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게 괜찮은건 30대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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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괜찮은건 30대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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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냥이의개드립님의 댓글

저는 다행히 결혼도 하고, 애도 있는 곧 40 아저씨입니다. 하지만 원글을 보니 느껴지는 게 많네요.



심정적으로는 님의 말이 맞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호락호락 하진 않더라구요. 매력만 있음 된다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매력을 유지하는 건 어렵다는게 원글의 요지인 것 같고, 곧 40인 저는 그 말에 쉽게 반박하기 어렵네요.



아마 원글에 제대로 반박할 수 있는 건 실제로 50대 이상에 가족 없이 혼자 살면서도 주변사람들로부터 환영받고 행복하게 사는 소수의 인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말은 행동보다 쉬운 법이니까요.

aromaron님의 댓글

피드백댓글을 어따 올려야할지 몰라서요!

 우선 많은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다시 한번 생각할 여지가 있는 의견과 조언 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원글에 따라 반응하다보니 저도 어조가 세게 나와 어그로를 더 끌게된거같네요.



말씀하신 나이대가 아니니 제가 이해못 할 부분이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을 되새기고, 치우친 생각의 극단에 서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원글의 글쓴이에 대한 반응으로써는

 본인이 선택한 삶의 결정 (비혼)으로 발생한 결과를 감당 못하고, 뒤늦게 후회하며 한다는 말이

 '너네도 나처럼 되어라.'라는 요지의 말이라니 우습다고 느껴지는 것은 다르지않습니다.



또한 '나이 들고 나니 진정한 인간관계 형성이 안된다.'라는 의견을  비꼰 것에 반대의견이 많으셨던걸로 사료되는데

 제 의견에 사족을 붙히자면



'인간이 하나하나 다르듯 반대급부로 어느면에서는 같은 사람도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결핍을 공유할 사람은 어딘가 있고, 그것을 공유하고 진정한 관계로 나아갈수 있는 타인도 찾을 수 있다.'까지가 제가 형성한 생각의 결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듭 좋은 고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INTjj님의 댓글

이과이신거같은데..

마지막에 너희도 나처럼되라는건 이런뜻이 아닐까요..

아리랑 가사 아시죠?

나를버리고 가시는 님은~~ 발병난다~

실제로 발병나서 저주받아란 뜻일까요?

아님 너도 누군가를 버리면 나처럼 힘들거란 뜻일까요?

우린 학창시절 강한부정은 핵심내용을 더욱 부각시키고 강조하는, 즉 강한긍정의 효과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이걸 우린 반어법이라고 부르기로했죠.

한국정서는 때론 보이는대로 해석하기 힘든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죄악이아니자나요. 문화라고하죠. 아쉽게들리겠지만 뭔가를 깊이있게 배우면 님처럼생각은 안할거같습니다

범죄심리학에서도 진짜 인간성없이 저주하는 인간들은

저렇게 설명이 긴 경우는 거의 없다합니다. 결과가 중요하기때문에 내가말하는게 답이다. 즉, x는 y이다. 이런씩이죠. 문해력이란건 한문장이주는게아니란건 아실겁니다. 글 전체가 주는 늬앙스를 파악하는거죠.

젤 뒷문장이 거슬렸다면 그문장을 제외하고 글전체를 한번더 보시길바랍니다.

7272뱅뱅님의 댓글

당연히 50대를 아저씨라 부르는 나이대 여성에게 접근을 바라는건 쓸애긔죠

본댓말은 동년배를 뜻하는게아닐까용??

맛있는건살안쪙님의 댓글

그런면도 있지만 진정한 인간관계라는게 나이가 들수록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확실히 20-30대와는 달라집니다. 물론 친구도 지인도 동료도 있겠지만 가족과 비교할 수 없어요. 장성해 독립해 산지 오래되면 부모님과도 묘하게 거리가 생기구요.



결혼하고 나이들어보니 점점 더 좋더군요. 침착맨의 주례를 보고 "아 그치 바로 이거다"라고 느낀 대목이 평소와 어딘가 다른것 같은 모습에 갸우뚱할 수 있고, 서로의 무플에 댓글을 달아주는게 결혼 생활이라는 말을 하는데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온 집에 남편이 팬티바람으로 밍기적 대며 다가와서 꼭 안아준다거나 주말에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일상을 보내다 서로의 방을 기웃댄다던가 진실된 인간관계란건 특별한 것이 아닌 사소하고 가까운 것으로부터 시작되니까요. 특별한 매력이 필요없는게 어쩌면 진정한 인간관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다림스님의 댓글

너무맞는말인데 왜케비추가많지..

이해가안되네



예전 직장다닐때

주변에도 결혼력 없는 50대후반

여부장,남부장님도 계신데

회사일이바쁘긴하지만

술자리야 여행다니랴

할게너무많고 바빠

주4일제 노래부르셨는데..



머 두분다 특출난매력이있는건 아니지만

알차게 바쁘게 인생사시며 눈코뜰새없고

혼자살기에 맘대르술마시고 놀고

자기계발하고 차바꾸고 각종 자유로운

모든걸 누리고 사셨는데..



물론 살면서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끼겠지만 결혼하면 그게 덜하다고

보장할수있나요?

자식크면 친구만난다 바빠

부모는 나몰라라한다면?

혹은 사별한다면?



저런글들 볼때마다 느끼지만

결혼에 대한 자신의 선택에

힘들고 후회하며

혼자자유롭게사는이들을



이런저런 그럴듯한 말로 꼬는느낌인데?



팩트인건 혼자의삶을 즐기는사람이

결혼한사람에대해 이러쿵저러쿵글쓴건

지금까지보지못함

왜일까?

물론 부러운순간은 분명있지만

삶에 스트레스가 결혼한이들에비해

현저히낮아 굳이

결혼한사람을 비꼬울이유가없기때문

나비엔스님의 댓글

님이 바쁜지 안바쁜지 어케 앎?? ㅋㅋ



지금 연락해봐요~  ㅋㅋㅋ 연락처도 모르고 어떻게 사는지도 모를것임 이름도 모를거 같은데 ㅋㅋ



그게 그들의 삶임



본문에서 말하고자 함이고



그냥 님 뇌피셜로 욜로로 행복한 사람으로 메이킹 된거겠지

7272뱅뱅님의 댓글

난 이거댓 공감하는데..

본인 잘난맛에 비혼이니뭐니 선언하고 살다가

나이들고 혼자인게 외롭다고,

니들도 나처럼 되라고, 나같은 사람이 더많아져야

자기가 위로가된다고 하는게..

별로 이뻐보이진않는데...

낭만진진님의 댓글

아니 뭐. 주변에 그러다가 50대 혼자살고 계신분 있는데.. 어딜가나 참석하셔서 사람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질색하더라. 왜 꼬박꼬박 참석하냐고. 돈 안내도 좋으니까 나오지마라고.

50대 분 성격이 좋다. 둥글둥글하다. 그런데도 그렇더라. 40대까지만 해도 그러려니 하던데 50대되니까 참석하는것만으로도 밉상이 되더라.

왜냐면 미혼끼리도 기혼끼리도 어느곳이나 못 끼이고 괜스레 그 분 눈치만 보게 되니까 그런듯.

참견의미학님의 댓글

아는 지인분이 최근에 이사를 가서 운동 동호회를 만들었는데 여성들만 모집했답니다. 30명쯤 모집했는데 그 중 20명 정도가 이혼한 사람들이랍니다. 이혼률도 높아지고 비혼들도 많아지니 10년쯤 뒤엔 저런 분들이 많아져서 그들만의 모임, 취미 등등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나비엔스님의 댓글

본능적일걸 부정하는 인간들이 많음



이성만나고 자녀 낳고 양육하는건 생명체이며 동물의 본능인데



그런거 안하고 취미같은 안해도 전혀 상관없는거 올려치기 하며



이악물고 행복할고라고 행복하다는 인간들이 많음



똥안싸고 잠안자고 밤안먹어도 된다는 인간과 동급임



2세를 안낳은건 유전자적으론 자살임



늙을수록 그게 더더욱 와닿으며 몸에서 신호를 보냄 불행하다고

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님의 댓글

그래도 그렇게 살래요

나중에 불행해도 내가 지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다가

나중에 불행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인생은 언젠간 끝나는 것

지금의 행복이 저한테는 중요하고

이 행복이 영원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도

이미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본능적인 것도 정말 동감하는데

본능적으로 안산다고해서 내 행복을 누가 평가절하 하는 것도 유쾌하진 않네요

귀여운건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아니 남 부모님은 왜 들먹이면서 자기주장을 하세요? 부모님 입장이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

매너있게 본인 평소 생각만 전달하면 괜찮은데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나좋아하지안돼돌아가님의 댓글

번식을 한다고 님의 존재가 남지 않습니다. 죽음은 똑같습니다.

유전자를 남기는 게 개체에게 좋은 게 아닙니다. 유전자의 입장에서 좋은 겁니다.

유전자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번식이 본능이 된 이유는 유전자가 개체를 조종하기 위함입니다.

과하게 말하면 본능에 따르는 삶은 유전자의 노예로 사는 삶입니다.

물론 본능에 따르는 삶이 대체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삶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행불행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본능 바깥에 많은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능에 따르지 않으면서도 예외적으로 행복한 삶도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도파민의 작용만 봐도 지속적인 감각적 만족이 오히려 고통을 키우게 됩니다.

감각적 만족이 줄어들수록 작은 감각에도 만족감이 커지기도 하구요.

님 주장의 주요 논거는 유전자의 이익과 개체의 이익을 혼동한 데서 나온 것입니다.

guesskki님의 댓글

30대 중반 곧 들어서는 게인데 요즘 그래서 좀 심란함.

물론 이쪽 커뮤니티가 각 나이대별로 다양하기 활성화는 되어있지만 중장노년 혐오는 이쪽이 좀 더한거 같아서.. 일터나 사회로부터 받는 시선에서 오는 불편함도 분명 점점 심해질테고

생각하기조차싫다님의 댓글

지금 결혼 못하고, 결혼 안하려는 이삼십대가 점점 늘고있는데 이들이 오십대가 되었을때 사회풍조가 어떨지는 모르는 일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듣고싶은말을해드림님의 댓글

저는 저걸 너무 공감되는게 결혼하고 애낳고 일하며 살면서 인간관계는 최소화 하게 됨.. 왠만한 친구들도 특별한 일 아니면 연락 뜸해지고 그 친구가 미혼이면  왠지 더 연락하기 어려워짐

냐냐냐앙님의 댓글

저는 좀 반대입장이에요

기혼에 애기가 없는데도

남편 시댁식구들 관계만 해도 벅차서

혼자 있고 싶고 결혼을 왜 했나 싶은 생각도 많아요



혼자 적적하고 외롭지만

그만의 자유로움이 부러워요 저는

어디 매이고 누군가 신경써야하고 신경쓰여야하고

드라마에서 처럼 모든 관계가 노동같은 저는 혼자사는게 맞는 거같아요

정신똑바로차려님의 댓글

근데 본인이 그런 성향인걸 알아서 혼자인 사람들도 많네요.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약하거나 주변 가족들이 지긋지긋하게 굴어왔던 인생을 살았다면 더욱더 그렇고.

모든 사람의 인생이 비슷할 수는 있어도 다 동일하지는 않아요

해노님의 댓글

방금 애 변기에 앉아서 응가하는거 보면서 글 읽었는데



행복하게.. 기쁜 맘으로 씻겨줘야겠당.. ㅎㅎ



휴 ㅋㅋ



난 사람들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고 출산도 했으면 좋겠다



정말 힘든건 맞는데.. 진짜 행복하고



하루하루 애가 크는만큼 내 생각도 커지고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



지금도 아이들이 뒤에서 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하는데 이 행복은 안 겪어보면 모를거다..



참고로 난 아이들을 귀찮아하는 사람이었음

UB쬬손권님의 댓글

아니라는 분들은 경험해보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모든 독거노인들의 운명... 대개 강아지랑 살면서 외로움을 달래더군요.

푸백곰님의 댓글

당연히 본 적이 없겠지 지금 40대 세대에 20,30대 비혼주의자의 사고방식을 대입하려 하니까 지금 비혼을 외치는 사람들이 40대가 된 다음 생각이 바껴서 비혼을 포기해야 말이 맞지 (초반 근거부터 똥글이라 그냥 안 읽었습니다 )

제주도과하마과한가님의 댓글

안읽고 댓글 다는 걸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세상에 수치라는 감정이 많이 사라져서 이런 말도 쉽게 하고 진상도 많아진 듯 하네... 뭔 자랑이라고 안읽고 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씨부리고는 싶어하지...

구보다일식요리님의 댓글

뭐 그렇게 스스로 비참해질 필요 있나..나도 40코앞인데 이미 친구 없이 지낸지 10년 다되가. 연애 안한지 7년 되가. 그래도 할게 너무 많아. 몸이 한개라 아쉬울 뿐인데~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안되면 어쩌겠어? 그냥 내 나름의 즐거움을 계속 찾으면서 살면되지

럭키럭키님의 댓글

남편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는데 일주일에 한번꼴로 오긴함. 자유는 잠깐이고 너무 외로움.ㅠㅠ이제는 남편와서 그냥 집에서 오락만 하고 있어도 너무 큰 안도감이 듦. 오늘 교통사고 목격해서 눈물 나고 너무 무서웠는데 남편이 와서 다행임. ㅠㅠ 천년 만년 같이 살았음 좋겠다.

Anytime님의 댓글

내가 가지지 못했으니 너희들도 그럴것이다.

라는 저주만이 가득한 삶이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그리고 그 저주로 살아내는 인간이 얼마나 가련한가...



뭐 사실 결혼했어도 남을 저주하면서 살면서 거기서 의미를 찾는다면 뭐 결혼을 하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오니짱야매때님의 댓글

곱게 결혼해서 오랫동안 잘 산다는 보장이 있으면

결혼 하겠는데

괜히 이혼해서 시간과 재산 뿜빠이 하기엔

시간과 돈이 아까움

이혼하면 결국 시간과 돈만 버리게 되는건데



건물주를 꿈꾸며 오늘도 주담대를 갚고 있는 나...

lunedi님의 댓글

비혼 미혼 여성의 행복지수는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하고 나이들수록 계속 더 증가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음. 부럽다

수타왕님의 댓글

다 케바케죠, 글쓴이는 40대에 외로움을 느낀거고 다른사람은 20~30대에 느껴서 결혼한걸테니까요,  바꿔 말하면 평생을 외로움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웨스트브룩님의 댓글

나도 그저 내 이익위해 싱글세, 무자녀세 찬성하지만 미혼들이 뭐 죄지은건 아니라고 생각함 본인의 선택인데 왜 이렇게 서로 혐오하고 저주하는지 참 ㅋㅋㅋㅋ 댓글 분위기 아주 기가차네

오오오라라라님의 댓글

인생 길지 않아요 100년 이내의 삶에서 결혼,자식 낳아 보는 경험 대단한 거에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집중했던 부분은

여자들은 40~50세 사이에  무조건 폐경을 하기 때문이에요 남자들은 숫가락 들 힘만 있으면 ㅋ'농담이구요  인간들은 한평생 살것처럼 아웅다웅 하죠 정작 사고사 보험처리 해야할시에 통계청 기대수명은 83,6세 구요(대략) 수명 1/2해야 깨어있는 시간이에요  실제 인간이 깨어있는 시간은 41.8년인거죠  우리 모든 인간의 상황들은 차감인데 아둔한 인간들은 증감으로 생각하죠  (다음에 하자 나중에 하자 하기싫다 안해 이런느낌 아시죠?) 아둔한 자들은 왜들 모를까요 매 순간 일분 일초를 느낄수 있다는게 감사하다는 것을요 결혼과 출산  존중 합니다 다만 이혼과 불임 유산 기형아 사망 사고 범죄노출  같은 부작용은 무섭죠  차사고 나기여라 싫어서 면허 안따는 김희철이 생각나네요 비유가 쫌.'''~.~ 부작용 싫어서 안하는 경우가 비혼주의 사유에 속하겠지요  존중합니다 현명해요  그래 봤자 수명대로 가는거에요  혼인과 출산 위대한 겁니다  서로 존중해 주면 좋겠어요 동전의 양면 같은거죠  비혼 '노총각'노처녀  부부  돌싱 돌돌싱 재혼  다 모두 그래봤자 차감하는 인생 이고  그 와중에 출산과 양육의 경험은 위대 한건 사실인데 쓰레기같은 부모 밑에 양육되었던 경험과 고아원경험 등의 특수 남녀도 생각해 주세요

내가 고아 였는데 잘될 확률이 어떨까요

아동학대 당하며 큰 남 녀는 어떨까요

성폭행 성추행 범죄 질병 어떨까요 남 녀  혼인 비혼 양 극단으로만 보지 마시고 크게 봐주세요

그래봤자  모든 인간은 차감하는 인생이니까 덜 억울하네요 인간수명최대 100년을 기준으로요

100살 넘게 건강하셔서 뉴스나오시구요^^ 2023년에 구현된 것들을 한국이라는 국가에서 시민으로 합법적으로 누리며 사는 우리들은 선택받은 인류에요 인류역사는 100만년으로 추정되요 100만년 분의 1 미치지 않았어요?오늘하루 매순간 행복하고 감사한 분들이 많은 세상을 염원하며 사는 1인 입니다

법륜스님 강연중

불교의 목표는 해탈은 자유롭게 사는것 열반은 괴로움 없이 사는 것  즐거운 삶의 추구는 마약과 향락에 빠진다

iliilililiilll님의 댓글

점점 싱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해도, 역시 돈때문에 사람 안만나는 구조도 늘어나니, 구조가 크게 변할거 같진 않아요..

또한 코로나 겪으면서 느낀것이, 펜데믹 때 사회모임이 줄어드니, 먼저 연락 없던 친구들이 코로나때 먼저 연락오더라구요. 심심하니 놀아달라고..

그때 뭔가 기분이 글자로 표현할 수 없는 뭔가 딱... 그렇더라구요..

싱글이라 폄하는 것도 아니고, 옳고, 그름도 남이 판단할 문제도 아니지만..

사랑하는 이가 없다면 어딜가도 무인도.. 라는 이외수 님의 시가 생각나네요.

결혼은 안해도 오래토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시기들...

루아링님의 댓글

21인데 벌써부터 혼자인게 두려워지더라구요.



아직도 연애 한번 못해보고 그런 감정조차 부정받고 살다보니 이제는 누군가와 사랑하고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상상도 못하게 되었고, 그렇지만 그런 머나먼 외로운 미래가 벌써부터 저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평생 그렇게 외로워하다가 픽 죽어버릴지도.

그래도 그런 결말이 왜인지 저에게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내길님의 댓글

이미 지나간 글이지만 그냥 생각을 적어보면 지금이 과도기라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 남성 평균 견혼연령이 35가 넘었습니다.



예전에야 40대 이상의 비혼자도 흔치 않고 50대는 아예 없다시피 했으니.. 그들의 존재가 불편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40대는 미혼자들이 정말많아 더 이상 아웃사이더가 아니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40대인데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 잘 맺으며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어보면 주변에 40대 미혼자들이 많아 인간관계의 소외감 전혀 못 느끼신다고 하구요.



뭐 진짜 외로움은 아플때 느낀다고 하는데.. 그 분들은 이미 주변에 비슷한 연령대의 솔로분들과 집단으로 연결되어 아프고 도움 필요하고 하면 가족과 같이 도와주고 병간호해주고 잘 살아갑니다.

탑클린님의 댓글

화려한싱글은 30대 까지다

지금은 딸아이 낳고 사는 40대 아재지만 20대 결혼안한걸 후회한다 30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체력이 딸린다 ㅜ ㅜ 그래서 아빠가 미안

더 놀아주고 싶은데 ㅜ ㅜ

마초코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겁먹지마세요

결혼하면

정말 힘들때도 있지만

형언 할 수 없는 행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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