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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디시인이 이야기하는 A급 vs 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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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유비님의 댓글

군생활은  안다치고 무난하데 보내는게 장땡이다..

지금도 날 안좋은 무릎 허리 손목 시림...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군생활중 열받는게 다들 똑같이 끌려와서 생활하는건데 진짜 일부러 삐데는거 보이는 폐급인간들 보면 참 열받았죠. a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맡은 일 하는 병사들은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나중에  짬되서 농땡이쳐도 다들 인정해 줍니다.

드라마 신병 보면서 성윤모에게 중대장이 호통쳤던 장면이 진짜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나무랄데없는나무님의 댓글

A급이 아프다고 하면 바로 조치 잘 해줍니다. 잘하다가 실수해도 까방권이 있어서 까이지도 않고요. 주위에서 인정을 받아서, 대우도 잘 받죠..



이걸 못 받으면, 그 사람은 A급이 아니거나 주위 사람이 심각하게 쓰레기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범님의 댓글

읽고 보니 뭐 영 틀린 말은 아닌데...

표현이나 생각하는 방향을 보니



이 글 쓴 양반도 영 a급은 아니었고... 어중간한 중간에

세상 질투심 심한 양반이었을 듯, 뒤에서 말 많고 평가 절하 하는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실수, 외진 파트 보면 글쓴이 A급 아니었을 확률 높음 ㅋㅋ



운전병이었는데 실수로 사고쳐도 다른애들 작은 실수 하는것보다 덜 혼났고

허리 안좋을때 수송관이 나서서 근무 빼주고 유격훈련 빼주고 했었음

그거나줘님의 댓글

저는 훈련소때 사격 만발하니 PRI 빼주던데…

근데 사격지에 구멍이 11개였던건 함정..

내 사격지에 총쏴줬던 동기야!!

25년이나 지나서 인사하긴 늦었지만 고마웠다!!

절다니는교황님의 댓글

이건 잘못됨

딱 "중간"만 가야됩니다

눈에 띄지 않게

"폐급"은 찍혀서 군생활 내내 정싱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고생하고

"A급"은 초반에 빠짝 힘들고 나중에 짬차면 좀 편해집니다.

자연인간님의 댓글

A급은 실수해도 이해해주고 이쁨받음

폐급은 집단에서 애물단지 취급받음

전역하고도 종종보는데 A급은 나가서도 A급인 경우가 많다

수수한소시민98님의 댓글

힘든일 맡을 때마다 아프고 월요일에 자주 아프던(..) 폐급이 있었는데  한번은 진짜 아팠을 때 모두가 냉소적으로 안부 한마디조차묻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ㅋ

스윗님의 댓글

다들 단것처럼 실수 외진파트는 많이 이상함

A급 실수하면

니가 어쩐일로 그랬냐 ㅋㅋ 하고 넘어감 다음에 잘할거 알기때문에

외진간다그러면 중대장이나 행보관이 관심많이가짐 얘 괜찮냐고 수시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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