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고충.

자기가 선택한 길

맞죠. 직업입니다.

무관심이 최고의 고충이지 뭐… 인기 있을때 즐겨라

어휴..

내가 ㅈㄴ 돈이 많고 아무도 날 몰랐으면 좋겠어...

행복이지~!

돈이야 많이 벌겠지만 정신병 안오는게 이상할 정도..

이런 말하면 욕 먹을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관심받으려고 하는 직업인데 관심 많이 받는다고 뭐라하면 '뭐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가끔씩 듦

맞는말이긴한데 저것도 그냥 직업인데 저런 개인적인활동

을 연예인이니까 감수해야하는건 좀 억지임

공개적인활동아니고 그낭 야구보러간거잔아요

직업 특성상 어느 정도의 사생활을 포기해야하고 그런 걸로 유명한 직업인데 '저런 개인적인 활동을 연예인이니까 감수해야한다는 건 억지'라는 주장은 말이 안 맞죠. 직업의 장점인 부분만 죄다 누리려하는 게 더 억지죠.

아이돌은 야구장 갔는데 자유롭게 야구만 볼 수 있으면 오히려 슬플겁니다

이게맞죠 관심받고 그 관심으로 돈버는 직업인데 개인 사생활이 어쩌고 인권이 어쩌고 하면서 배부른 소리 하려면 그만둬야죠. 추가로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이성 팬들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아이돌 및 배우들은 팬에 대한 배려로 개인 연애사도 조심해야 한다 생각해요 인권쟁이들은 뭐라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본인 돈벌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니까요.

그 대신 남들보다 많이벌지..



월 200씩 받으면서 하라하면 아무도 안할듯..ㅋ

근데 자기가 선택했다고 징징대지 말라는 의견이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자기가 선택한 직업 직장일텐데 연예인들도 힘들어할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이 엄청 공격적이어서 당황했네..

그니까요.. 저는 인물이 딸려서 연예인 못했지만 만약에 연예인 원해서 되고 큰돈 벌어도 저렇게 공과사 구분없이 살면 너무 르트레스받을거같아오 ㅠㅠ 지금 다니는 직장도 맨날 가기싫다 스크레스 받는다 생각되는데 모든 일상이 저렇다고 생각하면 ㅡㅠ 근데 누구예요??

???

그르게 편의점알바 최저시급 안 준다는거 알고 선택해놓고 신고해서 돈받아먹고 비정규직 뭣같은거 알고 선택했으면서 정규직해달라고 떼쓰고 정규직시켜주면 직급올려달라 떼쓰고 업무강도, 보수 다 알고 선택해놓고 노조활동하는 조직이 한둘임? 그러면서 대기업 파업하면 귀족노조라고 손가락질해대고 ㅋㅋㅋㅋㅋ 이중잣대 오짐



자기가 선택한 연예인의 길이니까 악플도 당연히 감내해야한다고 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