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해보여서 시작했는데 후회하는 직업.jpg

진짜 카페업계 치열함. 사촌누나가 일산쪽에 커피프렌차이즈 오픈하고 한동안 대박나서 매출좀 찍었음. 그랬더니 귀신같이 바로 몇십미터 인근에 메가커피 빽다방 등등 경쟁 카페 여러게 생겨버림. 주택가라 노나먹기라 결국에는 매출 감소로 어찌저찌 폐업함.

대박나서 잘되도 주변에 경쟁업체 생겨버리면 답이 없다고 함.

카페가 너무 많아요 ㅠㅠ

알바만 해봐도 힘든 것 알텐데.. 손님으로 가서 이쁜 것만 보고 편할거라 판단하고 차리는 게 문제

직업으로 하면 피곤..



돈벌어서 취미로 하새요!!

건물주가 자기 건물 1층 구석에서 취미로 하는 거 아니면 상상하는 그런 여유 안나옴...

자영업 초기에는 원래 혼자 3몫 4몫하면서

그 인건비를 챙기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자영업은 진짜 성실한 사람만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성실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빠릿해야하죠.

어떤 사업이든 사장이 편하려 하는순간 망하기 시작

저는 치킨 파는데 월 2번이 아니라 분기에 2번 이상 쉰적이 음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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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힘드시면 그런 힘든 일들을 이야기 하고 공감을

받으시면 되지

타직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하는것도 없는데

돈은 잘벌더라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굉장히 나쁜

행동입니다



본 글에서도 카페운영이 남들이 보기엔 여유롭고

낭만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하루하루가 전쟁이라고

말하는것처럼 님이 하는것도 없이 쉽게 돈 잘번다고

언급하신 직종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가볍게

언급하실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돈을 벌어 가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공업사 용접 페인트 자전거 가게 하시면 되겠네



카페가 아니라 일론머스크 자리 앉혀놔도 내일

문닫게 하실분

카페는 대졸자부터 차리는 거였군요.

와인바는 석박사 이상?

장난해요? 용접이 안힘들다구요?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평생 용접하셨는데 더울때 더 더운곳에서 일하시고 추울때 더 추운데서 일하고 3~4일 현장 일하고오면 피부색 달라져서 알아보기 힘들정도였어요.

지하철,고속도로 현장나가시면 며칠내내 야간근무하고 명절,공휴일없이 일나가는데

본인기준 안힘들어보인다고 막 쓰지마세요

무슨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루종일 중노동.. 유행따라 레시피개발에 홍보한다고 릴스찍고 별ㅈㄹ을 다함.. 이제 돈좀 벌어볼까싶으면 장비들이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ㅠㅠ 카페 장비들 쓸데없이 너무 비싼데 알바들은 내 장비들을 소중하게 여기지않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