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콜라 하나는 환불해달라는 편의점 진상 할머니.jpg

곱게 늙읍시다..

과연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 저런걸까요..?

젊어서부터 저래서 늙어서도 저런다고 봅니다!!

하..전철에서 진짜 손으로 막 밀고 새치기하고 어우...공경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요

ㄹㅇ 점잖은 사람들은 나이먹어서도 품위와 예의가 있음.

대부분 10대 중후반에 형성됀 성격을 바탕으로 평생가죠

젊어서의 성품이 늙을수록 극대화되는거같음

서비스 알바 모두들 파이팅

울 할무이도 저러시긴했는데

칠성사이다만 드시는데

천연사이다를 사셔서 한입먹고 환불하심;;;







당시 80이셨고

내가 일하던 슈퍼라 점장님이.웃으면서

바꿔주심 ㅋ

본사에 문의하세요.  다음손님~

나이가 들수록 지적수준이 떨어집니다. 나이가 들어 이제는 쉬운것도 이해 못하는 부모님을 보면 맘이 아픕니다.

세상 진상들은 다 자기만의 논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 논리에 확신까지. 자기 딴엔 100퍼 자기가 옳고 맞기 때문에 절대 굽히질 않습니다. 이상 자영업 10년차. ㅠㅠ

ㄱ소리에 존대 받다보니 돌아버린 것

할머니 이해되는데 나도 제로는 콜라로 취급안하는데 할머니는 오죽하겠냐고

콜라라서 사셨는데

저 시대를 살아오지 않았어서 할머니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렀네요.

30년생 저희 할머니는 안저러십니다..ㅎㅎ

네 저희 할머니도 안그러셨고, 안 그러신분들도 있는 건 알고 있지만. 그 분들이 살아온 시대가 사건도 많고, 급격히 발전했잔아요. 노인 중에 그런분들이 많다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안 살아본 저로서는 짐작이 안가서 해본 말입니다. 글도 봤을 때 악해서 그런게 아니고, 현대사회에 적응 못하는 것처럼 보여서요.

저럴 때는 그냥 경찰 불러서 경찰보고 이해시키게 하면 됩니다. 정말 귀한 공권력을 이렇게 낭비하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안하면 내 삶이 낭비됩니다.

나는 저런상황에서 왜 존댓말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이상한건가??



어른(노인)이니까??

아니면 고객이니까??



나를 하대하고 막말하고 자기말 밖에 안하는 개진상 고객한테 응대는 해도 존대는 못할듯

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존대를 해주니까 더 저렇게 말같지도 않은 주장을 하는거라고 생각함



모든 고객한테 똑같은 서비스를 하는게 맞을지 몰라도 억지 환불을 주장하는 순간 이미 고객이라고 할 수도 없음

저런류의 노인네들은 무섭게 생기거나 검은색 정장같은거 아니면 경찰 군인 같은 제복입은 사람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