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가 갑자기 전화와서 여행 취소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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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님의 댓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입원해있던 대학병원에 시신기증하셨음... 그래서 시신 없이 장례식하고 연구 끝나면 시신 돌려주고 화장하기로 함... 정확한 날짜는 정해진 게 없고 연구 끝나면 알려준다고 했음... 그렇게 1년 쯤 지났을 때 어머니 꿈 속에 아버지가 나오심... "나 이제 진짜 가~ 잘있어~"하고 헬기를 타고 가셨다고 함... 그리고 그날 시신 찾아가라고 전화옴...
불로소득님의 댓글
그쵸ㅋㅋ 이런 신기한 일 안겪어보면 몰라요.
저희 친정아빠가 임종전에 갑자기 요양병원 같은 6인실 사람중 그나마 제일 건강해보이는분한테 저사람 신발신기라고 계속~~~ 말하시길래 아 이게 섬망증상인가보다 하고 그분한테도 죄송하다하고 말았는데 그날 저녁에 돌아가시고 어쩌다보니 병원근처가 아닌 저희 회사에서 무상지원복지가 있는 먼 장례식장으로 모시게 되었어요. 저녁에 돌아가신지라 온가족이 다같이 장례식장에서 자고있는데 이른새벽 문밖이 소란스러워 나가보니 ... 한층에 장례식장이 두개씩이고 서로 마주보고있는데 저희쪽 문열자마자 맞은편 상대방측 모니터에 아빠가 신발신기라고 했던분이 떠있음..ㄷㄷㄷㄷ
병원근처도 아니고 그분도 갑자기 돌아가실만큼 위중한상태가 절대아니셨고 그 많은 장례식장중 같은곳 같은층이라니... 전날에 저사람 계속 신발신기라고 중얼거리며 가야된다하셨던거 생각하면 ㄷㄷㄷ...
그리고 저도 남편이 동료들이랑 장례식장가는 꿈을 꿨는데 너무 기분나쁠만큼 생생해서 출근하는 남편한테 내가 이러이러한꿈을 꿨는데 혹시 동료분들 오늘 조심하시라고해라 했더니 출근하자마자 거래처 사람 자살했다는 소식들음....
저희 친정아빠가 임종전에 갑자기 요양병원 같은 6인실 사람중 그나마 제일 건강해보이는분한테 저사람 신발신기라고 계속~~~ 말하시길래 아 이게 섬망증상인가보다 하고 그분한테도 죄송하다하고 말았는데 그날 저녁에 돌아가시고 어쩌다보니 병원근처가 아닌 저희 회사에서 무상지원복지가 있는 먼 장례식장으로 모시게 되었어요. 저녁에 돌아가신지라 온가족이 다같이 장례식장에서 자고있는데 이른새벽 문밖이 소란스러워 나가보니 ... 한층에 장례식장이 두개씩이고 서로 마주보고있는데 저희쪽 문열자마자 맞은편 상대방측 모니터에 아빠가 신발신기라고 했던분이 떠있음..ㄷㄷㄷㄷ
병원근처도 아니고 그분도 갑자기 돌아가실만큼 위중한상태가 절대아니셨고 그 많은 장례식장중 같은곳 같은층이라니... 전날에 저사람 계속 신발신기라고 중얼거리며 가야된다하셨던거 생각하면 ㄷㄷㄷ...
그리고 저도 남편이 동료들이랑 장례식장가는 꿈을 꿨는데 너무 기분나쁠만큼 생생해서 출근하는 남편한테 내가 이러이러한꿈을 꿨는데 혹시 동료분들 오늘 조심하시라고해라 했더니 출근하자마자 거래처 사람 자살했다는 소식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