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에 저런 아들들 둔 이모님들 많아요... 이모 가고 아들 혼자 남으면 어쩔꺼냐고 쌔게 얘기해도 한숨만 푹푹 쉬십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옛날엔 자식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서 가고나면 어떻게던 살으라고 몰래 돈 모아줄 수 있었지만, 요즘은 토스에서 개인정보 몇개입력하면 자기 통장 다 조회할 수 있어서 바로 다 닦아써버린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속이 썪어 문들어집니다...
사회성 박살난걸 인지하고 있어도 편의점, 카페처럼 사람 상대하는 일 하기 쉽지 않음. 쿠팡이나 공사판 노가다도 아무나 꾸준하게 하는거 아니고. 그냥 인형 눈알줕이기, 상자 접기 같은것부터 최저임금도 안주는 공장에서 그냥 단순 반복업무하면서 점차 사회적응이 답임. 아니면 평생 쌀먹하면서 나이먹고 기초연금이나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