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손수 5급 공무원을 사직시킨 이야기

상대가 째째한걸 알면 거기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함.

자 이제 누가 더 째째하지?

같은 동네 살면서, 그것도 제가 빌려갔다가 안 돌려준 주제에 째째 소리를 한 놈은 사회성이 얼마나 부족한거임;; 나였어도 조진다~

(지나가던 째째인)

좀 째째하지만 일단 조지자..

실례지만 쩨쩨인이라 하시니 째째가 아니고 쩨쩨라는 걸 바로 아시는 게 앞으로 쩨쩨인생 사시는 데에 보탬이 될 것 같아 알려 드리고 갑니다.

아 쩨쩨에요?

오 쩨쩨가 규범표기라네요 째째는 그냥 쩨쩨를 잘못쓴말. 맨날 째째로 본거 같은데.

정홍순은 찾아보니

탐관오리들 잡는 암행어사였네요 ㅋㅋ

재정 담당인 호조에서 물건 빌리고 안 갚는 놈이 고위직을 달았다. 심지어 그 놈이 개짓거리하면 뒷수습할 최고책임자가 나다. 화들짝 놀라서 짤랐을듯.

그게 왜 째째한거냐?

니꺼냐?

재정관의 갈모도 안돌려줬는데

더 천한 신분 누군가의 다른 것들은 돌려줬을까?

돌려줄 줄 모르는 인간하곤 상종을 하면 안됨~

하날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애기들 특 : 지보다 약한놈들한테 돈 삥듣고 빌린거라그러고

장난 심하게 쳐놓고 화내면 장난인데 왜이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