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같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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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랑 같이 울었습니다.blind 어제 와이프랑 같이 울었습니다.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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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멋진빈님의 댓글

15살 아들놈 있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짝사랑....

집착이 생길거 같아 집사로 전직준비중입니다.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진짜 공감간다. 쪼꼬미 귀여웠던 아들이 이젠 징그러울만치 쑥쑥 커가는게 기특하긴 하지만 조금만 더 천천히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듬. 넘 아쉬워…

해노님의 댓글

아빠가 해준게 뭐긴



최소한 내 시험기간때보다 너땜에 잠 못 잤고

근래 20년동안 병원 간거보다 너 키우면서 1년동안 간 병원 횟수가 더 많고

핸드폰엔 엄마랑 연애할때 사진보다 네 사진들이 더 많아

나를 지우고 너로 내 시간을 다 채웠어

럭키럭키님의 댓글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었어?? 

아빠가 마음대로 낳았잖아

아 몰라 갤탭싫어 아이패드ㅠㅠㅠ

선두반보님의 댓글

낳았으면 그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야? 할아버지할머니도 다 했을거아니야 그거만큼 아빠는 했어? 나한테는 더 잘하기 바라는거야? (쾅!)

객관적으로봐드림님의 댓글

5살2살 아들둘 키우는 유부남인데 얼른 커서 지들 친구들이랑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나대로 놀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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