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소용없다는 사람은 보시오.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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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시안로즈님의 댓글

육군 훈련소와 공군 훈련소 해병대 훈련소 분위기가 다르듯 훈련소만 봐도 온갖 인간군상들이 모여 분위기가 다른데 당연히 학업을 목표로 오는 지역은 다를수 밖에 없지.

게2님의 댓글

어느정도 주변환경이 중요하긴한데… 글쓰니 예제는 대체 어떤 개차반인동네인건지;;

귀여운건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서울 끝동네 동네서 자랐는데 공감 되네요

인천에서 자퇴한 애들 받아주는 공립학교 였고

학급 애들의 반 이상이 이혼가정이고 가정폭력도 다들 심하게 겪었고.. 이젠 절대 다시는 강 건너 넘어서 살 일은 없을 겻 같아요 저를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의 지역에 살게 하는 게 제가 저를 지키는 방법이라고까지 생각될 정도로 심각한 정글이었습니다.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저도 서울 끝자락에서 살았는데 애들 공부 개쩔어.. 내가 전교 거의 꼴찌인네 전국 모의고시보면 상위 40 이내에 들어감. 심지어 나 운동부였음.

고추짱짱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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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해운대에 위치한 깔끔한 배드타운 살았음.

전형적인 중산층 도심.



어느날 우연히 알게된(학교와 무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해운대바닷가 맞은편 철길건너 뒷골목이었음.

난 해운대에 그런 영화에서만 보던 달동네가 있걸, 그렇게 더러운집에 사람이 산다는걸,

집 건너 건너 큰소리가 나는걸,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는걸 살면서 처음 봤음.



그리고 크면서 그 친구와 주변 무리들이 상상이상으로 엇나가는걸 보며 주거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았음.

시엘레이스님의 댓글

공감...아빠 회사때문에 인천으로 이사가게 됐어요. 엄마가 학군 걱정 하면서 사립초 보냄...거기까지는 몰랐어요 애들이 다들 순둥순둥하고 착해서 그 어린 마음에 엄마가 유난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중학교 진학...나름 인천에서는 공부잘하는 학교였는데도 분위기 완전 안좋고 엉망이라 바로 유학 갔습니다. 학군지 중요합니다. 친가가 목동인데 목동만 가도 밤에 학원 끝난 애들 돌아다니고 유흥가 하나도 없어요.

유비님의 댓글

나어릴 때 강서구 사람도 없었음 (토박이임 조상님 위로 200년이 강서구 가양동 살았음)

도로 생겨서 보상받고 아파트 생기고 처음 이사가서 만난 친구들 사귀었을 때즈음 우리 동네는

서울할렘가 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학교 하교하면 삼거리에서 술에 취한 할아버지들 욕하는 할머니들  공원 뒷길은  본드 부는 형들 누나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진짜 모든게 한순간에 사라짐..그리고 충남으로 온가족 이사 올 때즈음에는

미래도시 혁신도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구 1위도 하고 그럼...정치는 매우 중요하고 행정가 잘뽑아야 한다는것을 20살 되기조 전에 느낌

공돌공돌우는공돌님의 댓글

서울 살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제주도로 내려간 본인도 공감합니다.



사실 덕분에 세상보는 눈도 넓어지고 편견없이 자라는데 도움은 되었어요. 서울 살때는 주변 친구들 다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는 깔고가고 욕도 바보 멍청이가 최고로 심한 욕이러고 생각할 정도로 자랐는데, 심지어 제가 학교에서 말썽쟁이일 정도로 산만하다는 학생부 기록을 달고다녔는데 제주도 와서 제가 조용하고 공부잘하고 착한 샌님이 되어있었음... 왕따 비슷한것도 당하고 학폭은 일상이었고, 고등학교를 도내에 학군지로 가게된 후로 겨우 빠져나왔지만 초중학교 인맥은 그냥 아무짝에 쓸모없어졌습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딱히 나랑 상관없고 와일드한 직군에 종사하는 애들이 많고요... 대화가 안통하죠.



꼭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동네가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곳에서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생각은 있어요. 부모가 아무리 잘해도 친구한테 물드는건 무시못합니다.

그때보다더행복한미래를만드세요님의 댓글

공부하는 분위기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공부를 할 마음, 의지가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평범한 중학교, 동네에서 상대적으로 공부를 잘 하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는데 중학생때는 학원을 다니면서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니까 공부는 잘 하게 됐지만 고등학생때는 학원을 그만두고 완전히 자율에 맡긴 공부를 하다보니 고등학교 분위기는 공부를 해야되는 분위기였어도 제 스스로는 공부를 해야된다는 마음이 없어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낭만진진님의 댓글

나 남편 강의하는데 강의준비한다고

내가 운전해서 서울@@구에 갔었음.

처음이라 신기하고 동네구경한다고

남편강의2시간동안 그동네 지하철역부근

막 다녔는데

아파트가 정말 많았는데 학원은 그 흔한 태권도 학원도 못봄. 그 흔한 스카도 전혀 없고

술집이랑 횟집 진짜 많음.



길건넌다고 지하철역 들어가서 길건너는데

누가봐도 고딩이들이 그 시간(오후2시정도)에

3명이서 가면서 하는말이

“키스방 가봤냐? 키스방 죽이더라”

허걱.



지나가는 할아버지 4분이서

서로 씨.발ㅅㄲ운운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며 지나감.



와;;; 2시간동안 그 동네 탐험했는데..

정말 여기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1도 없구나.

아파트만 많구나.

술집 진짜 많구나. 느꼈음.



울집은 경기도 학군지라 동네에 호프집도 한개정도 있고 학원은 100개+@ 에다가

애들 밤중이라도 옆에 지나가면 들리는건

축구할래? 농구할래? 문제집 몇번 안풀리던데 풀었냐? 모고 몇번 어케 푸냐? 이정도인데.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랬음

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님의 댓글

학군지를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똥통학교는 피해야합니다. 뭐 인생 모든게 그렇죠. 취업할때도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블랙기업은 피해야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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