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에서 꼭 한 반에 한 명씩은 존재한다는 역할.jpg

책상에 공부하라고 사과나 우유 주는 애가 있었는데. 우리반 귀염둥이였지.

그거 암살시도 일수도 있어요.

학교에 뭔가 가져간다는건..이미 소유권을 포기하는거임..ㅋㅋㅋㅋ

황금고블린 모르는 신세대를 위해,



옛날 오락실 시절에 금도끼라는 게임이 있었어요.

그 게임은 젊은 남자, 젊은 여자, 할아버지 케릭터 중에 고를 수가 있는 2인 플레이 게임이었는데 케릭터가 모두 헐벗은채로 싸웠더랬죠.



어쨌든 적이랑 한참 싸우는 중에 랜덤으로 자루를 짊어진 고블린이 나타나면 가서 때릴때마다 뭘 나누어줬어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그걸 ‘황금고블린’으로 표현한 것 같네요.



아님 말고..

요즘 느낌으로는 디아블로 보물고블린 같은거 같네요 금색 고블린인데  때리고 죽이면 돈과 템이 나오는데



그래서 유저가 그 고블린을 발견하면 미친듯이 따라가서 패거든요

하지만 "이거 아침이야."하면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매너룰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