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들도 할머니 헌팅한다

할머니 : 나도 취향이라는게 있는겨. 머머리가 을매나 시른디~

양심뒤진겨?

트위터에서 퍼왔나

어지럽네요. 트위터에서 퍼온 인스타...

그냥 트위터..하고 넘기기엔

종로 국일관 콜라텍에서 부킹하시는 꼬부랑으르신들을 너무 많이봐온터라 ㅋㅋㅋㅋ 그럴법도하다 싶긴하네요

생각외로 어르신들 유흥문화도 상당합니다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있으면 성욕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10년이 넘었지만 제가 주류회사 영업을 하던 때에 종로 인사동에 먹고갈래지고갈래라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소주병 들고 옆테이블 합석을 시도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깨달았어요 ㅋㅋㅋ 거기 콜라텍도 오후 3시에 북적북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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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사별하신 우리 할머니 콜라택에서 귀요미로 통하신다함..살림합치잔 영감들이 그렇게 많으시다며..

마음만은 청춘인겨~~

살아있네 살아있어~

아프리카 청춘이다

한 17년쯤 전에 어머님이 디비디방을 운영 하셨었는데,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이 오신날이 있었지요.. 할머니가 방에 들어가시면서 "알아서 재미난거 틀어줘~" 하시길래 고민고민해서 어르신 좋아하실만한 영화를 골라 드렸었는데, 잠시 뒤 할머니가 "아니 빨간거 빨간거 하셨드랬죠.." 그래서 어른 비디오 찐한거로 바꿔 드렸더니 잠시뒤 할아버지가 막 화를 내면서 나오시고 할머니도 입이 삐죽 해서 나오셨었는데 ㅎㅎ 몇준가 뒤에 할머니가 다른 할아버지랑 다시 오시더라구요 ㅋㅋ 갑자기 옛날 생각 나서 끄적여 봤네요 ㅎㅎ

제목이 뭐였나요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