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신입사원들 근황.jpg

아빠를 입사시키자

사회에선 답을 잘 암기하는 사람이 아닌 없는 답을 찾을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해요. 안가르쳐주고 하라고 하거든요..

월급도 아빠 드리면 되겠다

아빠 말대로 하니까 은장 달았어요!

우리회사 신입직원(30대) 해외출장간다고 부모님이 공항 배웅해주러 옴. 같이가는 팀장, 임원 어이없어함.;;

그냥 공항까지 태워주신거 아닌가요

온김에 배웅도 해줄 수 있을 것 같고..

저도 격어봄요

출장갔는데 후임은 부모님이 출장지까지 데려다줌ㅋㅋㅋ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오... 타인도움 받는 머저리가 주변에 있군요 참... 안쓰럽네요

도움받을 타인이 없는 사람이 더 안쓰러운거겠죠

ㅋㅋㅋ 도움받아야만 하는 쓰레기같은 능력을 가진사람이 아니라요??ㅋㅋㅋㅋ 머저리라는건 지혼자 못하는 멍청이를 말한겁니다 이해를 못하시네요 ㅋㅋㅋ

네 님 말이 맞습니다~

맞죠 당연한 얘기니까요 ㅎㅎ

ㅂㅅ 좋텐다 ㅋㅋ

ㅋㅋㅋㅋ 부들부들거리네 귀엽다 ㅋㅋ

맨날 똥글 싸고 댓삭튀하고 ㅋㅋ 지겹지도 않냐?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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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맥 도움받는것도 본인 능력 맞고 그렇게 주변 도움받으면서 본인 능력 키우는거 다 좋아요

근데 대체 왜 지 아버지가 도와준걸 오픈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저것 정보찾고 공부해서 스스로 했다고 했어야죠

그걸 그냥 아버지가 도와주셨다 이실직고해버리면 누가 좋게만 봐주겠냐고..

자식 입사하면 우리 애 잘 봐달라고 회사 찾아와서 인사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뭐 ㅋㅋㅋ

댓글에 있네. 유출 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으면 하면 안 됨. 박사든 석사든 알 바 아님. 하지 말라면 안 하면 됨.

그런 내규가 없으면 모르겠네.

글쓴이 : 부장님~ 이보고서 제가 특별히 아는 박사님께 자문구해서 작성한겁니다요!! 딸랑딸랑~~!!

보안이 필요한 작업이면 욕먹는게 당연한건데 상황만 보면 개꿀인듯..? 신입통해서 은근슬쩍 자문받고 명절때 선물보내드리고 그럴거같네요 저는 ㅋㅋㅋ

기본적인 NDA에 대한 개념도 없어?

근데 내용 모르게 도움만 받았을 수도 있자나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수출입 회사라는 기준에



A회사가 B회사에게 물건을 얼마에 사오며



A회사기 C회사에게 물건을 얼마에 판다는 정보는



기업 1급정보입니다 업종에 따라서 경쟁 회사가



장난질 하면 그 기업 휘청입니다



과거에 수도 없이 그랬었고 그 거래 정보를 알고 싶어서



고의적으로 경쟁회사가 아무이유 없이 A회사에게



덤핑과 독과점으로 소송을 걸어버립니다



법원에 가면 무조건 그 정보를 공개했어야 됬습니다



90년대 후반 2000년 들어서면서



정보공개금지법 같은게 생기면서 기업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무렇지 않은



정보들이 그게 아닐 수 있습니다

박사급 인력의 머리를 공짜나 다름없게 쓰는데 개꿀 아니냐

그런것보다 회사입장에서는 "신입의 아빠"는 계약서에 명시되지않는 분명한 제3자임.

박사인게 중요한게아니라 돈을주고 쓰는 사람이 아닌 타인이라는것임.



타인에게 회사의 서류를 노출 시키는건 회사입장에서는 난처한일임.

그러나 글쓴이는 좋게 해도 될말을 굳이 신입을 까고싶어하는듯한 분위기가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