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드라마의 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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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드라마의 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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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예전에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하는데 숫자 세라고 해서 세는중 마취아직 안된상태에서 의사분이 항문내시경을 꽂아넣은거… 의식 멀어지려는데 쑤욱 들어와서

‘아~앙 쌤 아직 마취가~~!!’ 하다 블랙아웃됨….

눈떠보니 대기실 침대에 누워있고 옆으로 흐른 눈물자국이 또르르 나있었음…

그날 하마터면 그세계에 눈을 뜰뻔함…쾌락이 찾아오기전 고통속에 잠든게 정말 다행…

다 걸고 실화임.

GoogleBard님의 댓글

예전 아이유가 유인나와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가 생각남. 전신마취를 했는데 혼미하기만 하고 잠이 안드는거 같아 막 괴로워하다가 힘들게 "선생님...마취가 안된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함. 그러자 간호사가 말하길, "네~ 환자 분 다 끝나셨어요~"

블랙죠님의 댓글

저는 평소 술을 매일 많이 마시는데 마취가 너무 안먹히드라고요 결국 두배로 맞고 잠들었어요

로그인좀해보자님의 댓글

내장내시경 중간에 깸..

어떡하나.. 마취 풀린거 같다고 말하려는데 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똥꼬를 보고있다는 사실에 너무 창피했음.

뱃속을 휘젓는게 느껴지고 아프고 한데 주먹 꽉 쥐고 참았음..... 다 끝나고 간호사한테 나 중간에 깨있었다 말을 하니 힉!! 말씀을 하시지 라며 놀란 말투로 말함... ㅠ

오함마88님의 댓글

저도 위, 대장 동시에 할때 중간에 깸.



 보통 위 먼저 하고 대장 하는데, 말이 중간이지 위 하고 있는 도중 깨서, 헛구역질하고 소리도 못지르고 참고,



 바로 대장 들어가는데, 바람을 넣으면서 보니까 배에 가스가 차면서 엄청 아픔.



 병원은 이미 마취 투약 기준치 넘었다며 더 못넣는다하고 쌩으로 해서 아파죽겠고.



 마취약은 들어갔으니 돈은 돈대로 내고 아픈건 쌩으로 다 받아들이고...

303030님의 댓글

시술 끝난후에 스앵님이 어제 내가 겪은  힘든일을 알고 있음.. 뭐뭐뭐를 하셨는데.. 많이 힘드셨죠? 이상하게 생각 안하다가 며칠뒤에 깨닮음…. 



한번은 마취약 들어간다면서 조금 아플 수 있어요 하는거..

전 눈 똥그래져서 왜 아파요? 하면서 스르륵 잠듬..

그날 온몸을 움직여대서 팔도 묶고 스앵님이 중간에 깨움 나중에 그러는데 역대 최고 힘든 환자였다고.. ㅠ

The방배동살코기님의 댓글

5살때 의사가 가망 없다고 판단 내린 상태에서 심장 수술 했는데, 여러 사람들하고 끝없는 나선형 계단을 무언가에 쫒겨서 도망쳐 올라가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렸더니, 하얀 호박꽃이 만개한 곳에 떨어져서 햇살 받는 꿈 꿨음.

wwcat님의 댓글

마취제 안 듣는 경우가 종종 있음.  더 넣어도 마취 안 되면 다른 종류 약 써야하니, 마취 안 된 약 이름알아두고 그 약 쓰는 병원 피해야 함. 

아니면 약 값 다 내고 생으로 내시경 검사하게 됨…

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님의 댓글

나는 뭔가 마취에 몰입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나는 잠에든다..점점 흐려진다..막 그런척(?)처럼

하다가 잠듦. 억지로 안자려고해보고싶은데

예전에 수면중각성? 막 그런거 벌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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