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중인 독서모임 방식

뭐야 무서워

한여름 밤,

어둠 속의 도시.

가로등 빛 아래, 한 사나이가 조용히 걸어간다.

먼지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비밀의 힌트가 그의 눈을 스쳐간다.

만취 상태였던 그는

사람들을 한 둘 차에 태워 보냈다.

이제 집에는 어떻게 돌아갈지 고민하던 차였다.



아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이거다.

하지만 그에게 차는..

주머니 속에 구겨넣었던..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녹차... 티백뿐이었다.

좀 더 정신을 차려보자.

저러다 조현병 같은거 생기는거 아닌가 몰러…

저러다 조현병이 생길 확률은

앉아만 있다고 다리가 사라질 확률과 비슷할듯 해요

조현병이 그리 쉽게 걸리나요??? 몰라서 물어요 ㅎㅎ

세상에 모든 창작물을 조현병자의 작품으로 만드는 생각

폰가독???

유병재의 안읽은책 독서감상회 생각남ㅋㅋㅋㅋ

진짜 창의력은 인정합니다

저런 모임 자체가 창의적이네요 … 좋은 쪽으로 유의미해 보이기도 하구요

창의력 모임이네요! 조현병까지 나오나요? 그냥 일상스트레스 푸는 정도로 재밌을 듯한데요~

그러게요 다같이 모여서 창작활동하며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굳이 조현병 들먹이며 우습게 말 할 필요가 있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