓글

어제 본 5살짜리 남자애가

추운날 유치원에서 여자애한테 자기 겉옷 벗어줘서 감기에 걸렸데요.

기특하다고하니 아빠가 평소에 그러신다더라구요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땅콩이가 냥이나 강아지 이름이면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ㅋㅋㅋ

너에게 앗아간걸 이름으로 ㅋㅋㅋ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님의 댓글

우리아들은 과자나 맛있는거 먹을때 제가 쳐다보면서 맛있어? 하고 물어보면 하나씩 입에 넣어주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어찌나 이쁘던지 ㅋㅋㅋ

불로소득님의 댓글

5살 딸 앞에서 아이고 다리야 많이걸어서 부었나?  했더니

어디선가 괄사를 ㅋㅋㄱㅋㅋㅋ 들고와서 정강이를 문질러주는데ㅋㅋㅋㄱㅋㄱ

기특하고 귀엽고ㅋㅋㅋㅋㅋ 이런일이 매일매일 있어요 ㅋㅋ 아이가 주는 행복은 차원이 다름ㅎㅎ

어느날은 자려고같이 누웠는데 "나는 엄마가 화내도 엄마 좋아 사랑해" 하는데ㅜㅜㅠㅜ

그날 몇시간 전 저녁을 너무 안먹으려해서 잠깐 혼냈었거든요ㅜㅜㅜㅠ

엄마가 나빴어ㅠㅠㅠㅜ 뒤돌아서 엉엉움ㅜㅠㅠㅠㅠㅠㅠ

스윗님의 댓글

아이의 우주는 엄마 아빠의 우주가 섞여서 만들어지는게 맞는거같다 대체로 아이가 사랑스러우면 부모님도 살가운경우가 많음

낭만진진님의 댓글

가게에서 물건사고 나오는데 비가오더라고요.

에고 비오네.. 모자써야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초등2,3?학년 되는 남자애가 우산 받처주더라고요. 너무 이쁘고 감사하고 스윗해서

 “고마와요!학생 행복한 하루 되요~”해줬네요

얼마나 사랑을 많이 주고받고 컸으면 저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너무 아줌마 마음이 흐뭇한 하루 였어요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우리 15개월 딸도 과자 봉지에서 하나 아빠 입에 넣어주고 하나 엄마 입에 넣어주고 자기 양손에 하나씩 들고 앞니로 뜯어 먹어요.

이봉쓰님의 댓글

6살 아들,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 들은척도 안하고

나가자 옷입자 수십번 말해도 장난치고 난리치느라

결국에는 화를 내면서

좋은 말로 할때 좀 들어라!!!!!!하고 불같이 화를 내야

그제서 꼬물꼬물 입는 말 안듣는 꼬맹이

그렇게 할머니랑 울먹이며 외출해서는

뽑기 목걸이를 하나 가져와서

엄마 주려고 사왔어 라며 …

엄마는 그렇게 화를 냈는데 뒤끝도 없이

예쁜 말을 해주는구나 하고 찡했네요

엄마가 더 참아볼게ㅠ

wwcat님의 댓글

근데 애기들은 진짜 자기가 본대로 배워서…

집에서 음식먹을 때 맛있어보이는 거 내(부모) 입에 먼저 들어가고 장볼 때 내가 먹고싶은 거 위주로 사는 집은 애들이 나눠먹는 거 모르고 양보나 배려를 모름. 

이런 경우 다른 사람 입에 넣어주는 거? 애기들이 먹기싫은 거 처리하는 방법으로 쓰임.

저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맛있는 거 다른 사람주는 건, 어른들이 애기가 맛있어하는 건 애기 더 먹이려고 양보하는 걸 받아왔으니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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