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음을 내향적이라고 잘못 앎

밥은먹고다니세요??

이건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사회성이지그냥 내향적인거랑 내성적 사회성 다 다른문제임

왜 어른들이 어릴 때부터 사회성 기르라고 할까요?

세상 독고다이 할 거 아니니까 누가 빈말인 거 모르고

진짜 궁금해서 식사안부 묻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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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예의 없음이지? 남들은 그렇게 안 느끼더라도 자기의 양심상 빈 말은 가식이나 남을 속이는 것처럼 느껴지니까 못한다는 건데

저것만 잘라서 나와서 그런데 남한테 그냥 아무 말도 안해서 그래요. 누구랑 있어도 별 관심 없고 성향차이긴 한데 오는 말이 있으면 가는말도 있음 좋은데 안해서 겉도는거죠 뭐

안녕하세요? -> 아무탈없이 평안하십니까? 하고 묻는말

반갑습니다 -> 마음이 기쁘고 즐겁다 라는 말

인사치례로 예의상 하는 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진짜 양심의 문제일까요?

어른 안부 묻는 건 성격은 뒤로 물려두고

무조건 해야만 하는거라 배워서리

"식사 하셨어요?"

라는말이 가식적이여서 못하면

"안녕하세요?"

는 하는건가... 그것도 마찬가지일텐데...

글쿠나. 그렇게들 생각하는구나. 나도 그런 너가 싫어..어쩔 수 없지

그...하...

내가 꼰대인가?

가식? 이런 씨/발....

같은마음 하지만 침묵하겠습니다

진짜 우리 부모님들이 가정교육 가정교육 강조한 이유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