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품종 얘기만 나왔지만 닭 역시 마찬가지임. 육계는 성장속도, 산란계는 산란효율 극대화 하도록 품종개량됐고, 육우역시 요새는 자연교배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품질좋고 덩치 큰 소를 얻고자 대부분 인공교배함. 과일, 채소, 곡물, 화훼 뭐 하나 자연 상태로 그냥 키우는 것 없고 개량된 품종도 20년전과 비교해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찾아보기 어려움. 이것이 현대 사회의 이면임.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산업화됐다고 봐야지 감정을 투영하면 뭐 하나 편히 먹기 어려운 시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