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라고 무작정 이뻐하기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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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조카라고 무작정 이뻐하기 힘든 이유.펌 솔직) 조카라고 무작정 이뻐하기 힘든 이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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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맞는말. 형네 조카셋 다 만나도 전화기만 보고있고 말도 안함. 말 걸어도 네 아니오로 끝. 말만 혈육이지 남같은 생각이듬.

ISTJ겸ISFJ님의 댓글

자주 만나지 않으면 편하기가 힘들긴 함...

자주 만나도 애들 사춘기되면 ...  힘듬ㅋㅋ;



그래도 어릴 때부터 자주 만났으면

커서도 편하게 대하는 것 같음.

델굿님의 댓글

애기때부터 보면 그 귀염뽀 짝 한 아기를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죠

좀 커서 핸드폰하기 시작하고 삼춘이 말 걸어도 네 아니요만 하고 그러면 서로 관심 없죠

카이젤스키님의 댓글

전 늦둥이 사촌동생 케이스였는데 애가 ADHD 의심 될 정도로 이리조리 뛰어다니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빼애애액 소리 지르고 불만 표시한다고 어른들 툭툭 건드는 정도가 아니라 진심을 다해 주먹 휘두르고 그래서 진짜 제가 싫어했었음.



우리 집에 놀러와서도 내 물건 함부로 만지고 던지고 망가뜨리고 식당을 가도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숟가락 집어던짐. 이모한테 뭐라고 해도 어린 애니까 이해해라~ 그러고 훈육도 안 함.



초등학생이 되서도 전혀 안 나아져서 우리 집에 와서 또 깽판쳐서 내가 뭐라 하니까 있는 힘껏 내 싸대기를 날림. 빡쳐서 나도 그냥 똑같이 싸대기 풀스윙으로 날려줌. 이모가 와서 너 뭔데 애를 때리냐고 소리지르길래 나도 똑같이 소리 지르면서 내가 몇 번을 참았냐, 애애기 교육 안 할 거면 키우지를 마라, 애 이 상태로 계속 냅두면 사회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냐, 진지하게 애 정신상태 의심되니까 정신병원 한 번 데려가보라고 함.



그 이후에 정말 정신병원을 데려간건지, 내가 그렇게 나와서 충격받은건지 사촌동생 훈육하기 시작했고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는데 어느정도 사람애기는 된 것 같음. 엄마나 이모는 인정 안 하지만 나 스스로는 내가 사촌동생 인생 구원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음

금주다이어트님의 댓글

17살차이나는 남자 사촌동생 어렸을때

나보면 자꾸 얼굴에 침밷고 욕을 했음

몇번 경고를 해도 말을 들어쳐먹질 않길래

한쪽 팔을 잡아 들고 주먹으로 가볍게 옆구리를  2~3회 가격함

헉  헉 거리며 울면서 지네 엄마(숙모) 부르려 하길래

엄마한테 이르려구?라며 한대 더 가격함

그이후로는 말 잘들음 ㅋㅋ



근데 이제 군대갔다오더니 나보다 덩치도 더 크고

술한잔 할때마다 그때 형이 나 그렇게 때렸지 ?

하면 살짝 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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