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만점자 입시 비용

만점자와 수석이 다른가요? 표점때문인가 ㅎㅎ

만점자가 서울의대 떨어진듯해요



물리 2 또는 화학 2가 아니라서





생물이나 지구과학이었겠죠....

결국은 무슨 짓을 해도 사교육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교육 없에려면 애 학교에서 똑바로 안하면 부모가 꽉 잡고 혹은 소통 충분히 해서 돌려놔야 함 그래야 공교육이 힘을 써요 반 이상의 집안이 그렇게 못하면 학교에서 개판치고 온 놈 학원에서라도 배워라 하고 보내는 코스라 사라질 수가 없음

만짐자나 수석은... 환급 +보너스도 줄듯.. 

학원홍보가 얼마나 되겠어요.

안그래도 유명했는데 종지부를 찍음...

이미 이 글도 여기저기 날라졌으니 홍보효과 오질듯

no pay no gain의 시대

오 쩌는데요?

시대인재가 고득점을 만드냐..고득점 받을 애들이 시대인재 가고 시대인재도 고득점 받을 애들만 뽑는거지…어차피 저기서 하는 강의 저기서 치는 모의고사 다 인터넷으로 똑같이 볼 수 있는데 참 이거가지고 무슨 한달에 몇백씩 써야 수능 고득점 받을 수 있는것처럼 오질나게 외곡하고 선동하며 오바싸네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는 애들이 태반인데

왜 그렇게 꼬이셨나요...

잘하는 애들 이해력이 좋고 잘 따라오니까 그런애들 골라서 수준높은 수업을 하는거죠..

…?읽기는 하고 대댓 단건가요? 내가 한 말이랑 너무 관련이 없어서 암만 봐도 핀트를 못잡겠어서

읽었는데 다시 잘 읽고 다시 보니 그 의미가 아니네요. 시대인재가 잘하는 애들만 뽑아놓으니까

당연히 잘한다로 이해했습니다.

저돈 투자한다고 누구나 다 되는게 아닌데..

될 애들한테 해야 결과도 좋음 ㅠ

그 사 세

돈 없으면 공부도 못 함.

서울대생 7, 8할이 부모가 억대연봉 이라 함.

이게 이전 조사에서는 5할 정도의 비율 이었는데 수치가 계속 올라감.

사배자나 농어촌 같은거 제외하면 마지막엔 결국 돈으로 처바른 사람만 입학 할거임.

중고등 예민한 시기에 부모가 돈 갖고 하루 걸러 싸워 면학 분위기 자체가 조성 안되는 집 애하고

독서실 밥 학원 과외 해외연수 여행 기타 등등 아무 걱정없이 부모가 쭉 밀어주는 집안의 애하고

성적이 다를 수 밖에 없음.

학생 개개인이 노력은 똑같이 했대도 환경에서 완전 차이 나기 때문에 없는 집 자식들은 점점 더 자리가 없어지고 코딱지만한 구멍을 두고 없는집 자식들끼리도 경쟁해야 됨.

특히 영어는 돈으로 찍어 누르는 것 같아요 ㅠ 유년시절에 영어 공부 시간만 확보돼도 나머지 과목 공부할 시간 엄청 느는 것이니.. 아무리 한국식 영어다.. 외국인도 못 푸는 수능이라 한다지만, 그래도 토종 한국인 vs 어학연수 한국인 똑같이 가르치면 후자가 영어 걍 바르고 시작 어흑흑흑..

싸다 생각했더니 월 비용이군 ㅋㅋ

우리나라 입시와 군대가 개판이고 전국민(군대는 남자만)이 다 겪으면서도 바뀌지 않는 이유. 겪는 동안에는 ㅈ같다고 난리난리치다가 딱 끝나고 나면 이제 나하고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면서 깡그리 잊어버림. 흔히 남자들이 제대하고 나면 부대 방향으로 오줌도 안 싼다고 하는데 그렇게 철저하게 외면하기 때문에 남아 있는 군 세력이 계속해서 신나게 부조리하게 돌아가는 거임. 입시도 죽이 됐든 밥이 됐든 내가 대학 들어가고 나면 입시제도에 대해서 싹 잊고 살다가 내 자식이 중고등학생 쯤 되면 그때부터 다시 입시제도 개판이라고 욕하기 시작. 그리고 내 자식이 대학 들어가면 또 싹 잊음. 그러니 개선될리가.

사교육이 문제지만 돈 앞에 장사 없나봐요

수업준비와 수업의 질이 결국 돈인 학원강사를 따라오기엔 교육공무원의 현실로는 많은 무리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