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딩 운동회의 부조리

이것이 공산주의..

지는 것도 교육인데

참부모도 많을텐데 미꾸라지 몇마리가 저래 만들어놨제..

지는 경험도 해봐야지

부정적인 감정도 겪어보면서 배워야 성장하지

뭣들 하는 짓거리여

노는거 까지 지는경험을 애써 할 필요는 없ㄴ습니다ㅎㅎ 그냥 화합하고 재밌자고 하는 운동횐데요뭐ㅎ 결과가 무승부이더라도 줄다리기 일등, 달리기 누구일등 같이 순위가 매겨지는 종목들 있어서 알아서들 경쟁 잘 합니다

그리고, 운동회 아니어도 이미 애들은 태어남서부터 지는 경험 많이 하고 지랐고 앞으로도 무한 경쟁하며 질 날 많기 때문에 너모 운동회에 힘 안줘도 돼요ㅎ

동의하진 않지만 이런 시각도 충분히 가질 수 있겠네요

노는거에서 오히려 지는경험 해봐야 실전에서 덜 아플거 같은데영

글쎄요..저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초딩때 운동회 졌다고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거나 실전 패배때 그로인해 덜 아팠던 기억은 딱 히 없던거 같습니다만...극님 께선 그러셨나봅니다ㅎ



언떤식으로든 영향이 완전 0이다 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또 엄청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글고 저렇게 하는 학교는 일부이구요ㅎ 어차피 중고등 올라가면 무승부체육대회는 없어요ㅎ

살아가며 진짜 저 운동회가지고 긴인생 좌지우되지 않으니 너무 심각하게들 그러지 않아도 되요ㅎ

운동회 아니더라도 놀면서 패배감 맛볼꺼리는 충분히 많습니다



그냥, 아 요즘엔 그런식으로 바뀌었구나 우리땐 안그랬는데...정도로 생각하며 넘어갈 내용이지 심각하게 저게 모하는짓인가라 라며 개탄할 정도는ㅈ아닌거 같아서요ㅎ



참 별거 아닌데..요즘세상은

잘못해서 물어뜯는게 아니라

물어뜯고 싶어서 잘못하길 바라는 세상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공감합니다 세상이 각박해요

지거나 실패하는걸 경험하지 못하고

성인이 되면 끔찍할것 같다

맷집이 없어서 사회생활할때 멘탈 나가기 쉬워요

그런사람 나 알아요 읍읍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성적등수도 안나와 운동회도 이기고 지고 없어..



저러다 이제 사회나오거나 등수나오는데 가면 맨탈 털리는거..

걱정하지마세여 영유가면 1번부터 200번까지 줄세움.. 학원도 잘하는반 못하는반 너 몇반이야? C반이야? 난 A반인데! 아무리 늦어도 초3때 영어 학원 가면 바로 저 얘기 시작해요.저도 운동회 가봤는데 뭥미 했지만.. 다들 열심히 노력했기에 저정도 무승부는 괜찮을듯요.

뛰는 자는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다. 점수를 세는 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 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스탈린-

생기부에 부정적인 말은 못쓰는데 뭔 평가라고 하는지. 성적표가 아니라 칭찬표임.

진짜별로다.

최선을 다해서 이겨서 성취감도 느끼고

넘어지고 다쳐서 져보기도 해야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을 때 더더욱.

진짜 교육이 개판임...

부모교육을 안함... 개같은 민원은 개같이 무시해야지

요즘 교육이 다 그렇더리구요. 조카네 학교는 반장 부반장 회장 이런것도 없앤다던데; 아니 ㅋㅋ 사회나가묜 모두가 같은 레벨이 아닌데 학교에서 이렇게 가르치면 어떡하나 싶네요

지는 것도 겪어보고 좌절감도 맛봐야 그걸 어떻게 대응 하는지 배움



저도 와이프가 약감 과잉보호 할여고 하면 놔두라고 합니디. 애들끼리 싸우고 갈등도 겪어봐야 성장 하는 거임. 자잘한거면 갈등원인을 부모선에서 차단 시키거나 부모가 매번 해결 해줄 필요가 없음.

이제는 민원이란 단어자체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년에 약 3번정도 봄 또는 가을 운동회

진행하는 행사 진행자 입니다.



1. 부모 참석x

규모를 봐야 합니다

1~6학년까지 500명이다 4인가족기준 2000명 기준 수용 해야 하는 장소 자체 협의가 되지 않아서 자체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학교는 운동장이 좁은 곳도 있으니까요

또는 과거 민원 사례들이 있겠네요



2. 무승부 이야기

저도 이건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가 하라는대로 ㅠ)

애들이랑 팀 대결 할때 지고 이기는걸 가르치거든요..

그리고 다음에 더 잘하자고 또 하자고 하는데 행사때는 왜 그런지...ㅎ

아마 지면 졌다고 운다고 전화오고 그러겠죠?ㅠㅠ



3. 외주 업체 섭외

비용면으로 저렴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저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맨날 말해서

진짜 그런줄 알았는데

친오빠거 맨날 아니라고

부모님이 우라 떨 복덩어리라 그러면

그냥 넌 덩어리라 그러고..

그렇게 세상을 알아갔어요

지는? 경험?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항상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없고

가끔은 누군가를 위하 박수쳐줘야하는

상황을 미리 겪어보는건 좋은거같아요

고오오맙다 친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