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 숨막히는 순간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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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 숨막히는 순간 원탑

지난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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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ISTJ님의 댓글

막날 퇴근하고 집 도착 후 카톡

여친 : 아 힘들다

나 : 고생했어 쉬는날 만세다



전화 옴

여친 : 넌 내가 뭐가 힘든지 궁금하지도 않아?

나 : 일하느라 힘들었다 한거 아냐? 뭐 다른게 있어?

여친 : 나랑 얘기하기 싫어서 대화 끝내는식으로 얘기 했자나

나 : 아니야, 일하느라 힘들었다는줄 알았어. 그럼 뭐가 힘든데?

여친 : 어휴 됐어, 엎드려 절받기 하냐



여친은 사소한걸로 짜증을 잘내니까 저는 자꾸 눈치 보게되고

짜증도 한두번이지 참다참다 저도 짜증내면 여친은 삐지고

힘드네여 진짜

으쌰으쌰님의 댓글

뭐가 힘들었는지 물어보고 들어달라는 투정인듯요 ㅎ

울 자기 힘들었구나! 아 그랬어? 아 그래? 헐! 정말? 이거 하심 돼여.

전화 끊을때 엽떡시켜주까? 까지하면 100점

오빠가 지금 갈까? 하면 200점

깝곰털님의 댓글

한두번은 그럴 수 있음.

근데 분명히 지침..

뭐 연애가 원래 그렇다그러면 할말없지만, 그게 결코 건강한 연애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남녀를 떠나서 연애상대가 자기 기분을 말하지않아도 100퍼센트 맞춰주길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서요

아날로그노마드님의 댓글

연애를 하는거지 연애를 해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안맞는 연애를 애써 잡고 있는 중인 거 같아요



같은 이유로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고..

상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과 그 마음이 움질일만한 다른 요소의 부재가 낳은 파국일지도요...

저거다중국산님의 댓글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놓치고싶지않거나 헤어지면 후회하겠다싶으면 말씀을 하실때 한번 더 생각을 하고 말씀하시고 답장을 해보세요. 사소한거에도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고 하시는거보면 이미 그래도 어느정도 파악하신거 같은데 이렇게나마 신경 써주시다보면 자연스레 습관되고 작성자분도 알아서 한번 더 생각해서 말씀하시게 될 겁니다. 이런거조차도 스트레스도 본인도 짜증난다면 그만 만나는게 맞는거구요 ㅎㅎ

내길님의 댓글

찔릴게 없으면 쫄거도 없기는 개뿔. .



뭐했지? 어제 씻고 샤워기 호수 안돌려놨나? 빨래에 볼편 껴들어갔다 터졌나?

냉동고 아이스크림 꺼내먹고 덜 닫혀서 바닥 물바다되었나?



등등..  찔릴건 넘나 많음..

DODODODO님의 댓글

얘기하자 말 꺼냈으면 바로 무슨 얘긴지 말했으면 좋겠음. 바로 할수 없으면 할얘기 있다는 말도 나중에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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