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아닙니다. 실제로 자기 애 연필 교실에서 잃어버렸는데 마루 바닥 사이에 끼어서 못가져왔으니 담임보고 저녁에 찾아달라고 전화한 학부모도 있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자기 애가 다른 반 학생이랑 싸웠다고 학교에서 뭘 가르치길래 싸우냐고 해결하라고 하고 유산한 교사에게 너는 애가 없어서 잘 모른다고 막말하고 그렇게 서이초 사건은 범인도 모르고 흐지부지 뭍히네요. 이제 공교육은 소수의 이상한 학부모로 망했습니다. 아무도 희망을 안해서 수능 9등급이 교사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