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카풀비 정산이 불만인 익붕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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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카풀비 정산이 불만인 익붕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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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주심님의 댓글

억울허면 너가 차 사서 너차 끌구 다녕

그럼 그때 느낄거야 당연했구나...

못느끼면 평생 혼자살고^^

스윗님의 댓글

이건 내야지 커피도 같이 얻어먹었을거아냐 뭐 그리 계산적으로 사냐 친구끼리

ISTJ겸ISFJ님의 댓글

수원친구 집까지 간 걸

모두 정산하는 게 맘에 안들 순 있다고

생각함.

대신 그 얘기를 꺼내면 손절 당할 수도

있다는 건 알고 얘기 해야할 듯

겁쟁이병신님의 댓글

아마도 작성자는 운전대 잡은 친구가 내의견은 상관없이

자기가 답례해주겠다고 집까지 대려가주고 나한데 돈내라고 하는거지?에서 감정 상한거같음 내생각은 전혀없이 자기가 선택했으면 자기가 책임져야지 이런거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그러니까요. 커피친구에게 생색은 자기가 내고 비용은 나누자니…게다가 애초에 어짜피 가는 결혼식 길에 친구랑 거리+톨비 계산이라… 저라면 나중에 밥이나 한끼사라하고 공짜로 태워줬을거같아요. 저는 차주친구가 더 계산적이면서 쫌스러 보이네요.

전세계1등님의 댓글

저도 이생각했어요. 친절과 배려도 베푸는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님의 댓글

운전자가 글쓴이에게 커피 산 친구 집에 데려다 주는데 동의를 구했으면 또 상황이 달라졌겠지..

상황을 보니 데려다 주는 거 싫었는데 물어 보지도 않고 데려다 준거구만..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이건 글쓴이 편 들어주고싶다. 커피 얻어먹은건 사준 친구가 쏘겠다해서 먹은거고 수원친구 집 델따주는건 결국 차주 친구가 혼자 결정하고 고맙다는 말도 자기만 들었으면서 그 비용은 글쓴이랑 같이 부담하자는거자너?? 오늘 a가 밥 샀으니 2차 술은 내가 쏠게! 하고 멋진척 다하고 나중에 b친구한테 같이 먹은거니 반띵하자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다.

긍정뿌셔님의 댓글

그게 싫으면 식 끝나고 버스타고 혼자 갔어야지

나는 카풀비 냈으니까 얻은게 없다는 논리인데

대중교통 타는 피로없이 가서 이득

운전하는 피로없이 가서 이득

커피 얻어먹어서 이득



뭘 손해봤다고 징징대는지 모르겠음

욜로코스트님의 댓글

틀림. 얻은게 없다가 아니고 잃은게 생겼기 때문.

그리고 카풀 정산시에 통보받았기 때문에 미리 예상할 수 없고, 차주 본인이 커피얻어먹고 그런말을 했기에 정황상 커피친구 부분은 차주 본인이 쏴야함

긍정뿌셔님의 댓글

답답하네

차주가 커피사준 친구한테 답례로 대려다준거는

잘한거야

얻어타고 간 친구는 뭘 해줬냐?

커피 얻어 먹고 차 얻어 탔으면 그정도는

감수하는게 당연한거지 지가 받은거에 답례는 못할망정... 차주는 암묵적으로 우리 얻어 먹었으니

대려다주는게 당연하다는 지극히 어른스러운 생각인거고 글쓴이는 지가 손해본 30분과 몇천원이 아까운 거지같은 지인인거임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차주친구가 글쓴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데려다줬다면 님말씀이 맞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글쓴이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애초에 커피도 사준다고 한 친구가 사준거고 답례로 데려다준다고 차주친구가 한거면 호의를 베푼사람이 부담하는게 맞지않나요? 그 호의를 왜 글쓴이에게 나눠내라고 강요하나요?? 글쓴이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였을수도 있는거고 첨부터 같이 카풀하기로 해서 오고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으니 어쩔수없이 함께 얻어먹은거일수도 있고… 따지고보면 공짜로 얻어탄것도 아니죠. 기름값 톨비 따박따박 나눠낸거니.(운전이야 당연히 차주가 하는게 맞는거고 톨비 기름비 나눠낸건데 글쓴이가 얻어타고 불만이냐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봄. 차주친구가 공짜로 태워주고 발생한 일이라면 글쓴이 비난받아 쌈) 저는 아무리 봐도 꼴랑 몇천원 거리+톨비 나눠서 계산한 차주친구가 더 쫌생이같아보이는군요. 제가 차주라면 내가 생색내며 데려다 줬으니 그부분은 제가 부담했을거같습니다.

제주도과하마과한가님의 댓글

님아 예전 댓글부터 봐오면서 상당히 논리적인 분이기에 제 말이 이해가 갈지 안갈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의 논리로 설명해봅니다.



첫번째. 결혼식 가기까지 구간은 서로의 이견없이 잘 간 듯 합니다. 글에는 안나와 있지만 운전은 친구가 했고 편히 얻어타고 갔으니 더내던 반반 하던 모종의 거래가 있거나 혹은 친구의 배려로 공짜로 갈 수도 있겠죠? 뭐 여기까지는 이견 없으시리라 봅니다.



문제는 돌아오는 구간에 발생합니다. 다른 친구가 껴서 커피 마시게 되고, 그 친구 데려다 주는 거 까지 보며 그 구간까지 청구 당합니다. 그게 아마 불만이겠죠?



그럼 다시 문제를 돌이켜 보면 궁금한게, 왜 가는 구간을 협의 했으면 돌아오는 구간도 동일해야만 한다고 전제하지요? 아마 문제는 거기가 신발점 아닌가 싶습니다. 돌아오는 구간이 처음 예측한 것과 상이할 때 자유의지에 의해 분명히 커피 안마시고 집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냥 따라갔죠? 우리는 법률적으로 이런 것을 암묵적 동의 "Tacit agreement" 라고 하죠. 그 결과는 동의가 있었기에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가 커피 얻어마셔서 돌아가는데에다가 쓴 비용 나눠내는거에 집착하기 전에 내가 겪은 상황에서 이상 상황을 인지했을때 내가 그것을 비껴가려 선택하지 않은 그 나의 선택을 더 집중하세요. 아마 그건 집에 편히 가려는 욕구 땜에 그랬을 공산이 크고 내 이기심을 먼저 비난하세요.



저는 님에게 공격적인게.아니라 최대한 존중하고 대화하길 원해서 길게 댓글 씁니다.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네 긴글 감사합니다!! 이 몇천원 나눠내는게 뭐라고 어기서 우리가 이렇게 논쟁을 다 하네여 ㅋㅋ

애초에 저는 둘다 짜치고 쫌스럽다고 생각을 하지만 굳이 누가 더 못나고 짜치냐를 따졌을때 글쓴이보다 차주를 더 짜치다고 생각한거 뿐이에여.

그리고 제 생각에는 애초에 글쓴이가 차를 얻어탔다고 생각하는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만약 차주가 먼저

 ‘야! 결혼식 가는데 내 차 타고 같이갈래? 대신 기름값이랑 톨비는 엔빵이다??!‘ 했다면 글쓴이 입장에서는 속으로

’아 쪼잔한놈.. 그거 몇푼한다고 걍 태워주지… 그래도 뭐 차 편하게 타고가니까 오케이 하자!‘ 했을거에여.



반대로 글쓴이가 먼저

’야 기왕 가는거 내가 비용 반 보탤테니까 편하게 너차타고 같이가자!!‘ 했다면 차주는

’오케이 어짜피 나혼자 갈거였는데 같이 태워주고 경비 반 받고 개꿀이네!!‘ 했을거에요. 



결국 반반 비용대기로 한 순간 글쓴이가 얻어탄다는 비난은 받으면 안됩니다. 운전이라는건 당연히 보험문제나 면허유무 문제때문에 운전자가 하는게 당연한거고(글쓴이가 운전교대해줄께 했어도 차주가 운전대 절대로 안넘겼을걸요??) 차주친구가 글쓴이를 위해서 목적지까지 간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차주가 개꿀이죠. 원래 어짜피 해야하는 운전이었는데 친구랑 같이 노가리도 까고 덜 심심하고 비용도 반은 세이브 된거니까요. 차주가 글쓴이를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공짜로 태워줬으면 희생인게 맞겠지만요.

이상황은  처름부터 둘이 윈윈의 이상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잘 도착했고 생각지않은 커피친구의 만남이 있었고 당연히 글쓴이는 차주친구와 집까지 왕복하기로 하고 온거니 갈때도 같이 가는게 맞습니다.  비용을 반반 내기로하고 암묵적으로 계약한거랑 마찬가지니까여. 

그런데 돌발상황으로 본인은 원치않던 커피친구 집까지 가게되었고 예상치 못한 시간의 손해와 당연히 자기가 생색내고 데려다 주겠다고 베푼 호의에 대한 비용청구를 뒤늦게 당한거죠. 커피친구 입장에선 데려다준 차주친구가 고맙지 같이 시간과 돈 할애한 글쓴이에게 고마워하는 맘 1도 없었겠죠??

뭐 커피친구가 커피사줬네 마네는 그리 중요하다 생각되지않아여.

속된말로 ’누가 쏘래?? 니가 사줘서 먹은거 뿐!’ 이니까여.



계속 이런거 쓰는거 진짜 짜치네여 ㅋㅋㅋ 그래도 따질건 따져보죠.

쨋든 차주가 혼자 의리있고 개념있는척 멋진일 했으면 그건 자기선에서 끝내야지 쫌스러운거 다 계산하면서 왜 그 값을 굳이 글쓴이에게까지 치루게 해야하는거죠??

저는 글쓴이 기분이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예전 얍실한 친구놈이

여자들 앞에서 지가 술값 쏜다고 허세떨고 저에게 몰래 돈빌려서 그돈으로 생색내고 나중에 돈도 안갚았거든요.

그놈이랑 그 차주랑 좀 겹쳐보이거든요.  생색은 자기돈으로 자기선에서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암턴 짜치지만 제 생각은 이렇답니다 ㅋ

올만에 논쟁이라 즐겁기도 하네요^^ 편한밤 되세여.

긍정뿌셔님의 댓글

비용을 반반 냈다고 운전에 대한 피로도와

얻어타지 못했을때 느낄 필요도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얻어 탄게 아니게 되려면 비용을 전부 부담하면 됩니다. 그게 택시죠.

어차피 갈거 내가 타는건데 운전에 대한 피로를 내가 왜 신경쓰냐고 할수도 있는데

옆에 누가 타고 안타고의 운전 피로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손해 때문에 자신이 받은 배려는 모르는것 같네요

돈을 나누는거보면 친한사이도 아닌 지인 같은데...솔직히 대부분 속으론 치사하게 그걸 나눠 하면서 그냥 내고 잊을 정도의 일이죠

편하게 다녀오고 커피 얻어먹고 몇천원 더 내는게 그렇게 아까운걸까요

계산적인게 아니고 이기적인것 같아요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저도 영업직일을 해서 하루에 많으면 100키로 200키로 운전합니다. 혼자 운전하면 엄청 피곤해요. 근데 주말에 가족들이랑 어디 놀러가면 대화도 하고 그러다보면 힘든줄 모르게 목적지 왕복합니다.

오히려 차주입장에서는 말동무도 되고 덜 힘들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전하는 피로도 뭐 그렇게 대단한가요? 저는 진짜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볼땐 글쓴이도 편하게 다녀온거 이익이지만 차주도 기왕 다녀올곳인데 경비 반으로 세이브되어서 서로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 그와중에 수원친구라는 변수가 발생했고 데려다주고 칭찬과 고마움은 차주혼자 누렸고 거기에대해 발생한 시간적 할애와 금전적 손해를 왜 글쓴이가 나눠내야 하냐는거죠. 애초에 그걸 반영해서 나누려한 차주가 너무 짜치고 쪼잔해보여요. 몇천원 그거 더 받아서 살림살이 나아지면 모르겠지만요. 아님 그정도도 소중한 영끌 카푸어라 그런거라면 뭐..조금은 이해가 가지만요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오해하실까바 한마디 더 하자면 제가 차주면 친구 그냥 공짜로 태워서 결혼식장 갔다옵니다. 기름값 톨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어짜피 갔다오는길인데…친구랑 가면 혼자 안심심하고 좋죠 뭐. 글쓴이가 따로 간다고 했으먼 어짜피 혼자 차타고 갔을거고…같이가기로 해서 경비 반으로 줄은거니 둘다 윈윈 한 상황이죠. 저는 애초에 그거 일일이 기름값 털비 나눠서 계산한 차주친구가 더 이해 안돼요. 친구간에 먼저 계산적으로 했으니 글쓴이가 계산적으로 따지는건데 왜 비난의 대상이 되야하는건지 몰겠어요.

병신보면지랄합니다님의 댓글

신기하다 저렇게 얼마 안되는돈도 다 나눠내고 그거에 마음상하고 참 세상이 바뀐거같네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그러니까요. 둘다 이해는 안되지만 저는 글쓴이쪽에 좀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여.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님의 댓글

내가 차주였으면 그냥 태워주고 말았을거 같고,

글쓴이 였으면 돈주고 안보고 말았을거 같음

위위아래아래위님의 댓글

친구는 맞는건가.. 그냥 같이가자 이러고 커피나 한잔 얻어먹고 마는거지 저래따지면서살꺼면 혼자다니는게 낫지않나 서로

베르사체님의 댓글

요즘은 친구들 사이에도 카풀비를 내는구나 신기하네 ㅋㅋㅋㅋ

내가니똥딱지냐님의 댓글

이건 누가 먼저 같이 가자고 제안했는지 부타 따져 봐야됨

얻어 타는사람 : 차비들어서 갈바에 얻어 타자는거 인지

운전자 : 어차피 갈건데 “야 타” 했는지 



얻어타면서 차비 안낼 생각였음 양아치고

타라고 했으면서 차비내란거면 쓰레기고

큰사슴가이즈님의 댓글

커피는 글쓴이도 같이 얻어먹은거 아님? 이것 여부가 좀 중요해보이는데 ...

꾸빵뺑님의 댓글

커피는 같이 먹었죠

그리고 안봐서 모르지만 확신이 가는게



차주랑 글쓴이는 남자고 커피사준 사람은 여자일거에요 차주가 여사친한테 커피얻어먹고 매너있게 보이려구 데려다주고는 같이 있던 친구한테 전체비용 나눠내자 상황인것 이라고 전 생각하는데 그게 맞다면 차주나 글쓴이나 둘다 싫어요 ㅋㅋ

드리프틴님의 댓글

참..그거 얼마나한다고..줘버리고 손절해..



그거 돈 쪼금한거가지고 그렇게 따지다 다 떨어져 나가고 혼자되는겨..

히히히히히님의 댓글

무조건 차주 주장이 맞음.



차주는 기본적으로 차량 감가 상각과 운전비용(시급 최저임금) 을 감수함. 이거 따져도 본인이 무조건 손해임



카풀해준 사람이 고작 특정 구간 추가 된거 땜에 싫어 한다는 거 알면 차량감가상각 엔진오일 시급 전부 엔빵하자고 함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감가상각까지 나오는건 좀 무리수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글쓴이가 생각지도 않았던 날려버린 시간에 대한 시급도 계산해야죠. 멋은 지가 다 내고 왜  글쓴이 시간은 날려도 된다고 생각하시죠?

이미 글쓴이는 생각지도 않은 시간할애로 그 값을 대신했다고 볼수있죠. 그리고 자꾸 운전에 대한 노동을 이야기 하는데 차주가 운전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거 억울하면 차주가 누구나 보험 가입해서 갈땐 내가 올땐 니가 운전해!! 했겠죠. 근데 장담하는데 내 소중한 애마를 절대 친구한테 안맡기고 싶어할걸요??

택시탔으면 기사분께 시간과 거리에 대한 돈만 지불하면 되는거지 기사분 수고하셨다고 팁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 그러시나요?

어쨌든 둘이 비용 나눠내기로 한거면 글쓴이는 할 몫을 다 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창 결혼할 나이대 쯤이면 차뽑아서 여기저기 타고다니몀서 자랑도 하고싶고 할 나이라 제가 봤을땐 수원친구가 여자인지 남자인진 모르겠으나 자기 차 태워주면서 차자랑도 좀 하고 멋진모습 어필하고 그랬을거에요.  그럼 그 값은 본인이 치루는게 맞죠. 글쓴이는 시간할애 해줬으면 끝인거고…



님말씀처럼 차주가 다 맞는이야기그 되려면 차주가 글쓴이 공짜로 태워주고 갔는데 수원친구땜에 내 소중한 시간 뺏겨서 빡쳤다!!

요런 상황일때나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히히히히히님의 댓글

천안 수원 최단거리 왕복 110킬로.



킬로당 100원 감가. 출처: 네이버 30-200원



1만원. 차량 감가비



시급 1.1만.



인건비 대충 2만원입니다



이미 삼만원이죠?



세명 엔빵하면 1만원임. 커피값 수준이 아님.



뒤에서 치사하게 계산기 두둘기고 있으면 이것도 내라고 할거라는 말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뒤에서 치사하게 계산기 먼저 두들긴건 차주친구 아닌가요??

나중에 수원거리계산해서 통보한거보면 첨에 경비 엔빵도 차주가 하자고 한거같아보이구요. 보통 친힌 친구사이면 그렇게까지 치사하게 계산기 두들기진 않죠.

걍 돈주던 쌩까던 둘이 손절하는게 맞아보입니다 ㅋ둘이 안친한거같아요

틀림과다름은다름님의 댓글

글세요 쪼잔하고 계산적인건 제 생각엔 글쓴이 같네요 꼴랑 몇천원 더 낸다고 인터넷에 글 올릴 정도면 평소에도 쪼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차주도 공짜가 아닌 엔빵비를 받은걸루 보이네요 저런 친구는  돈 받아야된다봅니다 친구끼리 허용가능한 범위라는게 있는데 1도없어 보이는 친구로 보입니다 만약 수원에 데려다 주는 친구가 예쁜 여자였고 옆에 다른 예쁜 여성도 있는 2:2인 상황이라면 저렇게까지 거품 물었을까요?ㅎㅎ

아그리고 첨부터 차주가 엔빵했으니 계산적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글쓰니 평소행실을 우린 알수없으니 단순 엔빵 했다고 해서 계산적이다 단정 할순없을 것같습니다 글쓰니가 먼저 연락했을수도있고 차주랑 안친할수도있고 평소 빈대붙는 스탈일수도 있으니 또서로가 합의한부분이니 제3자가 뭐라할순없죠ㅎㅎ 글구 글쓰니는 기름값.톨비 생각하는데 타이어마모.엔진오일 손상비도 있어요 글고  차주가 차가없음 렌트나 택시를 타야합니다 비용이 10만원 훨씬넘어가요ㅎㅎ이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끝이없어요..참고로 저역시 친한친구랑 저렇게 갔다옴 엔빵 안받습니당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이런 논쟁에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진 않으니 서로간의 의견을 내는거죠 뭐.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둘다 짜치고 쪼잔하지만 그 쪼잔함을 누가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쓴이 글로만 봤을때는 전 차주가 먼저 쪼잔시작했다고 생각되는거에요. 저도 자가용을 32-33살때 샀는데 차 사고나서 친구들 태우고 드라이브 하고싶고 어디 갈일있음 내차 끌고 가고 한창 운전이 재밌는 나이었습니다. 친구한테 비용 반 부담해라? 있을수가 없는일이죠 ㅋㅋ 진짜 만약 차주가 무리해서 영끌한 카푸어라 짜치지만 비용 청구한거면 차주입장도 이해가 살짝 가고, 글쓴이입장에서는 차 한번 얻어타는데 돈까지 반반 나누자고 하니 맘속으로는 치사하네 생각하는중에 저런일까지 생기니 억울해서 글로 올린거 일수도 있어요.

저 글만으로는 저는 글쓴이가 평소 빈대붙는 타입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여. 그리고 차주 차 없으면 뭐 고속버스 타거나 대중교통으로 갔겠죠. 솔직히 차 끌면서 감가상각이다 소모품 비용이다 타이어마모다 뭐다 따지는 성격이라면 걍 집에 고이 모셔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글을 보고 이렇게 의견이 나뉘지만 아무래도 제 댓글이 금장달고 좋아요가 많은걸 보면 대다수 사람들이 제 의견에 좀더 동의한다고 볼 수 있겠죠. 물론 님의 의견도 존중하도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어쨋든 결론은 둘다 너무 짜치고 친구같지도 않고 손절하면 좋겠어여 ㅋㅋ

틀림과다름은다름님의 댓글

논점을 흐리시는데 지금 글쓰니는 엔빵비를 낸것을 가지고 화가 난게 아니라 추가금액을 낸것에 화가 난겁니다ㅎㅎ 자꾸 친구끼리 엔빵비 받은걸 가지고 뭐라하시는데 지금 그게 아니에요..수원에서 30분거리를  더간것을 가지고 뭐라하는겁니다 솔직히 저거리를 굳이 돈으로 따지면 얼마나 되겠어요? 저 거리를 굳이 기름값을 계산하고 나누는게 웃긴일이지요 돈으로 진짜 많이 많이 쳐야 5천원정도입니다 그 5천원 가지고 인터넷에 글올리는게 정상은 아니지요 본인도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커피를 얻어먹었음 저정돈 넘어갈순있어야된다봅니다 얻어먹지 않아도 친구끼리 30분거리가지고 돈을 논하고 글올리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저는..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논점은 님이 흐리시는거같은데요? 글쓴이가 글 올린게 무슨 잘못인지요??. 님은 혹시 억울하다 생각하는일 생겼을때 주변지인에게 물어보지 않으시나여?? 여기서도 이정도로 논쟁이 치열한거보면 차주친구와 관계에서 본인도 굉장히 억울하다 느껴 올린거같은데 그게 왜 이상한거죠??

여러번 댓글에도 썼지만 호의를 베푸는건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는것이지 남의 의견없이 남에게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끼치면 안되는거죠.

님 말씀을 거꾸로 님에게 묻고싶네요. 까짓거 30분거리 5천원정도인데 그걸 굳이 가만히 있다가 시간 버리게 된 일행에게 부과를 시키냐구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  차주 본인의 의지로 결정한 고생과 수고 아닌가요?? 그런 본인이 감내하는게 맞죠. 그걸 왜 일행에게 전가를 시키냐구요. 그걸로 옥신각신하고 쪼잔하냐 어쩌냐 소리 들었으니 다른사람 의견은 어떤가 억울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글 올렸겟죠. 안그런가요?

틀림과다름은다름님의 댓글

원인은 글쓴이가 쪼잔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남의 의견없이 남에게 손해를 끼치면 안된다"라고 하셨는데 맞는 말이긴한데 저는 친구를 남이라 생각지 않고 친구라 생각합니다 남보단 가까운사이 그래서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남이면 당연히 손해를 끼치면 안되죠 하지만 생판 남은 아니잖아요 친구끼리 다른 친구집 데려다준걸 "손해"라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이 이동하면서 생긴 많아야 5천원 정도인 금액을 친구끼리 감내.전가.부과 라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역으로  운전해줘서 고맙다고 기름값.톨비 낸걸 떠나서 커피 한잔 사줄도있고 그렇게 퉁칠수도있는데 5천원정도 더 나왔다고 부들부들 하지 않을것같습니다. 님은 예전 친구가 여자 앞에서 가오잡고 뒤에서 님에게 비용청구한 트라우마 때문에 이상황 역시 그렇게 봐서 한쪽으로만 쏠려있는것같습니다. 님 친구는 누가봐도 잘못한거 맞다 생각합니다 손절각이죠 그치만 이상황은 그런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건 금액이 너무 소액이니깐요 또한 실질적으로 적은비용으로 자가용 타고 편하게 어찌되었든 친구결혼식갔다 오기도했구요 전체적으론 손해보단 이득이죠 글구 겨우 30분거리 집에 데려다준걸 가오잡는다?ㅎㅎ생각이 허세로만 가득차있는 철없는친구라면 글수도 그치만 글에서 차주에대한 성격.정보가없으니 알수없죠

참고로 저는 친구들끼리 장거리 놀러감 기름값.톨비 더해서 1~2만원 차주에게 고생한다고 더줍니다 제가 항상 총무하거든요ㅎ다들1~2만원 더 주는거에 불만없고 좋아합니다 나눠봐야 몇천원 추가거든요

친구끼리 한쪽에게만 배려와 호의를 바라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서로 호의와 배려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끽 해야 5천원정도의 비용은 서로의 배려와 호의로 넘어갈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의 논쟁은 불필요하니 답변을해도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남은 하루잘보내세요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넵 님의견도 존중합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게 인간이니까요!! 님도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선두반보님의 댓글

수원친구집까지간거는 커피먹을걸로 끝내야지 그 톨비는 왜 받아?

기철이님의 댓글

친구가 매일 내 차 카풀하면 돈 달라는거 인정 하지만 어쩌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에 한번 태워주는거로 돈 달라는거는 친구끼리 겁나 쪼잔한거임

전부존재한데님의 댓글

일단 나라면 아마 안받았을거임 옆에 타고가는거도 계속 말상대도 해줘야되고 운전자 뭐 달라는거 챙겨도 줘야되고 내비길도 잘 봐주고 서포트해줘야되거든..피곤하고 졸려도 자면안되고 노래도 운전자스타일에 맞춰들어야함 난 발라드 잠와서 시러하는데 친구차탈때 발라드나와도 그냥 들음

근데 그거 수원에서 수원 얼마나 걸리고 얼마나 나왔다고 내가 운전자면 계산하지도않았을거고 애초에 반반.내기로하고 출발하고 내가 얻어탄사람이면 그냥 달라는대로 줬을거임 그치만 이게 빈정상한다면 다음부터 그차안타면 그만이고 안보면 그만임 저거로 쪼잔하게 따지고 서로 얼굴붉히는거보다 그게나음 맘에안들면 서로 안어울리면됨 그게편함...

쩐닭님의 댓글

장난치나 전체 비용 계산하는것도 애매한데 거기서 30분을 정확히 또 어떻게 빼 ㅡㅡ 그냥 다합쳐서 계산하면 됐지 뭘 또 그걸 빼고 줘야되니 마니 그냥 담부터 둘이 카풀하지마.



차는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지출이 발생하는 물건이고 원래는 쏘카 렌트해서 탔어야 한다고 치면 그 렌트비용을 반반하는게 진정한 엔빵이지 남의차 타면서 기름값내는게 엔빵이라고 생각하는 그 모자란 지능이 참 아쉽다.



친구 차가 택시보다는 무조건 편한거는 팩트인데 기름값 톨비 다해봐야 택시비 몇분의 일이나 될까 그걸또 쪼개서 요만큼은 내 의지랑 상관 없었으니 못내겠다는것도 웃기고 저런식이면 친구가 길을 잘못들어서 몇십킬로 돌아갔으면 그것도 니가 길을 착각해서 기름값 더 나온거 아니냐고 계산에서 빼라고 할 놈이네 어휴 찌질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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