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주워서 찾아줬는데 이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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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난 중학생때 하교길 집 근처에서 지갑을 하나 주음. 뭔가 두둑해서 보니 형금 150정도인가랑 수표랑 해서 3-400정도 들어있었음. 1995년 정돈가 그랬으니 엄청 큰 돈이었는데 놀란맘에 집에 가서 엄마께 주웠다고 드림. 마침 아빠도 계셨는데 이리줘보라고 하고

이거저거 살피심.  나는 ‘아빠 그거 같이 경찰서 가서 찾아줘요!!’ 했는데 안에 거래처 명함이 있다시면서 여기저기 전화하더니 어찌저찌 주인을 찾으심. 그러더니 그 주인이 와서 지갑 찾아가고 고맙다고 하면서 3만원 주고감 ㅋㅋ 확실히 기억남.

나중에 학교서 친구들에게 말하고 하니 ‘ 바보야. 경찰서 갖다줬어야지. 그럼 찾은거에 10프로 법적으로 받게되있어!!! 그리고 그정도 큰돈이면 경찰서에서 표창장 그런거도 주지않냐?’ 그럼.

그 얘기듣고 갑자기 아부지가 엄청 원망스러웠음..친구말대로였음 3-40만원받고 표창장 받고 했으면 생기부에뎌 큰 도움됐을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당시 그렇게 큰 돈을 찾아줬는데도 달랑 3만원 주고간 분실자 좀 얄밉긴 함. 옛날이라 cctv 그런거도 없고 양심없는 사람이 주었으면 절대 못찾았을건디…

INFJ아재님의 댓글

밤 11시쯤 야근끝나고 택시 기다리는데 뒤 화단에서 벨울림.

핸폰 주워서 받았고, 회사 주소 알려주니 담날 찾아오기로 함.

담날 아침에 갑자기 경찰이 찾아 옴.

아썅 이게 뭔 그지같은 경우인가... 하고 있는데

핸폰 주인이 경찰 ㅋ

낭만진진님의 댓글

며칠전 저녁때 남편이랑 광교숲속마을 산책중이었는데 풀밭에 하얀색 가죽으로 덮인 벤츠키가 떨어져 있더라고요.

남편이 이거 봐라 누가 벤츠키 떨궜다~이러는데

딱 봐고 고급가죽으로 싸여진 벤츠마크가 너무 잘보이는 키더라고요

내가 우짜노 경찰서에 갔다줘야하나 하니까

남편이 요새 잘못하면 덤틔기 쓰고, 딱 봐도 떨군지 얼마 안되보이는데 주인이 찾으러 올끼다 놔둬봐라. 하길래 맞는말인거 같아서 그 자리 냅두고

다시 산책 갔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없어졌네요.

누가 주워갔든 찾아갔든.

요샌 물건 떨어졌다고 해서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취끼님의 댓글

우리나라는 걍 그자리에 두는게 더 나은듯. 경찰서 들고 가는 과정에서도 점유물 이탈로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는 경우도 봐서..

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님의 댓글

길에서 핸드폰 주웠는데 꺼져있어서 집으로 일단 가져가고 충전하고 켰더니 전화와서 집 근처로 오라고 했는데 고맙다고 케잌 하나 사서 온 사람 있었고, 지갑 주웠는데 명함 있어서 전화 걸었더니 찾으러 간다고 해서 돌려줬더니 감사하다고만 하고 가더니 다음에 전화와서 너무 감사해서 꼭 식사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회사 근처라서 점심 때 만났는데 다단계 권유ㅋㅋㅋㅋㅋㅋㅋ

sruojvcdrtbb님의 댓글

인생공부했네. 너는 커서 그러지 마라. 그리고 그 부부종자들 꼭 교통사고 나서 어디 불구나 되라.

내가고라니자님의 댓글

받은 사람이 누군지 모를테니

그냥 대충 있던 자리에 냅두고 가면됨.

나중에 CCTV 영상으로 신고하면 점유물이탈해요?라고 반문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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