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장님 지시사항입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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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이 사장간담회 때 회사 널널해서 좋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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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감정평가법인님의 댓글
누구는 인생걸고 사업하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기분나빠서 괴롭히겠다는 소인배적인 행동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사장 입장에선 돈주고 직원의 시간을 산건데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로 설득력이 충분해보입니다.
기업은 무한한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남아도는 시간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데 어느 대표가 남는 시간을 갖다버리자고 할까요?
적어도 본문의 사장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아주 잘 이해하고있는 같은 진짜 리더로 보입니다.
단순히 기분나빠서 괴롭히겠다는 소인배적인 행동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사장 입장에선 돈주고 직원의 시간을 산건데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로 설득력이 충분해보입니다.
기업은 무한한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남아도는 시간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데 어느 대표가 남는 시간을 갖다버리자고 할까요?
적어도 본문의 사장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아주 잘 이해하고있는 같은 진짜 리더로 보입니다.
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님의 댓글
사장 입장에서는 입이 귀에 걸릴만한 좋은 명분임
자기 욕도 안먹고,
사원들도 사장의 지시가 납득이가고,
모든 욕은 신입이 먹을테고,
못 버티고 퇴사한다해도 이미 시스템상 일이 더 많이 돌아가게 되었으니 ㅋㅋㅋ
자기 욕도 안먹고,
사원들도 사장의 지시가 납득이가고,
모든 욕은 신입이 먹을테고,
못 버티고 퇴사한다해도 이미 시스템상 일이 더 많이 돌아가게 되었으니 ㅋㅋㅋ
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님의 댓글
부서장급에서 야근까진 안해도 이리이든 교육이든 쉴틈 없이 조지는 쪽으로 결정나고 입방정 신입은... 눈총 맞고 죽겠네.
넌강해졌어돌격해님의 댓글
얄롤리님의 댓글
대표 입장에서 100퍼 공감합니다
신입 널널할 시기에 들어와서
칼퇴근 하다 (9~5시 근무)
바빠지니 본인 업무가 있는데 업무 미루고 칼퇴근하고 처음에 널널해서 못시켰던 본인업무 시켰더니 바로 표정썩고 다른 직원들한테 자기가 이걸 왜 해야하냐고 이야기했다네요
회사가 바쁠때 야근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아니고 한달에 3~4번) 바로 추가수당 요구하길래 꺼지라고 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 편하게 널널하게 일시키는곳이 아니라 월급 안에서 그 이상의 효율을 내는곳이고
돈으로 그 사람의 시간을 샀으면 부당한 업무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킨게 아닌이상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봉사단체라고 생각하는건가 시바 또 열받네 그애기
신입 널널할 시기에 들어와서
칼퇴근 하다 (9~5시 근무)
바빠지니 본인 업무가 있는데 업무 미루고 칼퇴근하고 처음에 널널해서 못시켰던 본인업무 시켰더니 바로 표정썩고 다른 직원들한테 자기가 이걸 왜 해야하냐고 이야기했다네요
회사가 바쁠때 야근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아니고 한달에 3~4번) 바로 추가수당 요구하길래 꺼지라고 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 편하게 널널하게 일시키는곳이 아니라 월급 안에서 그 이상의 효율을 내는곳이고
돈으로 그 사람의 시간을 샀으면 부당한 업무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킨게 아닌이상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봉사단체라고 생각하는건가 시바 또 열받네 그애기
얄롤리님의 댓글
생산직이 아니라 사무직이고 본인 업무를 일자 마감때문에 시간안에 못끝내서 한두시간 늦게 끝내고 갈때마다 야근수당 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과 여태 다닌 회사들 생각해보면 기한 맞추기 위해
안시켜도 자발적으로 늦게까지 근무했고 내 업무 못끝내서 자율로 그렇게 한거였는데
그런 모습 보면서 수고했다고 사장이 알아서 몇만원 쥐어주면서 밥먹으라고 하면 고마운거고 아님 말고였는데
만약 반대로 보면 근무시간안에 일부러 천천히 놀면서 하다가
야근수당 챙길수도 있겠는데요
대기업은 안다녀봐서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대부분 회사들이 그런건가요? 직장생활 안한지 오래되어서 제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여태 다닌 회사들 생각해보면 기한 맞추기 위해
안시켜도 자발적으로 늦게까지 근무했고 내 업무 못끝내서 자율로 그렇게 한거였는데
그런 모습 보면서 수고했다고 사장이 알아서 몇만원 쥐어주면서 밥먹으라고 하면 고마운거고 아님 말고였는데
만약 반대로 보면 근무시간안에 일부러 천천히 놀면서 하다가
야근수당 챙길수도 있겠는데요
대기업은 안다녀봐서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대부분 회사들이 그런건가요? 직장생활 안한지 오래되어서 제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