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통일 강요하는 사회

불편한 이유는 음식이 다 제각기 나와서 마지막에 나온음식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거 정도



내가 마지막 음식이 될경우 빨리 먹어야한다는 압박감

추어탕 싫어해서 명태탕 시키면 안되나?ㅜㅜ

지가 지돈으로 지가 먹고 싶은거 시킨다는데 뭐가 불편해

수저 안쓰고 손으로 집어 먹으면 그게 보기 불편하지

불편할순 있음

그걸 입밖으로 꺼내고 눈치주면 문제임

둘다 이해되네

음식이 차치하고

시간은 한정인데 통일하면 빨리 먹고 각자 다른 거 하면 되는데 식당도 주문 많은 거 빨리 되는 걸 먼저 만들겠지.

중식이라 치고

짜장 3 짬뽕 2 잡채밥 1 중화덮밥 1 간짜장 1

짜장이 제일 빨리 나옴. 그다음 짬뽕일 확률이 높으나  주방장 마음대로라 알 수 없음. 다른 손님들 테이블과 합쳐 빨리 나올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짜장 짬뽕 간짜장 정도를 먹으니 이것들이 먼저 나올 거임.

어찌됐든 짜장 3명은 다 먹음. 나머지 메뉴 안 나옴.

먹은 사람 먼저 가? 그럴 거면 왜 모여 먹었겠어

굳이 8명이 모인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우르르 8명이 가는 경우가 흔치 않음. 보통 4명 위아래지.

지금 사주고 불편해 하는거 맞는거지?

에이 설마 사주는 것도 아닌데 불편해하는

꼰대가 우리나라에 있을리가

메뉴 통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지막에ㅡ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