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갔다오면 소금 뿌리거나 사람 많은 곳 가라는 미신 ...

1호선이면 귀신 기 빨림

늦은밤 장례식장 갓다가 휴게소 들려서 자는애들한테도 소금뿌리고 화장실가서 소변뉘이고 차에도 좀 뿌리고 그러고 출발하는데 한 오분 갔나.. 앞에 소방차 여러대 와있고 지나가면서 봤더니 화물차 7중추돌인가 사고났었음 ㅠㅠ 휴게소에서 10~20분정도 잇다가 출발한거였는데 혹시나 휴게소 안들리고 계속 갔더라면 ...  조금 소름 ㅠ

이거는 조상신이 살려준 급

으휴 미신 좀

근데 또.. 진짜 불안해할만한, 어찌하지도 못할 상황에서라면 그나마 미신에라도 기대게 되는것 같아요. 미신으로라도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실제로 상황도 나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댓글님과는 순서가 다르긴 하지만 미신 자체의 효용성을 생각해보자하니 그런거같아요

장례식장 일하는사람은

악귀 백마리에 원귀

온갖잡령들 끌고다녀야것네요

오히려 장례식장 직원들은

암것도 안하는데ᆢ

이건 믿는사람에게 혼이나귀신따라오는듯

믿는사람에만 따라오는게확실함

아무것도없는 벽인데

내가 저벽에귀신이 있는거같다고 생각들면

그때부터 귀신이 있는건같음

동생이 장례지도사인데 직장 동료 형이 무당한테 신점 보러갔대요 들어가자마자 영혼 너무 많이 끌고 왔담서 나가라고 점 안봐준다 카더라는 ㅋㅋㅋ 그분이 아무말도 안하고 들어오자마자 그런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용

그거 아무한테나 그리합니다.

그래서 지금 벽에 계시단거죠?

오싹

그런 영적인(?)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음

저는 무교.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다단계 = 종교 라 생각할 정도로 눈에 보이지않거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은 없는 일이라 여기는 사람임. 그래서 영적이라는 단어도 믿지 않는 파워 T인데

호스피스쪽에서 일하면서 말도안되는 일을 너무 많이 겪어서......... 이런 쪽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단거 인정함

1호싄 단소 살인마가 지키고 있어서 귀신 이미 도망갔음

그 옛날 그나마 소독의 개념에 소금이 있었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민간신앙 + 의학 개념이 소금 뿌리는 서 역사적으로 그렇듯 종교적으로 발전했고 귀신 쫓는다는 식으로 발전.

예전에 소금이 귀하던 때에는 어디 함부로 가면 소금뿌려야되니까 안좋은 곳을 가지 않는 순기능이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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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 오줌싸면 소금 얻으러 다니기

진상 만나면 가게앞에 소금뿌리기

길냥이 밥주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