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건축관계자들이 한국을 향해 오열한 사건 .jpg

이럴 때만 겁나 원리원칙여

유두리가 있어야지! 주옥구옥주희!!

그러게요. 저거 진행한사람들은 지들이 칭찬받을줄 알았을거에요. 박물관이나 미술관같은걸로 해놨음 훨씬 좋았을텐데 답답하네요.

사라져야 추억할 수 있다.

전국 곳곳에 방치된 폐건물이 셀수도 없이 많은데 이럴때만 원리원칙… 저거 미술관이나 그런걸로 활용했으면 좋았을듯

그 폐건물들에게 혹여나 잘못된 선례를 안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제주도는 자치도이니 전국곳곳의 폐건물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고 관광지 특성상 저런류의 폐건물이나 방치건축물 방치설치물이 많으니까 단호하게 처리한 것 아닐까 싶긴 합니다.



무슨 드라마촬영지라면서 흉물스러운 건축물/설치물 있는데도 가봤는데 그냥 싹 밀어버리고 자연경관만 보존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거같긴 하지만 담당자분이 좀 센스가 있었다면 부수지말고 잘 조율해서 관광화 햇으면 어떨까 싶긴해요. 건물 디자인도 흉물스럽지않고 세계적인 건축가의 유작이면 보존가치가 굉장한건데 말이죠… 저게 100년 200년 뒤에는 가치가 더더욱 뛰었을거같아서 넘 아깝네요.

그럼 네 건물은 이쁘니까 봐주고 내 건물은 안예쁘니까 안봐줘요? 라는 얘기가 나올수 있어요. 그래서 선례를 안남기려 한다네요

선례를 떠나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엄청난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세계적 유명 건축가가 ㅇ제주도에 유작으로 작품 남길 일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특별법을 만들어서러도 저런작품은 보존하는게 좋았을거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너무 아깝네요.

제 건물은 평생 라면만 먹으면서 모은돈우로 지었고

저희 집 삼대의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ㅠ 봐주세요ㅠㅠㅠ



그럼 그 가치는 누가 판단해야 할까요?

아니 저 건물이 그냥 돈많은 아저씨가 만든게 아니자나요. 세계적인 건축가가 만든거랑 같아요?? 그 가치를 주한멕시코대사 한국의 국회의원들과 세계의 많은 건축가들이 인정하고 보존해달라고 한거구요.

죄송합니다ㅠ 그게 가능하다면 제 추억을 보존해주세요ㅠㅠ



되는거죠? 그 건물도 됐으니까 내것도 안될 이유 없잖아요? 예술가치는 대단하고 제 추억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이렇게 억지 부리는 사람이 생긴다구요ㅎ 진짜 저였어도 선례가 있으면 물고 늘어집니다

님은 거제도 매미성 들어보셨나요??

이것도 나쁜선례니까 부셨어여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https://youtube.com/shorts/QOaDHIohL1o?feature=shared





이거 한번 봐보세요. 저는 거제도 공무원들이 일 정말 융통성 있게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행정처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코코님께서 이야기하시는 선례로 발생할 법적 공방도 알겠으나



이야기하신 내용 중에 대다수가 인정할만한 예술가의 작품에 가치를 누가 정하냐는 논지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런 논지라면 위인들의 생가를 보존하는 문화도 있는데 우리 집의 어르신은 우리 집의 위인이니 위인으로 지정해주고 생가를 보전해달라는 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세계적인 건축가라고 해도 어차피 님도 몰랐던 사람이고 저 건물이 있는지도 몰랐잖아요 너무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ㅋㅋ 그건그러쵸. 근데 알고나서보니아직 있었으면 제주도갈때 꼭 흔번 들려보고싶엇을거같아요.

맞아요 이건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을 좀더 집중했으면 결과가 어땠을까 궁금

ㅡ.ㅡ 하 ... 참 법...이 진짜 효율적이지 못한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잘한것 같으면서도 왜 멍청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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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이 전정권이 한 일들 다 갈아엎으라고 한거지 뭐 핑계야 만들면 그만이고

그냥 폐건축물이 아니라 '가설건축물'이라 그런거같아요!



애초에 모델하우스로 설계되어서... 내구도 기준이 오래동안 그 자리에 있을 건축물에 대한것과는 다른 기준으로 허가를 받았을테니까요



거장의 유작이 파괴되는건 안타깝지만, 애초에 건축과 설치미술 사이의 무언가 느낌이지 않나 싶어용

철거 이슈와는 별개로 정말 느낌있는 건축물 이긴 하네요 뭔가 스탠리 큐브릭 영화에 나올법한 느낌입니다

저정도의 융통성과 상식이 없으니 법도 융통성없고 사법도 융통성 없고 나라가 넘 경직되서 망해가는듯한 흐름.

10년도 더 된 일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 호텔 인테리어 관련해서 잉했었거든요.. 진짜 열심히 했는데ㅠ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은 부영호텔인데.. 너무 이상하게해놔서 아쉬울따름입니다..

왜 이상한데에는 융통성 최대로 땡기고 저런데에서 엄하지

본인들한테 뒷돈이 들어오나 안들어오나에 따라 다른건가

빙고~

그놈의 병ㅅ같은 선례 타령.

시대가 달라지면 법도 처벌도 그것에 맞춰 달라져야하는데.

선례 운운하면서 피해자만 오열하게 만드는데.

그게 법이냐.

그니까요. 선례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저런  가치있큰건 보존했어야 맞다고 봅니다. 저거 딴지걸 무지한 인간들 무서워 장 못담그나 싶어요.

인스타가 저때도 있었으면 부서질일은 없었을듯

불법건축물로 보자말고 현대 문화유산으로 처리해서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해야지 미친놈아

담당자에게 유도리를 찾고 권한을 주면 비리 끝장날듯.

저는 그냥 실무자들은 정해진 대로 로봇같이 하는게 개인적으로 좋음. 설령 내가 불편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마찬가지.



차라리 저런 건물 특별허가법을 만들고

특별 허가 할 수 있는 5인 이상의 상위조직 두고

조직원은 이해관계가 없는 하위조직들 사이에 선출로 뽑거나 해야할듯



이런 상황이 발생할 일은 매우 적고 번거로움만 엄청나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짐.

꼭 대기업들은 특혜를 주고 저런 부분은 왜 원리원칙을 강요할까요?? 대기업에 특혜주면 공무원 퇴직해서 잘먹고 잘 살수가 있그등요 우리나라는 ㅋㅋ

공무원들 꼭 이럴땐 원리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