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아이가 죽었을때 집안 분위기

컨텐츠 정보

  • 1,446 조회
  • 17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3살 아이가 죽었을때 집안 분위기


관련자료

댓글 17

킥킥님의 댓글

알고 싶지 않다. 정말. 모르고 살고 싶은 이야기네요.

달려라부메랑님의 댓글

정신적 스트레스를 수치화 할때 배우자의 죽음을 100으로 놓고 다른 스트레스들을 그 아래로 놓는다고 합니다 (ex 이혼 70, 직장에서 해고 60) 그런데 수치화 하지도 못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데...바로 자녀의 죽음이라 하네요...

마가레토님의 댓글

가족들은 말 할 것도 없고

젊은 친구를 잃은 주변인들도 우울감 심하게 옴

한소리님의 댓글

임신은 했지만 키워보진 않아서 그런지 상상이 안되긴하네요.

아직까진 배우자의 죽음이 훨씬 더 무서워요.

우울할땐거울을보셈님의 댓글

다른 예로 배우자를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는 있지만 자식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고하죠. 그 슬픔을 헤아릴 수 없어서 그렇대요

인생창작소님의 댓글

그..그게 과거엔 너무 많아서... 쿨럭...

의료시스템이..그... 음.. 네 죄송...

헤어지고남은건개드립님의 댓글

다 수치화할수있습니다. 산사람은 산사람이고 간사람은 간사람이지요. 다만 형용할 길이없고 마음의 아픔이 너무 깊으니 그렇게 표현하는거뿐입니다.

루아링님의 댓글

아 진짜… ㅠㅠㅠ 앞날이 창창한 어린 아이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고 남은 이들이 겪을 고통이 참… 상상도 안 됩니다 ㅠㅠ…

해노님의 댓글

자녀있는 분들은 저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질거라 생각합니다..

순간적으로 전 목이 달아오르고 눈가가 촉촉해지려하네요.

상상할수도 형용할 수도 없는 고통입니다.



자녀가 생기고 나선 뉴스에서 아동이나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사고 소식은 뉴스를 더 보기도 싫게 마음이 아픕니다.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님의 댓글

사촌동생이 고등학생때 자살했는데 사촌동생중에서도 가장 어린녀석이어서 직계가족 뿐만아니라 외가 가족들 전체가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화장터에서 마지막 얼굴보는데 너무 멀쩡하니까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4월에 발인했는데, 때마침 신기하게도 동생이 좋아하던 눈이 내리더라구요

리벳실험님의 댓글

제대후 군대 후임이 사고로 떠나서  장례 갔는데 자녀가 먼저 죽으면 장례도 하루?만 하고(될 수있음 최대한 빨리 끝낸다고) 부모의 지인들은  최대한 조문 안부른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 해의 여름 군대 동기도 사고로 가서 묘지에 갔다가 마침 어머니가 오셨는데 우는 소리가 그렇게 서럽고 슬픈 울음소리는 처음 들었음.ㅜㅜ

겁쟁이성기사님의 댓글

요즘 허무한 죽음이 너무 많아서...

난 그냥 운이 좋아 아직도 살아 있는 거 같아...

구김스님의 댓글

벳코넷 댓글 보면 참 T인 분과 F인 분이 명확하게 구분됨
전체 4,30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벳코넷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