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비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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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비군 근황

예비군 입소하면 손목에 전자발찌같은거 채워서 스마트하게 통제한다고

GPS 위치추적도 되는거라서 어디 구석에 짱박혀서 뻉기 쓰지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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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꼬띠님의 댓글

예비군 갔을때.. ㅋㅋ 준장 계급 되시는분이 강연 전에 일찍 끝내주겠다고 말씀하시고 강연을 시작하셨음. 그런데 원래 끝나야 되는 시간보다 10분정도 더 지나도록 강연을 계속하시는데, 어떤 아저씨가 “일찍 끝내준다매요! 순 거짓말쟁이!” 라고 외치자 강연하시는 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되셨던 기억이

꼬띠님의 댓글

실화입니닼ㅋ 준장 아랫계급 전부 안절부절 못하심ㅋ

쩐닭님의 댓글

특히나 예비군 정신교육이면 현직도 아닌데 뭐... ㅋㅋ 현직 별 네개쯤은 와야 좀 쫄지

와를로니님의 댓글

요번에 써봤는데 분대장은 저걸로 곳곳에 있는 기기에서 태그한뒤 훈련과목 예약 후 훈련을 받습니다. 문제는 국방부답게 오후부터 모든 기기가 먹통이 돼서 그냥 조교한테 말하고 훈련받음

해노님의 댓글

나이들고나니 예비군 함씩 가고싶네요ㅎ



일상중에 바람도 쐬고 운동도 하는 이벤트고



아직 동네 안 떠난 친구들 모임도 할 수 있고ㅎㅎ



px쇼핑도 할 수 있고ㅎ



그땐 그 귀찮던게 지금은 가고싶네요

팬다는팬다님의 댓글

GPS는 수직으로 겹친 위치는 구분하지 못하니까 짱박힐 곳이 이주 없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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