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복어는 독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어서 독을 비축하기 때문에 독있는 먹이를 못먹으면 독이 없습니다. 그래서 재수 없게 독이 풀충전된 복어의 간과 알집을 먹으면 죽게 되는 거죠. 그래서 먹고 괜찮아서 먹다가 가끔씩 죽는 사람이 나왔기 때문에 왜 죽는지 탐구하게 되고 먹거리로 정착하게 된 겁니다. 양식 복어는 독이 없고, 그래서 복어를 제대로 못다루는 사람이 자기 스킬이라고 생각하다가 사람 잡는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복어는 독이 풀충전된 경우가 오히려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