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국어 사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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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아날로그노마드님의 댓글

소위 프랑스를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죠.



남들이 생각하는 최고 최강의 나라는 아닐지 몰라도

유럽 최강국중 하나고 역사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어마무시한 나라 맞습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다듬어진 현재의 산물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자부심이 대단하고요.



뭐 대단한 나라 맞죠!

글로리아데이님의 댓글

우리나라에서 일본어가 저런 곳에서 사용된다고 상상해보면 비슷한 느낌임.

우리나라 공식 문서에 일본어 단어가 나와봐요.

웬수 같은 옆의 섬나라 언어임이 공통임.

반달곰돌이님의 댓글

프랑스는 이것외에도 사투리(지방언어) 탄압을 해왔던 역사가 깊은 국가죠.



물론 그 사투리가... 딴 나라 말 수준이라 그랬는데 우리가 아는 프랑스어라는게, 켈트어, 라틴어, 프랑크어(게르만어) 등등이 섞였다고 볼 수 있는 언어입니다.



중세 시절의 경우는 표준이 되는 프랑스어의 조상이 되는 중세 프랑스어가 지금의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만 쓰고 다른 지역은 온갖 지역에서는 안쓰이는 수준이었던지라 이게 상당한 불안 요소였죠.



프랑스가 근대 국가가 되었을때 아예 프랑스 헌법으로 프랑스의 언어는 프랑스어 라고 못박았을 정도로 탄압이 심했죠. 이렇게만 보면 별거 아닌거처럼 들리지만 헌법에 이렇게 적어뒀다는 것은 프랑스의 공식 문서나 서류, 교육, 사회, 언론 및 미디어 매체 같은 모든 분야에 미쳐서, 가령 지방언어로 쓴 공문서는 받아주지도 않는다던가, 교육 자체도 금지 수준으로 탄압해버린 시절이죠.



지금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불법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교육에 예산을 지원하는건 일절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사투리 말살 정책의 영향이 지금까지도 짙게 남아 외국어에 대한 배타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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