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묘 실종 사건.

납치사건인데?

ㅁㅊ 노망났나

왜 가만있어 어떻게 가만있어;;;

가마니있으니까

가마니로 보는건가

전형적인 범죄자의 생각

다른 사람의 감정과 기분따위 관심없고 본인들이 고양이와 정든거만 중요함

협의보자 고양이가 누굴 더 좋아하고 더 잘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인지

이런게 고냥이 입장도 들어봐야 되는거 아니냐옹

나같으면 당장 경찰서감.

전에도 동네 노인들이 이거저거 훔쳐가는 게시글 있었는데 이거랑 그거랑 뭐가 다른가싶음. 길고양인줄 알았을수도 있겠지만 주인 나타나면 돌려보내야지…지들이 6개월간 정들어서 못보낸다면서 그보다 더 오래키우다 잃어버린 원주인 심정은 모르는거?? 개이기적임 진짜

난 둘다 이해감.

정이란게 무서운거라 한번 들면 떼어내기 쉅지 않음.잊는것도.

그래서 찾은 주인도 , 돌려줘야 하는 주인도 모두 이해감.그냥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는게 좋은데...

예전에 미국에서 같은 일화로 옆집으로 이사한 일화가 뉴스에 소개된적도 있음.물론 고양인 아니고 리트리버 였음.

본인임?

지금쯤이면 잊었을거 같아서 < 훨씬 전부터 찾고 있는걸 알고 있었다라는 말인데



아파트에서 실종 전단 붙인다면 일단 사는 동 엘베와 인포부터 붙일텐데

실종 직후부터 알고 있었겠죠?

게다가 윗층에 사는 노부부니 지난 6개월간 계단을 걸어서 이용하거나 죄다 배달을 시킨게 아니고서요.



그런데도 저 지금쯤이면 잊었을거 같아서 이제야 알린다는

저 말을 듣고도 저게 이해간다면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어요.

그렇게 치면 신발 당신들이 키운6개월이 길겠니 내가키운 시간이 길겠니 뭔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전단지를 봤지만 말안하고 있다가

6개월 지났으니 전주인 얼굴 잊었을거 같아서

이제는 말해준다고?

델고 있으려면 몰래 델고있던가

말을 할거면 돌려주던가

뭔 심보냐.

정들어서 그런거니 이해된다는 사람은 유아납치나 불륜에 대해 입도 벙긋하지 않길 바람

반년이면 잊는다?ㅋㅋ 못 잊었을걸.. 당장 우리집 고양이만 해도 제가 사정이 있어서 반년정도 부모님 집에 맡겼다가 데리러 갔는데 그날 집이 떠나가라 소리지르면서 하루종일 따라다니고 안겨있었음. 이기적인 사람..

데려가겠다 그러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반년간 키운 비용 돌려달라 그럴듯

나같으면 바로 경찰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