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조언하는 9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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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정상적닉네임님의 댓글

공무원을 떠나 인간조직 군상들이 그렇다...세상이 각박해진건 그런 분위기가 만연해지고부터가 아닐까

그러세요그럼님의 댓글

뭐.. 사회생활 초반엔 다들 그럴수있음.

공무원 뿐만 아니라 취직도 기쁘고 내가 뭐라도 된것마냥

드라마같은 꽃길은 아니어도 주변과 동조되어 웃고있는

나를 상상하며 열심히 성실히 일함.



하지만 그것도 2-5년차 사이에 별별 쓰레기 개진상 들과 업무로 얽히면서 직장인 초사이어인으로 변해있는 날 발견하게 되더라…



물론 맘이 맞는 사람들과 팀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정말 드물었음.

아라히데님의 댓글

그래도 꾹 참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짬 나는 대로 남을 도우면 댐...



가끔 좋은 사람 만나면 기분 좋음...

림스치킨님의 댓글

위로는 기대하지마시고 후배들에게는 다르게 해보세요

조직문화 바뀌는거 쉽지않은데 쌓이고 쌓여서 시간지나면 후배들이 인정하고 선배들도 어쩔 수 없이 따라옵디다



근데 공무원 조직같이 때되면 보직 바뀌고 근무지 바뀌는 경우라면 저런 분위기로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한자리에서 평생 봐야하는 사람들이면 진상짓 쉽게 못하죠

안녕하세유님의 댓글

공무원입니다 일반행정직은 아니고 특수직렬입니다만, 지역마다 풍토와 문화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자료처럼 개인관계 측면도 있겠지만 법으로 정해진 권리를 행사하는것도 지역차가 있더라고요



제가있는 지역은 휴가, 특별휴가, 육아시간등은 절대 터치안하는데, 타지역에 있는 친구들은 관리직(자)나 기관차원에서 거부하거나 눈치를준다고 해요



하물며 수도인 서울에서 저러는건,,,

그거먹는거아니야님의 댓글

착하고(거절못하는 성격) 일잘하면 어려운일 다 짬처리시킴.

그래서 일을 잘해도 못하는척해야함ㅠ..같은 돈 받고 일하는데 일 못하는사람일수록 더 쉬운일, 편한일을 하게 되는 그런 곳

폭풍썬더님의 댓글

사람의 선의가 얼마나 상처받기 쉬운지,

그럼에도 선의를 배푸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런 선의들이 보답받는 세상이 오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네모함정님의 댓글

공무원은 주기적으로 로테이션 근무가 많아서 그런듯. 그리고 보통 회사도 찐친 아니면 안 챙기는게 나음. 뭐 사서 뿌리는 사람은 맨날 사고 안 사는 사람은 1년 내내 얻어먹더라... 심지어 10년차 아저씨가 신입한테도 빈번하게 얻어먹는 것도 봄. 좀 오지랖 넓은 리더가 있는 팀은 먼저 쏘기도 하고 돌리라고 해서 좀 나음.

그리고 근무 교체 해달라고 하는건 다른데도 저런데  많음. 그냥 여태 뭐 해준거 많았으니까, 이번에 바꿔 주셔야 한다는 식으로 콕 찝어서 요청해야지 가능함. 그게 안 되면, 직장 상사에게 면담하면 해결됨.

빠약e님의 댓글

업무상 공무원들 보고있으면 일도 신경쓰고 열심히 하는사람한테 업무가 과중하게 몰리던데 좀 짠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일하던사람이 승진하던데 자기들도 일많이 시킨건 또 어떻게 아나봐요

근데 일진짜 개차반처럼해서 맨날 ㅅ 팔 저 팔 소리들으면서도 있는 사람들은 욕도 먹고 진급도 못하는데 행복해보이는....? 기현상이 있더라구요

구조대원님의 댓글

저는 소방공무원입니다. 후배든 선배든 현장에서 실수하먄 온갖 욕설과 망언들이 난무하지만 경조사는 꼭 챙겨요. 특히 제가 근무하는 구조대는 특수부대출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군대문화가 많지만 티는 안내고 욕하고 때릴것처럼해도 알게모르게 조용히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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