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의 철거 전 내부모습

좋은 곳에 지어놨어도 허물어야져 모가 이쁘다고 ㅡㅡ

뼈아픈 역사를 잊지말고 되풀이 하지 말자는 의미로 옮겼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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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건물치고 엄청 세련됫네

무빙에서 본것 같은 느낌

저거허물때 속이 뻥~ ㅋ





일본이 자기가 가져오는 비용 전액 부담한다고 했다던 ㅎ



하지만 응 꺼져~

철거하고 다음 해에 IMF가 왔었죠

그래서요 ?? 뭐 하러 역지 ;;

인과관계가 있는듯 얘기하시네

폭ㅋ파ㅋ

중2 때 들어가봄  ㅡ,.ㅡ 빙글빙글 계단 벽에 붙어 있던 미술품들 생각남...

그 계단 타고 2층인가 3층 올라가면 동물 여러마리 박제된게 보이는데 특이했던건 한마리 한마리가 거리를 두고 전시된게아니라 동물들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모여 서있고 사방을 보는 모습으로 박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그것만은/그 모습만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그때 박제 되었던 동물들의 눈동자가 전부 저를 따라서 움직이는걸 봤기 때문이에요.. ㅠ

당시에도 신기하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감정 제외하고 건물은 잘 지었네

굉장히 넓고 대리석 바닥 또각또각 이정도 기억나는구만요

나도 어릴때 저거 부순다고 해서 좀 의아했었음. 그땐 역사 이런거 잘 모르니… 화려한 만큼 부수는 맛이 있었겠네 ㅋㅋ

일본에서 제발 부수지 말고 옮기던지 가져가게 해달라고 사정하였으나, YS 노빠꾸 그냥 폭파함.

일본입장에서는 제국시대의 마지막 잔여이고 건축사적으로도 꽤 잘 지은 건물이었다고함.

YS 업적중 하나죠 하나회 척결 조선총독부 철거 금융실명제 IMF 외한위기 때문에 욕은 먹었어도 잘한 업적도 많은 영삼이형 ㄷㄷ

저건물 위에서보면 날 일

시청이 뿌리 본



(그리고 경복궁 뒤 용두산쪽에 큰 대 짜모양 산길에 쇠말뚝)



대일본 이라는 글자를 경복궁과 광화문을

가로지르게 해놨는데, 저 건물 허물면서 그 맥을 끊어놨다 이얔 듣고 소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