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말 살면 살수록 한국이랑 다른 의미로 가족적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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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말 살면 살수록 한국이랑 다른 의미로 가족적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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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낭만진진님의 댓글

돌아가신 아부지 맨날 입에 배인 말

“내가 뭣땀시 돈 버는데!! 자식들 줄라고 돈벌지!!”하셨었는데..

슈퍼로봇님의 댓글

사랑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문화에서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세 오글거리는 가치가 된 여러 가치들이 상실된 시대 같습니다. 언젠가 개인의 소중한

가치들이 단순히 얼마짜리냐고 평가절하 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튜끝순님의 댓글

맞아요 아무래도 전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어서 그런거 같에요 당장 먹고 사는게 걱정일때라 악착 같이 일해서 처자식 배불리 먹여 살리는게 최우선이였고 그런 책임감이 곧 사랑이라고 생각한건데 현재는 먹고 살만해졌음에도 사랑의 대한 인식이 발전하지 못하고 재력으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유비님의 댓글

그냥 제 생각인데  경제분위기나 산업분위기가..

한국은 가만 있으면 굶어죽는 느낌이고

미국은  쉬는 느낌이에요.

소곤소곤님의 댓글

어떻게든 내 가족만큼은 지키겠다는 각오..

반성합니다.. 아이들은 네네 순살치킨 좋아하는데 어제 황금올리브 뼈 먹었습니다...

잘못된정보님의 댓글

한국은 경쟁의식이 각인되어있는거같아요.

같이 시간 못보내줘도, 같이 못놀아줘도

제일 비싼 유모차, 제일좋은 장난감, 비싼 전자기기

비싼과외 및 학원, 물려줄 많은 재산이

자식에게 '잘해줬다'의 의미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긍정뿌셔님의 댓글

적당히를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바통을 자식이 물려 받고 그 자식은 더 큰 바통을 받는 이상한 세계관이 있음

모든 인간이 돈이 많다고 최대치로 행복한게 아닌데

그저 먹고 살만하면서 가족과 사이좋고 아무도 아프지않는 현상태가 최고의 행복인 사람도 많을텐데 주변에서 그걸 돈이 없으니까 억지로 느끼는 행복이라고 가스라이팅을 하는거지

물질이 주는 강한 도파민에 중독되서 그게 행복의 진짜모습이라 생각하고 기준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인듯...

Captain Korea님의 댓글

예전에 미국이 타락하고 물질만능 사회고

한국은 전통문화와 정신, 혼이 중요한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이 가장 자본주의적이고 물질만능 사회인거 같음

내가말만하면죄다섹드립님의 댓글

제가 둘다 해봤는데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1. 대기업 때려치고 가족과 세계여행 다님. 인생에 있어 아무나 가질수 없는 추억이자 24시간 안주거리임. 티비에 가본데 나온다 싶음 바로 당시의 상황 재생하여 난상토론 시작



2. 여행다녀와서 거지된채로 작은 연봉부터 다시 시작하여 대기업 연봉 만듬. 만들기까지 가족은 주말에 잠시볼뿐 평일에 야근에 술에 아주 건강/시간을 갈아 넣음



결론은 둘다 좋은데 뭐가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절충해서 평소엔 핵빡시게 돈벌고 일년에 한두번 10일정도 휴가 만들어 여행 다닙니다



다들 돈 많이 버세요 돈이 최고입니다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사람들이 오해하는것. 자식에게 잘해주는 부모는 풍족한 물질적 지원이라 생각함. 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건 적절한 너무 과하지도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지원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생각함. 가족들과의 시간을 포기하고 힘들게 일해 물질적 지원을 한 가장에게 아이는 커서 내가 힘들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느냐 칼을 박음.

부모의 위치인 사람은 자신이 진정 부모에게 바라는것이 무엇이었나 생각하면 조금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는 최대한 내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음.

시작의돌님의 댓글

같이 시간 못보내고 놀아주지 못하는 사회라 말하는 지금 본인이 일 안하는 시간에 뭘 하고 사는지 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피곤하다고 애 태블릿 들려주고 누워서 인터넷 벳코넷 웹툰 혼술을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 또한 골프 헬스 스키 수영 회식 다 즐길 거 즐기면서 배우자에게 애 떠넘기고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지 피곤하다고 애 혼자 놀게 만들어놓고 저 옆에서 유튜브 보고 있는 애 두고 누워서 SNS에 한국사회는 엉망이야를 떠들고 있을 것 같은데.. 만일 가족을 제대로 아끼고 생각하는 부모이자 배우자라면 주말 쉬면서 배달음식 뭘 시켜서 술을 기깔나게 마실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고 가족과 어떤 곳을 체험하러 갈까를 고민하며 비용을 계산하고 있겠죠. 한국이 돈에 환장해서 가족챙길 시간조차도 없다고 푸념할 시간에 애가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있겠죠. 난 가족을 아끼고 챙기면서 살고 싶다고 다짐 백만번 할 시간에 가족과 눈 마주치며 사랑한다는 말을 백만번을 하고 있겠죠.

시작의돌님의 댓글

애가 그리고 배우자가 뭘 원하는지 들어볼 생각조차 없었으면서 또한, 그걸 위해 그들과 짜투리 시간이라도 쪼개서 보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걸 전혀 원하지도 않았으면서 SNS에다가는 가족이 최고이고 가족을 위해 오늘도 일한다느니.. 옆에 자고 있는 가족들을 보며 한 마디 달아봅니다. 사회탓할 시간에 가족들 이마에 뽀뽀해주며 오늘도 좋은꿈 꾸라며 속삭여주라고요.

뫙몽이님의 댓글

??? : 대신 내 자식은 포르쉐에 앉아 울겠지 ㅡ 미국



뭔가 환상이 조금 있는듯.



드라마나 시트콤등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사회와,

현실은 다름.



미국도 마찬가지



자본주의사회 끝판왕이 미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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