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많다는 공항 늦게 가는 사람들

저 사람들이 제일 문제긴한데

너희도 제발 시간되면 그냥 출발해버려

자꾸 챙겨주니까 버릇되서 저럼

비행기 놓쳐서 공항에서 노숙하고 거지처럼 몇 번 지내게하면 다시는 안 늦을거야

좋아요 달긴했어용! 근데 짐은 이미 비행기에 들어간상태면 ㅜ 사람없이 출발을 못한데요

테러리스트 이런위험때문에 그짐을 더시찾아서 꺼내고 다른짐 다시 넣느라 더 오랜시간이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ㅠ

진짜 극협은 늦어 놓고선 지 면세품 찾아야 한다고 ㅡㅡ 하는 사람들 …

국내선만 타본 사람들이 해외여행 처음 가는 경우인건가..

세시간전에 가도 면세점 볼 시간 없는데

공항에서부터 논다는 느낌으로 얼른 갑니다

무거운짐도 얼른 털어내고싶고

저도 아예 일찍가서 기다리는게 맘이 편해서

오후 비행기여도 하루죙일 공항에 있어야지 히는 심정으로 아침부터 가서 앉아있음

자기들 편하자고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몇백명 승객 기다리게하고 항공기 이착륙 스케줄 꼬이면 다른 노선 스케줄까지 영향미치는데 너무 뻔뻔하게 당당하게 천천히 면세품 들고 걸어오는 지각 승객들보면 입에서 불뿜어져나옴 ㅡㅡ

ㅋ 뭐가 문제지?

그냥 문 닫어요.

기차는 10초만 늦어도 끝인데?

자주타는게 아니고 다른 교통수단처럼 시간에 맞춰가면 탈 수 있는게 아니라 수시간씩 일찍 가야하다보니 계획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듯? 근데

일찌구간다고 해서 뭐 편하게 쉴수도 없고 앉을 곳도 없을때도 있고 좀.. 괴로울 때도 있더라

수속하고 면세구역에서 놀다가 늦게 쳐오는 잡것들 두고 못가는게, 두고가려면 위탁수하물 있는지 확인해서 다시 꺼내두고 가야하는데(테러위험) 그럼 이러나 저러나 시간지연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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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장애가 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