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으로 어떻게 사냐는 애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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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님의 댓글
35세
개별화물하다가 33세 때 그만두고
3천 정도 빚있던 거 이제 천 정도 남음.
삼성 하청 제조팀 취직했는데
집이랑 차로 10분거리고
주간근무에 잔업이 강제도 아니고(물론
다 바쁠 땐 눈치상 하긴 함.) 많지 않아서 좋음.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서 좋고.
(이제 아기 50일 넘어서 잔업 많이 안해서 굳)
대학을 음악전공해서 고졸로 입사해서
잔업 아예안하면 250 좀 넘게 범.
아내는 수술실 간호사라서 육휴 마치면
복직해서 같이 열심히 벌어야지 생각 중
일반 기준에선 많이 모자라지만
우리끼린 오순도순 재밌게 지내는 중.
요즘 행복함.
개별화물하다가 33세 때 그만두고
3천 정도 빚있던 거 이제 천 정도 남음.
삼성 하청 제조팀 취직했는데
집이랑 차로 10분거리고
주간근무에 잔업이 강제도 아니고(물론
다 바쁠 땐 눈치상 하긴 함.) 많지 않아서 좋음.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서 좋고.
(이제 아기 50일 넘어서 잔업 많이 안해서 굳)
대학을 음악전공해서 고졸로 입사해서
잔업 아예안하면 250 좀 넘게 범.
아내는 수술실 간호사라서 육휴 마치면
복직해서 같이 열심히 벌어야지 생각 중
일반 기준에선 많이 모자라지만
우리끼린 오순도순 재밌게 지내는 중.
요즘 행복함.
sinamonkim님의 댓글
진짜 일반 회사다니면서 서울 아파트에서 신혼 시작하는거 말도 안됨ㅜㅜㅜ 만 37 여자 직장인이고 연 6천 버는데 남편이 많이 연하라 모아둔 돈 없고, 자영업이라 빚으로 시작해서 돈 모으기 쉽지않음...
그나마 부모님이 1억 보태주셔서 어찌저찌 작게 집 마련하고 결혼하고 인테리어 하고 가전사고하니 진짜 거지됨...ㅎㅎㅎ
(아파트는 진짜 무리고 오래되고 작은 주택 매매해서 고쳐서 사는 중ㅎㅎㅎ)
통장에 그래도 항상 몇 천은 있었는데 결혼하고나니 천이 뭐야... 몇 백 왔다갔다함ㅜ 돈이 안 모일 수 밖에 없는 게 남편 일 안정된게 얼마 전이라 결혼하고 1년 넘게 생활비 안받고 일반적으로 쓰는 생활비는 내 돈으로 해결하니 혼자 쓸 때는 모이더니 둘이 쓰니 힘듬ㅠ 하지만 남편도 나도 흥청망청 쓰는 편은 아니라 곧 나아질거라 믿음...둘이 사이가 좋고 매일이 행복하긴함. 8월에 출산 예정인데, 내가 노산이라 아주 쪼금 걱정이지만, 엄마빠 걱정 안끼치고 진짜 한 방에 생긴 아기라 생기면서 효도 다 함ㅎㅎㅎ
그나마 부모님이 1억 보태주셔서 어찌저찌 작게 집 마련하고 결혼하고 인테리어 하고 가전사고하니 진짜 거지됨...ㅎㅎㅎ
(아파트는 진짜 무리고 오래되고 작은 주택 매매해서 고쳐서 사는 중ㅎㅎㅎ)
통장에 그래도 항상 몇 천은 있었는데 결혼하고나니 천이 뭐야... 몇 백 왔다갔다함ㅜ 돈이 안 모일 수 밖에 없는 게 남편 일 안정된게 얼마 전이라 결혼하고 1년 넘게 생활비 안받고 일반적으로 쓰는 생활비는 내 돈으로 해결하니 혼자 쓸 때는 모이더니 둘이 쓰니 힘듬ㅠ 하지만 남편도 나도 흥청망청 쓰는 편은 아니라 곧 나아질거라 믿음...둘이 사이가 좋고 매일이 행복하긴함. 8월에 출산 예정인데, 내가 노산이라 아주 쪼금 걱정이지만, 엄마빠 걱정 안끼치고 진짜 한 방에 생긴 아기라 생기면서 효도 다 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